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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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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에야부터 타파스까지, 바르셀로나 맛집 소개

 

 

아, 이번 여행에서는 뭘 먹어야 잘먹고왔다고 소문이 날까?

워낙에 먹을걸 좋아하는 저이기에 "무엇을 볼까"만큼 고민하는게 "무엇을 먹을까"입니다.

지난 번에는 여러분들께 바르셀로나 건축여행을 소개드렸고 (▶ 글 바로가기)

이번에는 그 여행일정 중에 무엇을 먹으면 좋을지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하루에 다섯끼를 먹는 스페인 사람들, 밤 9시가 넘어도 길게 줄선 바르셀로나의 맛집들.

그 맛있는 내음을 따라 한번 함께 가보실까요-?

 

 

 

 

Eat 1. Paella

 

 

 

역시 제일 먼저 소개드릴 것은 빠에야지요. 빠에야는 커다란 철판에 해산물 혹은 고기와 야채,

샤프란 등과 밥을 넣어 만든 요리로 '해산물 볶음밥'과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맛입니다.

꼭 리조또를 먹을 때처럼 밥이 찰진데요, 이건 우리나라와 쌀조리법이 다르기 때문이랍니다.

다른 유럽국가와는 달리 스페인에서는 종종 쌀요리를 만나볼 수 있지만,

냄비에 쌀과 물을 넣고 끓여서 익히는 방식이기 때문에 그 차이가 생기는 거지요.

 

조그만 철판에 나오는 1인용 빠에야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빠에야는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합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본 적이 없지만, 스페인 남부인 안달루시아 지방을 여행할 때는

대형철판에 대형 빠에야를 만든 후, 주문이 들어오면 푹푹 퍼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맛이 다소 짜기 때문에 "Less salt(menos sal)" 혹은 "No salt(sin sal)"이라고 주문 시 얘기하세요.

 

 

 

어디서 먹을까? Les Quinze Nits

 

찾아가는법 Plaza Reial, 6, 08002 Barcelona. 람블라스거리 옆, 레알광장 위치

홈페이지 http://www.lesquinzenits.com/

가격대 빠에야 1인당 8유로 (다른 단품메뉴도 10유로 이하로 식사가능)

 

 

 

 

 

 

Eat2. Menu del dia

 

 

 

바르셀로나 만큼, 풍부한 양의 코스요리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바르셀로나의 레스토랑에는 메뉴델디아(Menu del dia:menu of day:오늘의 요리)라는 이름으로

코스요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점심과 저녁의 구성이 조금씩 다르고,

보통은 애피타이저-본식-디저트의 3메뉴, 혹은 4메뉴로 제공됩니다.

무엇보다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무척! 착한 가격으로 정찬을 즐길 수 있어요.


그 중 한국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진 집은 Group Andilana에서 운영하는

La fonda, La Rita 등이 있는데요. 위에서 설명드린 빠에야 맛집인 Les Quinze Nits도

이 Gruop Andilana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입니다.


La fonda, 2011년 여름기준으로 런치 코스요리가 9유로(13,000원 정도)라는 가격으로

구성도 맛도 서비스도 괜찮고 양또한 많으니 이 어찌 반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바르셀로나에서의 메뉴델디아는 꼭~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디서 먹을까? Centfocs

 

찾아가는법 Balmes 16, 그라시아(Passeig de Gracia)역 근처

홈페이지 http://www.centfocs.com/

가격대 메뉴델디아 런치기준 1인당 10유로 내외 (음료 별도주문)

 

 

 

 

Eat3. at Michelin Restaurant

 

 

 

 

세계적으로 유명한 맛집 가이드인 미슐랭가이드에는 프랑스 파리의 레스토랑이 단연 많이

실려있지만, 스페인의 맛집도 자주 눈에 들어옵니다.

국내에서는 유명 쉐프가 있는 호텔이나 일반 레스토랑에서의 식사가격이 만만치 않고,

유럽에서 먹는 편이 국내보다는 저렴하긴 하지만... 이 또한 여행자에겐 쉽지 않은 도전이죠.


그런데 바르셀로나에 20-30유로로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는 미슐랭 레스토랑이 있으니

그 이름하여 Cent Onze(센트온쎄:111)입니다.

