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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폭포 어디서 봐야할까? 브라질 vs 아르헨티나(2)

이과수 폭포 어디서 봐야할까? 브라질 vs 아르헨티나(2)

독도해금소녀

2018.12.26


봉 지아! 이과수 폭포 여행을 앞둔 여행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과수 폭포를 브라질에서 봐야 할지, 아르헨티나에서 봐야 할지 고민해본 적이 있을텐데요. 입장료가 저렴하지 않기에 한쪽에서만 보는 분이 많은데 남미 가이드인 제가 답을 알려드릴게요! 이전 기사인 이과수 폭포 어디서 봐야할까? 브라질 vs 아르헨티나 를 먼저 읽고 이 글을 읽으시면 더 좋습니다. 


공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포스 두 이과수 국립공원 입구입니다. 티켓을 사는 줄이 길다면 신용카드를 이용해 기계로 살 수 있습니다. 투어 신청하는 곳은 매표소 맞은편 사무실로 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티켓 부스 왼쪽에 클락룸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포스 두 이과수에 묵지 않는다면 클락룸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24인치 캐리어가 들어가니 웬만한 짐은 넣을 수 있을 듯합니다. 한 번 열면 매표소에서 코인을 다시 사야 하는데, 줄이 길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직원에게 클락룸 코인을 산다고 하면 앞쪽으로 안내해줍니다.


버스 타러 가는 길 왼쪽에는 굿즈를 파는 샵이 있는데 이과수에 사는 동물이 그려진 모자, 춤추는 원주민 형상의 나무 인형, 마그넷, 조형물 등 꽤 괜찮은 아이템이 많습니다. 저도 몇 년 전에 이과수 모자를 사서 남미에 갈 때마다 쓰고 다닌답니다. 


티켓 부스 맞은편에 캔틴이 있습니다. 시내에 갈 일이 없다면 점심 식사는 여기 혹은 공항에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버거와 다양한 빵을 파는 곳이 있고 아사이도 판매합니다. 


셔틀버스 탑승하는 곳 옆에 이과수 폭포에 관련된 작은 무료 박물관이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이과수와는 달리 버스로 이동합니다. 표를 보여주고 탑승할 수 있으며 버스 1층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고, 2층은 오픈되어 있습니다. 버스에 공원에 사는 동물을 그려놓았답니다. 버스를 타고 세 번째 정류장(종점)에 내려서 1.5km 산책길을 걸으며 구경할 수 있고, 만약 마코쿠 사파리를 하는 분이라면 두 번째 정류장에서 내리면 됩니다. 


브라질 이과수는 산책로가 그늘로 되어있어서 천천히 걸으며 구경하기 좋습니다. 산책로 마지막에 폭포 근처로 걸어갈 수 있는 다리도 있고요. 팀원분들과 두 나라의 이과수 폭포를 모두 다녀온 후 어느 곳이 더 좋았는지 항상 여쭤보는데 브라질 쪽이 더 좋았다는 의견이 더 많아요. 그래도 아르헨티나 쪽에서는 악마의 목구멍을 잘 볼 수 있으니 둘 다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산책로를 걷다가 누군가 따라오는 기분이 든다면 발밑을 살펴보세요. 귀여운 얼굴에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이 녀석일지도 몰라요! 먹을 것을 주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발톱이 매우 날카로우니 너무 가까이 가면 위험하답니다. 산책로 마지막에 있는 건물에서 끝없이 떨어지는 폭포수를 보고 난 후 버스를 타고 입구로 돌아오면 됩니다. 종점에서 입구까지는 25~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마쿠코 사파리, 강력추천! 아르헨티나와 달리 방수 백을 따로 주지 않기 때문에 락커에 짐을 맡겨야 합니다. 보트 타는 곳 지하에 락커와 화장실이 있으니 입구에 맡기지 않아도 됩니다. 차량 탑승하는 곳에서 차를 타고 천천히 정글을 헤매며 동식물에 관한 설명을 들으면서(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영어로 모두 설명해줍니다) 보트 타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모기 등 벌레가 많으니 모기방지제를 뿌리는 게 좋습니다. 보트는 신나게 달려서 폭포수 아래를 몇 번 지나간 후 돌아옵니다. 아르헨티나 그란 아벤투라, 나우티카 아벤투라(지금은 운영되지 않지만)와 마쿠코 사파리를 모두 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브라질 마쿠코 사파리가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실제 탑승 시간별 일정

[09:36] 오픈 기차 타고 출발
- 중간중간 서서 가이드가 동, 식물 등 설명해줌
- 중간에 600m 걷는 곳 있는데 차 타고 가도 됨

[09:52] 기차에서 내림
- 라커는 10헤알(약 3천원), 1층 샵에서 코인 구매 후 지하로 내려가면 됨
- 라커 옆에 화장실 있음

[11:05] 보트 투어 끝나고 차 탑승
- 3분 정도 탄 후 기차로 갈아탐(사람 찰 때까지 기다림)

[11:30] 사파리 시작한 입구로 돌아옴


포스 두 이과수 공항 정보

- 규모가 크지 않음
- 특이한 점은 체크인 카운터가 밖에 있지 않고 체크인이라고 적힌 곳에 줄을 서서 엑스레이를 통과 후 들어가면 나옴
- 줄 서서 짐 보내고 탑승권 받으면 됨
- 라탐 항공에는 영어를 잘하는 직원이 1~2명 정도 있음
- 한국에 있는 지인 전화번호를 적으라고 함
- 티켓 받고 오른쪽에 있는 엑스레이 통과하면 바로 게이트 나옴
- 티켓 검사 후 밖으로 나와서 걸어서 항공기를 타러 감


연착되는 경우가 많고 면세는 별거 없으니 시간 딱 맞춰서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차라리 짐 스캔하기 전 2층에 있는 식당가에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브라질 이과수 공원에서 공항까지는 택시로 5분 미만 소요됩니다.


정보제공 GetAbout 트래블웹진
독도해금소녀

평생 세계일주와 교사를 꿈꾸며 남태평양 피지에서 열심히 꿈을 키우다가 3년차 교사가 되었을 때 말레이시아 초등교사로 근무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더 큰 꿈을 안고 2012년 세계일주를 떠난 당찬 20대이다. 항상 해금을 들고 여행을 다녀서 독도해금소녀라는 닉네임을 얻게 되었고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 '독도해금소녀의 세계일주이야기'를 통하여 생생한 여행 에세이와 현재 운영하고 있는 NGO 'I Love My INDIA'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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