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중입니다.

모바일 웹에서 볼래요

로딩 중입니다.

전문가 여행기

뒤로

중국 광둥식 요리부터 매캐니즈 요리까지,

맛있는 마카오 음식열전

 

 

'대항해시대' 모험가들이 나침반에 의지해 세계를 재발견하던 그 시절

1553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출발한 배들이 마카오에 도착했습니다.

잠시 쉬어갈 예정이었던 포르투갈인들은 그대로 그곳에 눌러앉았고,

이것이 마카오 역사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마카오는 그 위치와 역사의 특징상 중국 광둥요리를 맛볼 수 있는 동시

포르투갈 요리, 이들이 혼합된 매캐니즈 요리까지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먹거리가 풍부한 마카오 요리를 다른 국가의 비슷한 요리와 함께 만나보시죠~

 

 

미슐랭이 반한 딤섬들

# 마카오 지얏힌


 

 

 

 

다양한 마카오 가이드북에서 소개되는 지얏힌(Zi Yat Heen)은 마카오 반도에 있는 '8'과 함께

마카오 최고의 광둥요리 레스토랑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중국요리가 간이 쎄고 소스가 강하게 들어가는 데에 비해 지얏힌은

신선한 재료 그 자체의 식감과 맛을 살려 미식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미슐랭 가이드에서는 별2개를 받으며 그 명성을 더 견고히 굳힌 지얏힌은

코타이 스트립에 위치한 5성호텔 포시즌스 호텔(Four Seasons Hotel)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 직원들의 서비스 뭐 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호텔레스토랑 치고 가격도 착한 편이고요.


딤섬, 밥요리, 면요리 등 무엇하나 놓칠 수 없는 맛의 덫. 맛의 올가미! 입니다만

그 중에서도 아래 사진인 Backed Suckling Pig는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태어나 이런 바삭한 돼지고기 식감은 처음이야!라고 감동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주소 : Lobby, Four Seasons Hotel Macao, Cotai (포시즌 호텔 1층 위치)전화 : (853)2881-8818

시간 : 12:00~14:30 / 18:30~22:30

 

 

 

 

# 홍콩 팀호완


 

 

 

 

홍콩의 몽콕에 위치한 팀호완(Tim ho wan)도 현지인과 여행객들에게 이미 잘 알려진 곳입니다.

사실 팀호완의 분위기는 레스토랑보다는 '동네 식당'이라는 명칭이 더 어울려요.

몽콕야시장 옆 골목에 위치한 조그만 식당 앞에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사람들로 북적이죠.

저는 운좋게 10분 정도만 기다렸는데 보통은 최소 30분에서 1시간 넘게도 기다린다고 해요.

지금은 홍콩 IFC몰 안에 분점이 생겨서, 좀더 방문하기가 편리해졌습니다.


지얏힌과는 또다른 신선함, 또다른 맛이 있는 팀호완에서

'다른 곳엔 잘 없으니 꼭 먹어보세요'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은 메뉴는 아래 사진에 있는

Baked bun with barbecued pork (차슈빠우)입니다. 부드러운 빵(번) 안에 들은

돼지고기와 짭조름한 고기소스의 조화는 맛의 신세계를 열어줍니다.

 

 

 주소 : Flat 8, Ground Floor, Phase 2, Tsui Yuen Mansion, 2-20 Kwong Wa St, 廣華街2-20號翠園大樓2期地下8號舖, Mong Kok, Hong

전화 : +852 2332 2896

 

 

 

 

매력적인 크랩요리

# 마카오 에스카다

 

 

 

 

전세계를 누빈 아버지께 "마카오에서는 뭘 먹어야하나요?" 하고 물어봤을 때

바로 추천받았던 것이 "커리크랩"으로 그 기대는 상당했습니다.

음식이든 뭐든 너무 기대하면 실망한다고 하지만, 마카오 에스카다의 커리크랩은 만족스러웠습니다.

깔끔하고 다정한 인테리어, 친절한 직원들, 맛있는 커리와 포르투갈 맥주 수페르복(super bock)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사랑스러운 맛집이었죠.


늘 인파로 붐비는 세나도 광장 근처에 위치한 에스카다는 칠리크랩 외에도

다양한 매캐니즈/포르투갈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3층으로 된 이 레스토랑에서 저는 1층에만 머물렀지만 2층 테라스석이 무척 매력적이라고 해요.

칠리크랩 외에도 레몬조개찜이 무척 맛있다고 하니, 다음에는 와인에 조개찜을 먹어봐야겠습니다.