센트온세는 람블라스거리 111번지에 위치해 있어 붙은 이름인데요,

바르셀로나 관광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가 바로 람블라스 거리이기 때문에 위치도 최고입니다.


위의 La Fonda나 Centfocs만큼은 아니어도 Cent Onze도 캐주얼한 분위기가 있지만

미슐랭에 소개된 레스토랑이어서 그런지 너무 편하게 반바지를 입거나 슬리퍼를 신고갈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준비해간 스커트에 힐을 신고 다녀왔답니다.

(물론 편하게 입었다고해서 입장이 거부되는 곳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매너니까요)


단품메뉴도 가격대가 나쁘지 않아 저는 연어 스테이크, 동행인은 양고기를 각각 주문했어요.

원래는 생선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담백하고 맛있을 수 있다니!

거기다 레스토랑의 분위기나 서비스도 훌륭했지요.  감동한 저녁 만찬이었답니다.

 

 

 

어디서 먹을까? Cent Onze


 

찾아가는법 C/ LA RAMBLA, 111, 람블라스 거리를 내려가다보면 우측에 까르푸가 보이고 그 옆에 위치

홈페이지 http://www.lemeridienbarcelona.com/en/Centonze_en

가격대 Daily Menu: 16.90 / 19.90유로, Sunday Menu: 26유로, Tasting Menu: 35유로

 

 

 

 

 

 

Eat4. Tapas

 

 

 

 

타파스란 작은 접시에 담겨나오는 스페인의 전채요리입니다.

지역마다, 또 레스토랑마다 개성있는 타파들이 제공되기도 하죠.

스페인 사람들은 1일5식을 하는데 그중 3식은 우리와 같이 식사를 하는거고

중간중간 간식타임처럼 이 타파를 먹지요. 낮에 샹그리아 등에 곁들여 먹기도하고

밤에는 안주거리삼아 먹기도 하는 타파들은 종류가 수십 수백 가지입니다.


몬타디또의 경우 빵이나 비스킷 등의 위에 올려진 재료들은 크게 가공되지 않아

그 재료 본질의 퀄리티와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어디서 먹을까? Quimet Quimet

 

찾아가는법 Carrer del Poeta Cabanyes 메트로 pararlel역 근처 위치, 일요일 휴무

참고사항 바텐더분이 영어가 유창하지 않아요. 드시고싶은 메뉴는 이미지를 저장해가거나 스페인어로 적어가세요

가격대 타파스 2~20유로, 몬타디또 2~3유로, 끼멧끼멧 특제 흑맥주 3유로

 

 

 

 

 

Dessert1. Cafe (Coffee)

 

 

 

건강을 위해 커피는 가급적 먹지 않으려 하지만, 이탈리아나 스페인에 가면 안마실 수가 없습니다.

안마시기는 커녕 거진 끼니마다 커피를 끼고 살았죠.

일단은 커피가 1-2유로 정도로 무척 저렴하고 맛도, 향도 뭐하나 빠지지 않거든요.


커피는 스페인어로 cafe(카페)라고 부릅니다. 에스프레소를 원하는 경우 cafe sole(카페솔로),

아메리카노를 원하시는 경우에는 cafe amelicano(카페 아메리카노),

카페라떼를 원하시는 경우 cafe con leche(카페 꼰 레체)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스페인사람들이 즐겨마시는 커피로는 cortado(코르타도)가 있습니다.

카페라떼에 비해 우유가 덜 들어가서 커피향이 좀 더 진한 커피에요-


아마 여러분이 바르셀로나 어느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든 분명 좋은 추억이 될거에요.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은 피카소미술관 옆에 위치한 조그만 카페입니다.

그곳에 앉아있으면 상기된 얼굴로 박물관을 향하는 사람들을 구경할 수 있거든요.

 

 

 

Dessert2. Fruit

 

 

 

그리고 식후 소화제인 과일 또한 놓칠 수 없죠! 태양이 뜨거운 나라 스페인이기에

과일은 더욱 달콤하고 시원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과일들도 있고말이죠.

람블라스거리에 위치한 보께리아 시장에 방문하시면 과일을 비롯해서 싱싱한 고기와 생선까지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시장 안에는 타파스바도 몇 개 있고요.

