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예술가들의 손에 세계적인 예술구로 재탄생한 옛 공장지구 뉴욕의 소호에 비유될 정도로 세계적인 예술인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회랑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예술적인 건물 외관, 거리 곳곳의 조형물들을 구경하는 재미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가장 새로운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 다산쯔 798예술구이다. 원래는 전자공장 구역이 있던 신중국의 공업화의 중심지였던 곳이다. 2002년부터 예술가들이 모여들어 방치되어 버려진 공장 창고 시설을 개조해 화랑, 작업실과 예술관련기관을 설립하며 뉴욕의 소호에 비유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예술구역으로 변모했다. 기존 공장 건축물을 허물고 새로운 시설을 세운 것이 아니라 재탄생시켜 하나의 예술품으로 승화한 것이 중국의 실용적이면서 혁신적인 예술구로 인정받고 있다. 회랑에 들어가 작품을 감상하지 않더라도 아름다운 예술구의 건물들과 거리의 자유로운 분위기, 독특한 조각상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울 수 있는 곳이니 베이징 여행에 꼭 가보길 권한다.
저도 인상이 강하게 남았던 곳이었어요.
중국만의 예술 특색이 있고, 사회분위기가 남겨져 있는. 그래서 저도 기억에 많이 남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