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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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창설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다룬 박물관.
우정박물관은 타이완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우정 역사가 전시되어 있다.
입장권은 우표 모양의 엽서로 흥미롭다.
우정박물관은 타이완의 우체국 창설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의 역사를 다룬 박물관으로, 타이완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우정역사가 전시되어 있어 흥미롭다.
또한, 입장권은 우표가 그려진 엽서로 독특하면서 실용적이다. 1층에서는 우편업무를 보는 우체국이며, 2층부터 7층까지 차례대로 구경을 하면 된다. 우정박물관 내부에는 2층 청나라 시기에 설치된 우정국과 우편제도의 역사, 3층 근현대의 우정국과 우편제도, 4층 아이들을 위한 체험관, 5층 세계 각국의 우표, 6층 세계 각국의 우체통, 우체부의 의상들을 전시해놓았다. 특히나 5, 6층에는 대한민국 우표와 우체통들이 있어, 타이완에서 대한민국 우정의 역사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안타깝게도 타이완과 국교가 끊어진 바람에, 최신 마크가 아닌 60~70년대 마크가 전시되어있다. 참고로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하기 위해선 여권이 필요하며, 학생들은 입장료도 할인받을 수 있다니 참고하자.
지역
국립 중정기념당&용캉제 주변
현지명
郵政博物館
영업시간
화~일 09:00~17:00
휴무일
월요일, 조상벌초일, 용선축제일, 중추절, 중국설
주소
10075 臺北市重慶南路2段45號
전화번호
+886 2 2394 5185
홈페이지
http://museum.post.gov.tw
입장료/이용료
성인 5 TWD, 학생 3 TWD
찾아가는 방법
지하철 中正紀念堂(Chiang Kai-Shek Memorial Hall)역에서 하차 후 도보 5분. 2번 출구로 나가 우측의 난하이루를 따라 직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