 

 

주소 : 8 R de se, Avenida de almeida ribeiro (세나도광장에서 그랜드리스보아 방향 좌측)전화 : 853)2896-6900

 

 

 

 

# 싱가포르 롱비치씨푸드, 노사인보드

 

 

 

 

 

마카오 에스카다에서 커리크랩을 먹으면서 문득 싱가포르에서 먹은 크랩요리들이 생각났습니다.

마카오가 포르투갈과 인도요리에 영향을 받아 커리크랩을 즐기게 되었다면,

싱가포르는 해산물 요리가 풍부한 그곳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크랩요리를 발전시켰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 관광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메뉴는 단연 칠리크랩입니다.

짭조름한 칠리소스 안에 배여진 크랩살들, 이 소스에 번을 곁들이거나 밥을 비비면 천국이 따로없지요.

블랙페퍼크랩은 국물이 없고, 블랙페퍼 특유의 매콤하고 중독성 있는 맛이 코끝을 당깁니다.


크랩요리로 유명한 레스토랑은 노사인보드, 점보레스토랑, 롱비치씨푸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주말에는 금방 자리가 차니 미리 예약하시길 추천드리며, 마카오와 달리 물티슈는 유료이니

미리 준비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

 

 

홈페이지 (주소 및 전화, 홈페이지에서 확인)- 롱비치씨푸드 http://www.longbeachseafood.com.sg/

- 노사인보드 http://www.nosignboardseafood.com/

 

 

 

 

유럽사람도 밥을 먹는다?

# 마카오 아로차(A Lorcha)

 

 

 

 

포르투갈식 해물밥은 마카오에서 맛볼 수 있는 포르투갈 음식 중 대표요리입니다.

우리의 비빔밥 보다는 질고, 이탈리아의 리조또보다는 덜 질은 포르투갈식 해물밥은

탱글탱글 살아있는 쌀의 식감과 풍부하게 들어간 해산물들, 그리고 짭조름한 소스가 섞여

달달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을 보여줍니다.

 

마카오 세계문화유산지역의 가장 남서쪽, 아마사원과 해사박물관 근처에 위치한

매캐니즈/포르투갈 레스토랑인 아로차(A Lorcha)는 이 일대에서도

가장 맛있는 해물밥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수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런치는 12:30~15:30, 디너는 18:00~23:00로 운영되는데

예약을 하지 않으면 문전박대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다만, 예약한 시간에 맞춰서 레스토랑에 오지 않으면 바로 자리를 빼버리는데

제가 방문한 날에 그런 예약자분이 계셨어서 운 좋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주소 : 289 rua do almirante sergio, sao lourenco전화 : 853)2831-3195

 

 

 

 

# 빠에야의 고장, 스페인

 

 

 

 

마카오에서 포르투갈식 해물밥을 먹다보니 자연스럽게 생각난 게 스페인의 빠에야였죠

빠에야 역시 해물밥처럼 쌀과 물을 넣고 끓여서 익히는 음식이기 때문에 질은 편입니다.

다만 해물밥보다 국물이 없어 비교적 '볶음밥' 같은 느낌이죠.

국내에 스페인 레스토랑이 많이 생기면서 이제는 서울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빠에야는 소금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주문할 때 'less salt', 'no salt'라고

말하지 않으면 입맛에 맞지 않는 식사를 할 수도 있는데요,

해물밥의 경우에는 간도 딱 알맞았고, 전체적으로 한국사람들 입맛에 더 잘 어울렸습니다.

 

 

주소 : <Cupa cafe> Av de Gaudi, Barcelona (상파우병원과 사그라다 파밀리아 중간)전화 : unknown

 

 

 

 

후식은 달콤하게 에그타르트

# 마카오 Margaret's cafe e Nada

 

 

 

 

마카오에는 포르투갈에서 건너온 다양한 디저트들이 거리 곳곳에서 단내를 내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레스토랑에서는 부드러운 생크림과 쿠키가루를 층층이 쌓아 만든 세나두라,

이밖에도 계란푸딩, 세미프리오, 몰로토프 등 다양한 디저트 요리들이 미각을 자극합니다.

마카오 본섬. 세계문화유산지구와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중간의 조그맣고 낡은

한 골목길에 들어서면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마카오 최고의 에그타르트 맛집,

마가렛 카페 에 나다(Margaret's cafe e nada)가 있습니다.


