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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북경) 개요

베이징을 여행하기에 앞서

지리상으로는 매우 가깝고 생김새도 닮았지만, 독특한 그들만의 색채가 강한 탓인지 멀게 느껴지는 이웃 나라 중국.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로 2,069만 인구가 모인 거대한 도시이다. 2박 3일 또는 3박 4일의 짧은 일정에 수많은 유물과 유적, 고풍스러운 거리, 현대적인 도심지까지 모두 볼 수 있다는 점이 베이징 여행의 큰 매력이다. 저렴한 항공료에 더해 전체적인 물가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어서 조금만 경비에 여유를 둬도 좋은 숙소를 이용하며 맛있는 음식을 양껏 먹을 수 있으니 더 좋다.

베이징의 국장

천안문 뿐만 아니라 중국의 주요한 건물 아래에서는 이 마크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국기와는 조금 다른 나라의 마크 국장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중국의 정신을 상징하는 천안문을 다섯개의 노란색 별이 비추고 있고, 그 주위를 노동계급과 농민을 의미하는 이갓과 톱니바퀴가 감싸고 있다. 별의 노란색과 바탕인 빨간색은 각각 황인종으로 이루어진 중화민족과 공산당 혁명을 각각 의미하고 있다.

베이징 지역 안내

베이징의 면적은 16,808k㎡로 서울(605k㎡)의 27배에 달할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우리나라의 경상남도의 면적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면 도시 규모가 어렴풋하게 짐작될 것 이다. ‘北京’이라는 말은 우리나라 말로 하자면 북쪽의 수도라는 뜻이다. 동·서쪽과 북쪽이 산으로 둘러쌓여있고, 융딩강(永定河)과 차오바이강(潮白河)이 시내를 통과하여 흐른다. 베이징은 14개의 구(區)와 2개의 현(縣)으로 이루어져있다. 여행자들의 발길이 주로 닿는 여행지는 자금성을 중심으로 한 둥청구(东城区), 베이징 구내성에 해당하는 시청구(西城区)에 대부분 해당한다. 북쪽 산악지역은 2,700km가 넘는 광대한 성벽 만리장성이 맞닿아 있다. 베이징에 도착한 여행자들은 험준한 산과 도시의 모습을 상상하기 쉬운데, 막상 베이징 시내를 보면 너른 평지에 세워진 도시 같은 이미지를 받는다. 워낙 베이징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중심지와 시 외곽지역의 풍경이 차이가 크다. 베이징의 도로 구조를 보면, 도심의 자금성을 중심으로 사각형의 도로가 겹겹이 둘러싼 형태를 하고 있다. 도심이 확장함에 따라 도로 모양에 그 형태가 그대로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고궁박물원&십찰해 주변’은 72만㎡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고궁박물원, 즉 자금성(현지인은 흔히 고궁이라고 표현한다.) 을 중심으로 9,000여칸의 궁실이 모여 있다. 베이징 시의 가장 중심이 되는 동시에 가장 많은 여행자들이 베이징을 찾는 이유가 되는 곳이 이 곳이다. 궁의 전반부를 칭하는 외조(外朝), 후반부를 칭하는 내정(內廷)만해도 이 지역의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다. 궁 북서부에 위치한 황실의 정원 ‘북해공원(北海公園)’ 너머 북서쪽 끝에는 중국의 옛 골목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후통(胡同)’으로 유명한 십찰해(什刹海, 스차하이)가 있다.

‘천안문 광장&왕부정 거리 주변’은 베이징 여행에 가장 핵심이 될 지역이다. 자금성을 우리의 경복궁에 비유한다면, 광화문의 역할을 하는 것이 천안문(天安門, 치엔먼)이다. 44만㎡의 세계 최대 넓이와 최대 수용인원을 자랑하는 천안문 광장은 모택동의 대형 초상화와 펄럭이는 오성홍기로 세계 외국인 여행자에게 베이징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로 손꼽히는 장소이다. 중화 정신의 상징성이 강렬한 곳으로 중국의 국가 휘장에는 아예 천안문이 들어가 있다. 천안문 광장 북쪽으로는 고궁박물원이 있고 동쪽으로는 베이징의 명동이라 칭해지는 가장 활기차고 인기있는 거리인 왕부정거리(王府井商业街, 왕푸징다제)가 있다.

