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부터 눈에 띄는 주황색 외관 분위기부터 맛까지 태국 냄새가 물씬 타이 음식을 좋아하는 이라면 들를 만한 곳
2000년에 오픈한 타이 음식 전문점으로 노란색과 주황색으로 칠해진 독특한 외관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곳이다. 두 개 골목의 가운데 지역을 모두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레스토랑의 입구 역시 두 곳이다. 그만큼 꽤 넓은 부지를 자랑하며 인원이 많은 여행객들이나 현지인들의 모임 장소로 자주 쓰인다. 정통 타이 음식을 선보이기에 조금이라도 현지 음식에 거부감이 있는 여행자라면 사전에 신중히 메뉴를 골라 향신료와 고수를 빼 달라고 주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