200년 전 포르투갈의 한 수도원에서 시작되었다는 에그타르트는 마카오를 거쳐

국내에도 앤드류스 에그타르트 같은 브랜드가 입점되는 등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데요,

방금 나온 따끈한 에그타르트를 배어 물을때의 달콤한 촉각과 내음은

"오늘은 꼭 한개만 먹어야지"라는 다짐을 무너뜨리기에 충분합니다.

 

 

주소 : 17B gum loi building, rua do comandante mata e oliveira, avenida de almeida ribeiro

전화 : 853)2857-4310

 

 

 

 

# 홍콩 타이청 베이커리

 

 

 

 

마카오를 여행하기 1년 전, 옆 동네 홍콩에 갔었습니다.

당연히 홍콩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에그타르트도 먹어 봤었지요.

마카오 마가렛카페의 에그타르트가 시각적으로 '빵'같은 느낌이 강한데에 비해

홍콩의 타이청베이커리 에그타르트는 꼭 무스케이크(mousse cake)처럼 말캉한 느낌입니다.

식감 또한 커스터드 크림이 부드럽게 입안으로 가득 퍼지는데요,

막 구워진 타이청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를 먹을 때면 크림부분이 쉽게 흘러내려서

먹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그래도 에그타르트는 언제나 맛있지요.

 

 

주소 : 中環擺花街35號地下 Hong Kong전화 : +852 2544 3475

 

 

 

 

 

 

어떤 음식이 더 맛있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소개드린 음식들은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며 저를 감동시킨 음식들이니깐요.

아직 여행가고 싶은 곳이 많고, 먹어보고 싶은 음식도 많기에 오늘도 즐거운 여행을 꿈꿉니다.

 

 

 

* 이 여행은 하나투어 겟어바웃의 취재 지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정보제공 | Get About 트래블 웹진
크레 크레

항공권만끊고 떠난 유럽여행, 오사카 1박2일가서 밤새놀기, 나홀로 전국기차여행... 낮문화부터 밤문화까지 두루두루 즐기는 겁없는 여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팬이며 관련된 온갖 정보를 수집중 **Blog : http://blog.naver.com/devil_bang

  • 좋아요 2

관련 지역 여행기

댓글 1
  • 갑자기 배가 고파지네.
    박성주 2016.02.13 10:20
여행, 오빠랑, 연인, 가족, 가이드, 휴양지, 리조트, 자유여행, 1박 2일, 3박 4일, 4박 5일, 인천 출발, 김포공항, 추천 일정, 가이드북, 지도, 여행 후기, 여행기, 가볼만한 곳, 추천 맛집, 추천 쇼핑, 질문과 답변, 실시간 최저가 호텔/숙박 가격 비교, 추천 호텔, 추천 숙박, 추천 리조트, 무료 호텔, 무료 숙박권, 무료호텔 응모, 무료 숙박권 응모, 무료 항공, 무료 항공권, 특가 항공, 특가 항공권, 최저가 항공권, 실시간 항공권 가격비교, 알뜰 항공권, 항공권 응모, 에어텔, 패키지, 미니가이드북, 미니 가이드북, 홍콩,마카오,오사카,후쿠오카,도쿄,타이베이,가오슝,타이중,베이징,상하이,칭다오,싱가포르,방콕,푸껫,세부,보라카이,코타 키나발루,파리,로마,런던,바르셀로나,크로아티아,이스탄불,뉴욕,하와이,미서부,괌,시드니,제주,전주,경주,수원,화성,안산,대부도,홍콩 여행,마카오 여행,오사카 여행,후쿠오카 여행,도쿄 여행,타이베이 여행,가오슝 여행,타이중 여행,베이징 여행,상하이 여행,칭다오 여행,싱가포르 여행,방콕 여행,푸껫 여행,세부 여행,보라카이 여행,코타 키나발루 여행,파리 여행,로마 여행,런던 여행,바르셀로나 여행,크로아티아 여행,이스탄불 여행,뉴욕 여행,하와이 여행,미서부 여행,괌 여행,시드니 여행,제주 여행,전주 여행,경주 여행,수원 여행,화성 여행,안산 여행, 대부도 여행,HongKong,Macau,Osaka,Fukuoka,Tokyo,Taipei,Kaohsiung,Taichung,Beijing,Shanghai,Qingdao,Singa-pore,Bangkok,Phuket,Cebu,Boracay,Kota Kinabalu,Paris,Rome,London,Barcelona,Croatia,Istanbul,Newyork,Hawaii,WesternAmerica,Guam,Sydney,Jeju,Jeonju,Gyeongju,Suwon,Hwa-Seong,Ansan Daebu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