‘삼리둔 빌리지 주변’은 현대적이고 서구화된 중국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지역이다. 삼리둔(三里屯, 싼리툰) 빌리지에는 세계적 브랜드의 플래그 스토어와 샵이 가득한 중국의 패션 중심지이다. 브랜드 쇼핑을 즐기는 여행자들에게 쇼핑하기 좋은 지역이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바(Bar)와 커피숍 거리가 쭉 이어져 있고, 외국인들도 많은 편이라 우리의 이태원과 비슷한 분위기라고 자주 소개되기도 한다. 삼리둔 빌리지 북동쪽으로는 다산쯔 798 예술구(大山子798艺术区)가 있다. 가난한 예술가들의 손에 버려진 군수공장이 아틀리에촌으로 다시 태어난 곳으로 중국 현대미술의 변혁을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베이징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길 원하는 여행자에게 꼭 추천하는 곳이다.

‘천단공원&중앙방송국 주변’은 극명하게 대조되는 베이징의 옛모습과 현대적인 모습이 한데 어우러진 지역이다. 황제가 하늘에 제를 올리던 곳인 천단공원(天坛公园, 톈탄궁위안)에는 베이징에서 천안문, 고궁박물원과 함께 랜드마크적인 역할을 하는 건축물 기년전(祈年殿)이 있다. 직각의 건물이 아닌 거대한 원형 3층 건물의 아름다움과 규모는 한번 쯤 눈으로 확인해 둘만하다. 고궁박물원 동쪽에 있는 중앙방송국은 ‘CCTV사옥’이라는 명칭으로도 많이 불린다. 화재로 인해 부속건물이 소실되는 사고 등을 겪었지만, 중국의 현대 건축사에 한획을 그은 랜드마크로서 떠오르는 중이다.

‘이화원 주변’은 자금성 북서쪽에 위치한 황실의 여름별장인 이화원(頤和園), 녹지면적과 식물자원의 규모가 최대인 ‘베이징식물원(北京植物園)' 등 녹음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지역이다. 복잡한 베이징 도심에서 조금 벗어나, 힐링 여행을 하고 싶다면 이화원 주변의 여행지를 눈여겨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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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

중국 역사 주요 연표

연대
왕조
주요 사건
한국의 역사
BC 2070~BC 1650

전설 속 인물 우임금이 ‘하'를 세움
단군이 고조선을 세움
BC 1650~BC1027

하의 폭군 걸왕을 몰아내우고 탕왕이 최초의 왕조를 세움

BC 1027~BC256

봉건제도 시행 ‘천자'라고 왕을 칭함

BC 481~BC 221
춘추 전국 시대
제자백가(유가, 도가, 법가, 묵가 등)의 시대

BC 221~BC 207

진시황에 의한 최초의 통일 왕조 탄생

BC 207~AD 9

유방이 항우를 꺾고 한을 세움
황건적의 난이 발발함
한무제에 의해 고조선이 멸망함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시대
221~280
삼국시대
위(조조), 촉(유비, 제갈량), 오(손권) 삼국의 시대
고구려가 서안평을 공격하고 위나라에 패함
265~589
위진남북조시대
남쪽은 진나라로, 북은 16개 왕조로 나뉨
광개토대왕의 영토확장
581~618

장안을 수도로 중국을 재통일 함
수 2대 황제 양제에 맞서 을지문덕 장군이 살수대첩에서 승리함
618~906
당·오대십국
거란족이 이민족 왕조를 세움
고구려가 천리장성을 축조, 당의 침입에 맞서 안시성 싸움에서 승리
960~1279
송·요(거란) ·금(여진
활자인쇄의 발명
여진이 화북을 정복하여 금을 세움
동전(화폐)의 발행
거란에 맞선 귀주대첩에서 강감찬 장군이 승리함,
처인성 전투에서 몽고에 맞서 승리
1279~1368

징기스칸의 몽고 통일
홍건적의 난
쌍성총관부 폐지하며 몽고에 뺏긴 영토 수복
1368~1644

베이징으로 수도를 천도하여 자금성을 세움
정유재란
1644~1911

여진이 베이징을 점령해 세운 왕조
1856년 2차 아편전쟁
양무운동, 손문의 혁명운동
일제강점기
1897년 대한제국 선포
1912~1949
중화민국
신해혁명이 일어나고 손문이 중화민국을 건립,
장개석 국민정부 설립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대한민국을 건립함
1949~현재
중화인민공화국
천안문에서 모택동이 중화인민공화국 선포


베이징을 뒤흔든 사건과 사람들

약 700년의 세월 동안 거대한 나라 중국의 수도 역할을 해온 베이징에는 수많은 역사적, 문화적 이야기가 숨어있다. 지금의 베이징의 모습 속에도 강하게 남아있을 정도로 중요하게 영향을 끼친 사건 몇 가지를 알고 가면 더욱 더 풍족한 여행이 될 것이다.