이곳에서 패킹된 2유로짜리 과일컵이나 1유로짜리 과일쥬스를 먹으면 별미가 따로없지요

 

보께리아시장은 람블라스 거리를 내려가다 길 중간쯤 우측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지만 4-5시가 넘어가면 슬슬 닫는 가게들이 있으니

아침이나 낮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Drink1. Mojito

 

 

 

 

그렇다면 술은 어떤걸 마시는게 좋을까요?

많은 분들이 제일 먼저 떠올리는건 와인에 과일을 담가 달달하게 마시는 샹그리아 일거에요.

국내에서는 상당히 비싸게 팔리는 샹그리아 입니다만,

유럽에서는 와인 자체가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샹그리아도 많이 비싸지 않답니다.

저 위에서 소개해드린 레스토랑들에서도 많이 팔고 있었고요.


그리고 아마 두번째로 떠올리는게 이것, 모히또(Mojito)겠죠.

모히또는 럼과 레몬즙, 라임잎 등을 넣어 만드는 칵테일로 쿠바가 그 기원인데요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스페인 곳곳의 바, 레스토랑에서도 모히또를 만날 수 있습니다.

라임잎은 풍성하게 들어가 있고 가격은 우리나라의 반정도에서 2/3정도 가격이에요.


2007년 처음 스페인여행을 했을 때 그저 Mojito라는 칵테일이름을 처음봐서 시켜봤었는데

'무슨 잎사귀가 이렇게 많이 들어있냐. 먹기 불편하게....'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죠.

근데 뒤로 갈수록 중독성이 심해져서, 한국 들어와서 찾아봤는데

그 때는 워커힐 우바(woo bar)나 몇몇 이색바에서만 찾아볼 수 있었어요.

지금은 워낙 많은 술집을 비롯해서 카페, 심지어 카페 체인점까지 음료로 들어가있으니...

다양한 스페인과 남미의 칵테일이 곧 들어오지 않을까 싶네요.

 

 

 

 

 

 

Drink2. Beer, Estrella

 

 

 

그 지역의 맥주또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죠!

바르셀로나에는 빨간 디자인이 예쁜 에스뜨레야(Estrella)가 있습니다.

에스뜨레야가 스페인어로 '별'을 의미하기 때문에 맥주캔에 금색 별이 하나 그려져 있죠.

우리나라 맥주의 씁쓸한 맛과 닮은 맥주입니다. 기분탓인지 스페인요리를 먹을 때는

역시 에스뜨레야를 곁들여 먹어야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바르셀로나 맥주로 모리츠도 있습니다만 에스뜨레야가 대표적인 맥주이기 때문에

바르셀로나의 술집이나 식당에서 "Una cerbeze, por favor(one beer, please)"라고 얘기하면

거의 에스뜨레야가 제공될 거에요. FC바르셀로나 축구팀의 스폰서 회사이기도 하죠.

 

 

 

 

Drink3. Cava

 

 

 

cava(까바)는 쉽게 설명드리자면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우리가 흔히 '샴페인'이라고 부르는 술도 술의 종류라기 보다는 브랜드이름으로

프랑스의 상파뉴 지방에서 생성된 와인을 뜻하지요.

가볍게 타파나 몬따디또를 먹을 때는 요 까바 한잔을 곁들이면 딱이랍니다.

 

 

 

 

 

Hola ! 맛있는 바르셀로나 !


그밖에도 맛있는 스페인 음식, 바르셀로나 지역음식들이 많지만

일단 여러분이 처음 바르셀로나에 간다면 꼭 먹어봐야하는 베스트를 꼽아봤습니다.

가우디, 플라멩코가 전부가 아닌 바르셀로나. 알수록 매력적인 장소가 많은만큼

여행을 떠날 때마다 맛집을 알게되는 바르셀로나의 음식이야기였습니다.



 

정보제공 | Get About 트래블 웹진
크레 크레

항공권만끊고 떠난 유럽여행, 오사카 1박2일가서 밤새놀기, 나홀로 전국기차여행... 낮문화부터 밤문화까지 두루두루 즐기는 겁없는 여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팬이며 관련된 온갖 정보를 수집중 **Blog : http://blog.naver.com/devil_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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