여진족이 세우고 징키스칸이 키운 베이징

베이징이 수도로서의 역사를 시작하게 된 것은 여진의 북방 민족이 중국을 지배하던 요나라 때 부터이다. 요나라 때 수도에 버금가는 도시라는 뜻으로 남경(南京, 현재는 동명의 다른 도시가 있다.)이라 불르던 것이 금나라 때 중도성(中都城)이라 이름 붙으며 정식 수도가 되었다. 1215년 원나라 징키스칸에 의해 베이징은 점령당하고 연경(燕京)이라는 이름으로 바뀐다. 베이징의 손꼽히는 명물인 뒷골목 후통(胡同)은 몽고말로 우물이라는 뜻이다. 우물을 중심으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좁고 오래된 골목인데 이것은 원나라 때의 유산이 베이징에 그대로 남아 현재의 명물이 된 것이다. 이후 명나라 시대 영락제(永樂帝)가 베이징에 자금성(紫禁城, 지금의 고궁박물원)을 세우면서 베이징은 정치적, 문화적으로 실질적인 중국의 수도로서 꽃을 피우게 된다. 이후 청나라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십의 황제가 약 700년간 거점으로 삼고 천하를 호령했던 수도로 역사를 이어가게 된다.

건륭제의 피바람과 속죄

오랜 세월 수도의 역할을 해온 베이징에는 수많은 황제의 발자취가 남아있는데 그 중 눈에 띄는 인물 중 하나가 청나라의 황제 견륭제(乾隆帝)이다. 정복사업과 문화사업 양쪽에 매우 힘쓴 황제로, 위구르, 베트남, 티벳, 네팔까지 진출해 청나라 시대를 통틀어 가장 큰 영토를 확보한 황제이다. 서양의 건축가를 불러 서양식 건축양식으로 베이징을 꾸미기도 하였고 시인과 화가들을 지원하여 문화 예술을 장려한 황제이다. 자금성은 물론이고 베이징 시내 곳곳에 건륭제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대표적인 것이 서양 건축을 도입해 개보수한 원명원(圆明园), 이화원의 장랑(长廊, 이화원은 건륭제가 지었던 것을 서태후가 후에 다시 꾸민 것이다.), 자금성의 보물전시관 진보관(珍寶館), 옹화궁(雍和宫)이 대표적이다. 열차례의 정복전쟁으로 넓은 영토를 복속시켰지만, 수많은 사람을 죽인 죄책감에 옹화궁을 확장하며 불교 건축양식을 도입해 화려하게 재 단장하였다. 원래 티베트식 불교사원이던 것이 여러가지 양식이 혼합된 모습으로 현재는 현존하는 최고의 라마교 사원으로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푸이가 지켜본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의 도시의 베이징이 마지막으로 모신 황제 선통제(宣統帝) 푸이를 빼놓고 베이징 이야기를 할 수 없다. 중국의 3대 악녀로 손꼽히는 서태후(西太后)가 권력을 거머쥐고 흔들던 청 말기에 동치제와 광서제의 뒤를 이어 푸이가 3살의 나이로 황제가 된다. 신해혁명이 일어나고 이후 원세개(위안스카이)에게 황권을 위임하면서 1912년 원세개(위안스카이)의 임시총통 취임과 함께 청왕조는 멸망하게 된다. 이후 푸이의 나이 12세에 다시한번 청 왕조를 부활하려는 세력에 의해 베이징에 입성하여 잠시 황제의 자리에 다시 앉게 되지만 다시 퇴위하게 된다. 그 이후 일본의 도움으로 만주에 나라를 세우지만 일본의 허수아비일 뿐 실질적인 권력은 없었다. 일본이 전쟁에 패하고 전범교도소에 10년간 수감되었다가 풀려난 뒤 잠시 정원사로 일하다 아편중독, 암 투병으로 인해 사망하였다. 푸이의 이야기에는 청나라 말기의 혼란스러웠던 시대가 고스란히 들어가 있다. '마지막 황제'라는 오랜 명작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베이징에서의 감회는 남다를 것이다.

정치 3인방 손문, 모택동, 장개석

신중국을 만들어낸 중요한 정치 3인방이 있다. 신해혁명의 주역이자, 중국 국민당의 설립자 손문(쑨원은 공화제를 창시하고 국민당을 세웠다. 그의 삼민주의 사상은 오늘날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손문이 창시한 국민당의 총재였던 것이 장개석(장제스)이다. 타이완으로 넘어가 국민당 정부의 총통으로서 집권하며 오늘날까지도 타이완 사람들에게 무한한 애정과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모택동(마오쩌둥)은 천안문 위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을 선포하며 정부를 수립한 정치자이자 공산주의자이다. 그의 사상과 업적 등에 대해 세계적으로나 중국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지금까지도 중국인들에게는 특별하고 존경받는 인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천안문 정중앙에 걸려있는 모택동의 사진은 이제는 전세계인에게 중국 공산주의의 상징처럼 깊이 각인되어 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개최하면서 서서히 변화하던 베이징은 속도에 박차를 가해 휴양, 교통 시설을 정비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세계에 베이징의 매력을 뽐냈다. 도시 자체가 거대한 유적지나 다름없는 베이징에 깔끔하고 세련된 시설의 호텔과 현대적인 건축물들이 더해지면서 여행자를 유혹하는 도시로 다시 태어나게 된 계기가 되었다.

Tip 알고 가면 즐거운 중국문화 읽기
그 나라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책이다. 크고 오래된 나라인만큼 많은 문호를 배출하였지만 그 중 걸출한 걸작 몇개는 읽고 가보길 권한다. 시대적인 배경, 인물들의 성격, 사건의 흐름에서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껑충 높아질 것이다.
  • 홍루몽(紅樓夢) : 청나라 중기 조설근(曹雪芹)의 소설, 소설 속 배경인 대관원이 베이징 시내에 재현되어 있다.
  • 아큐정전(阿Q正傳) : 중국의 대표적인 문호 노신(魯迅)의 대표작. 청말의 사회와 의식개혁, 당시의 혁명을 읽을 수 있다. 작가 노신의 기념관이 베이징 시내에 있다.

중국 FACT

국명
중화인민공화국, 中华人民共和国(Zhōnghuá Rénmín Gonghéguó), China
인구
1,349,585,838명 (2013년 7월 기준)
수도
베이징(北京)
화폐
위안, 元, CNY (홍콩은 홍콩 달러, 마카오는 파타카를 사용한다.)
언어
표준중국어(푸통화, 베이징어에 기초)
행정구역
직할시 4개, 성 22개, 자치구 5개, 특별행정구 2개
종적
한족(전체 인구의 93~95%), 55개 소수민족
정치체제
인민민주주의 사회주의 국가
한국과의 관계
1992년 8월 수교를 맺고 주중 한국대사관 개설하였다.
중국은 현재 우리나라의 1위 수출 대상국이며 재한 화교수는 약 2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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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북경)의 기후

베이징은 사계절이 뚜렷해 우리나라와 비슷한 편이다. 대륙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대륙성 기후를 보이고 있는데, 일교차와 연교차가 크다. 7월의 평균 최고기온은 30도이지만 아주 높은 날에는 45도를 넘기도 한다. 1월의 평균최저기온도 영하 8도이지만 가장 추운 날에는 영하 20도에 달하기도 한다. 북쪽의 산맥으로 둘러싸여 비슷한 위도상의 다른 중국 지역보다 쌀쌀하다. 비가 많이 오는 우기가 우리와 비슷하게 7~8월에 걸쳐있다. 가을이 가장 날씨가 온화하고 단풍이 아름다워 여행자에게 인기있는 계절이다.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연간
최고기온(°C)
0
6
12
22
28
30
21
30
26
20
9
2
18
최저기온(°C)
-9
-5
1
9
14
20
22
21
15
8
-2
-9
7
강수량(mm)
2.7
4.9
8.3
21.2
34.2
78.1
185.2
159.7
45.5
21.8
7.4
2.8
571.9
* 2006~2012년 평균, 중국기상국(中国气象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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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생활

표준시간

중국의 표준시간은 베이징을 기준으로 한다. 베이징의 시간은 우리나라와 비교하여 1시간 늦다. 넓은 중국의 영토는 5개의 시간대에 걸쳐있지만, 공식적으로 나라에서 사용하는 것은 베이징을 기준으로 한 표준시간 한가지이다. 티베트나 위구르 자치구 등의 일부 지역에서만 비공식적으로 다른 시간대를 기준으로 삼는 것은 참고로 알아두자.

통화

통화는 국제적으로 인민폐를 사용하고 ‘元(위안)’이라고 쓰거나 ‘CNY’라고 표기된다. 현재의 환율은 대략 100 CNY에 한화 17,000원 정도이다.

전압

전압은 220V, 50Hz이다. 전압차이가 없어 어댑터 없이 한국의 2구 플러그 대부분 그대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3구 소켓을 사용하는 곳도 있으니 미리 준비해가거나 호텔에 요청하여 대여하면 된다.

성격과 특징

베이징 사람들의 특징은 호기심이 많고 대화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영어로 친절하게 응대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의 입장에서 바라본 것이다. 베이징 사람들은 언어가 유창하지 않더라도 외국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먼저 말을 잘 걸어오는 편이다. 우리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인 탓인지 그들의 생활 전반에는 옛스러운 풍습이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삼국지나 수호지, 중국을 배경으로 한 옛 소설들을 생각해보면 그 안에서의 영웅들이 모여 서로 의를 나누고 협력하여 거대한 세를 형성해 나라를 세우는 등 큰일을 도모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것과 같이 국가가 형성되고 운영되어 왔던 전통에서 기인한 것이 오늘날 ‘꽌시’라고 불리는 중국의 문화 특성 중 하나인데 우리나라의 학연, 지연에 빗대어져 안 좋은 문화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다는 역사 깊이 뿌리내린 특성인 만큼, 옳은 방향으로의 전환은 그들에게 맡기고 중국인의 특이한 행동과 사고방식을 존중하는 마음가짐으로 여행에 임하면 보지 못했던 재미와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Tip! 중국에서 조심해야 할 6가지 주의사항

어디서나 차조심!
파란불에도 차가 오지 않는지 살핀 뒤 손을 들어 건너자. 보행자 신호가 파란불이어도 차가 사람보다 먼저 지나가는 일이 부지기수이다.

손가락질은 금물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중국에서의 손가락질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중국인은 상대를 모욕할 때, 다툼이 있을 때 손가락질을 하므로 매우 기분 나쁘게 받아들여 싸움으로 번질 수 있다.

관광객이 많은 곳은 소매치기의 주무대
절도, 소매치기와 같은 경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것은 어느 여행지나 마찬가지이다. 기차역, 버스 정류장, 버스, 지하철 내부와 여행객이 많이 몰려드는 번잡한 광장이나 시장골목에서는 본인이 먼저 조심하는 수 밖에 없다. 베이징에서도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이나 가방을 소매치기 당하는 사례가 종종있다. 가방을 눈에 보이도록 앞쪽으로 메고 다녀 불상사를 피하자.

물과 화장지는 소지하고 다니자.
식당과 화장실에는 당연히 있을 것이라 여기는 화장지가 중국에서는 보기 힘들다. 식당에서 물을 주지 않는 것도 마찬가지. 끓인 물을 챙겨서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불법택시 헤이처(黑車)는 절대 이용하지 말자.
밤늦은 시간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할 때, 사람이 많이 몰리는 관광지 주변에서 택시를 이용하고 싶지만 차가 부족할 때 ‘흑차'라고도 불리는 불법택시 헤이처를 타고픈 유혹에 흔들리기 쉽다. 차종도 택시보다 깔끔하고 가격도 저렴하여 한번 쯤 타는 건 괜찮겠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불법인만큼 안전을 보장받기 어렵고 그만큼 사건사고에 노출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용하지 않도록 하자. 육안으로 대부분 확인할 수 있지만, 확실히 하려면 모든 택시를 타기 전에는 미터기가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녹색 모자는 쓰고 가지 말자.
중국인이 경사, 번영을 상징하는 붉은 색을 좋아하는 것은 많이들 아는 사실이다. 그 외에도 검은색은 어둡고 불법적인 일을 상징하고, 노란색은 황제를 상징하여 고급스럽고 비싼 것을 의미하는 등 색에 따라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중국에는 ‘戴绿帽子(녹색 모자를 쓰다.)’는 말이 있는데, 부인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중국에서는 녹색 모자는 사지도, 팔지도, 쓰지도 않는다. 누군가에게 선물을 하는 것은 굉장히 큰 실례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한국인 여행객이 쓰고 가는 모습을 봐도 이상한 눈빛을 받을 수 있으니 기왕이면 쓰고 가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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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과 축제

명절 및 국가 공휴일
일시
설명
원단(元旦)
양력 1월 1일~1월 3일
1년을 시작하는 날. 보름달이나 반달모양으로 만든 자오쯔(饺子)를 먹는다.
춘절(春节)
음력 1월 1일~1월 7일
중국 4대 명절. 중국인에게 일년 중 가장 중요한 날로 손꼽히는 최대 명절이다. 복을 기원하는 종이 춘련(春联)을 집에 써 붙이고, 교자를 만들어 먹고, 귀신을 쫓기 위한 폭죽을 터트리는 풍습이 있다.
청명절
(清明節)
양력 4월 5일 전후 (매년 상이하다.)
중국 4대 명절. 조상의 무덤에 찾아가 제사를 지내고 청단자라는 떡을 만들어 먹는다.
원소절
(元宵节)
음력 1월 15일
원소 또는 탕원이라는 음식을 먹는다. 등불놀이, 수수께기를 맞추는 시정미(猜灯谜, 차이덩미) 등 행사가 많은 명절이다. 춘절에 터트리던 폭죽을 원소절까지 모두 터트리고 마무리한다고 보면 된다.
노동절
(劳动节)
양력 5월 1일
근로자에게 주는 3일간의 법정휴일. 국내외 여행객들로 시내권이 매우 붐비고 상대적으로 물가도 비싸지는 시즌이다.
청년절
(青年节)
양력 5월 4일
베이징 학생들이 일으킨 반 제국주의 운동 5.4운동을 기념하는 날이다. 14~28세까지의 청년들에겐 반나절의 휴가가 주어진다.
단오절
(端午节)
음력 5월 5일
중국 4대 명절. 대나무 잎에 쪄낸 쫑즈를 먹는다.
칠석연인절
(七夕情人节)
음력 7월 7일
중국의 발렌타인데이라고 칭해지는 로맨틱한 명절. 이 날 혼인을 올리는 신혼부부가 많고, 연인들을 위한 이벤트 행사가 많이 열리는 날이다.
중추절
(中秋节)
음력 8월 15일
중국 4대 명절. 우리의 추석같이 흩어진 가족이 모두 모여 월병을 먹고 제사를 지낸다.
국경절
(国庆节)
양력 10월 1일 ~10월 7일
신중국 건국을 기념한 날로 7일간 공휴일이 계속된다. 천안문 광장에서 진행되는 국경절 행사를 보기 위해서 베이징에 많은 사람이 몰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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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추석에 베이징여행가는것 괜찮을까요???
    이지현 2014.07.22 22:28
  • 이지현 안녕하세요 지현님~ 많이들 가세요~ 이번 추석은 중국도 짧은 편이라 막 문닫거나 그러진 않지만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은 됩니다.. ^^
    투어팁스 2014.07.23 09:04
  • 이지현 전 비추하고 싶어요, 날은 그리 덥지 않을테지만 사람이 정말정말 많을 거예요-_ㅠ 전 어제 돌아왔는데 정말 평생 볼 사람 다 보고 온 거 같은 느낌이예요-ㅁ-.....날은 덥고 사람은 터지고..심지어 8월 5일엔 비가 와서 선선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정말 많아서 토하는 줄 알았어요ㅠㅠ 그날 만리장성 올라가는데 사람들 틈에 끼여서 꾸역꾸역 올라갔답니다_사람구경을 원하시거나 하루에 관광지 한 곳만 보실거라면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보리나무a 2014.08.06 23:00
  • 해외여행의 첫 여행지가 베이징이였는데 ! 벌써 5년 전 이야기네요 그 때 생각이 문득문득 납니다. 그때 진짜 해외여행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헤매기만 했던 기억이...ㅎㅎ
    장옥현 2014.07.21 14:59
  • 다른건 몰라도 정말 대륙의 스케일은....ㄷㄷㄷ (구) 자금성 정말 꼭 보고 싶네요...
    차칸남자 2014.01.09 13:29
  • 차칸남자 네~ 차칸남자님. 대륙이라는 말이 정말 떠오르는 곳이죠.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문과 정말 다른 스케일입니다. 보통의 광장은 끝에서 끝으로 걸어갈 만한 거리지만 자금성과 천안문은 그렇지 않답니다 ^^
    투어팁스 2014.01.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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