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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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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No.1 테마파크!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USJ)

  


 

#1. 테마파크, 그 네버랜드의 공간

 

 




테마파크는 모든 이들에게 '꿈과 모험의 세계'다. 환상의 퍼레이드는 어른의 동심을 일깨우고, 짜릿한 놀이기구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동화책에서나 볼 수 있던 온갖 캐릭터들이 반갑게 손을 건네고, 판타지가 현실이 되는 공간... 테마파크는 영원히 늙지 않는 피터팬이 사는 '네버랜드'와도  같다. 

 

 

 

#2. USJ in OSAKA! 9년만의 재습격!

 

 

 




무려 9년 만에...일본 오사카에 자리한 USJ를 다시 찾았다. 1964년 미국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1990년 유니버셜 스튜디오 플로리다에 이어 세번째로 (아시아에선 최초로) 2001년 문을 연 테마파크다. 할리우드 영화를 테마로 한 놀이기구와 각종 공연이 마련돼 있다. 특히 액션 영화 '워터 월드'의 명장면을 하이테크로 재현한 수상 액션 스턴트 쇼는 가히 압권이다. 다만 미국 LA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처럼 영화 촬영장을 직접 탐방하며 특수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은 없다.



오사카 시내에서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다. 전철로 접근 가능하며, 무거운 짐이 있다면 전철역의 코인라커에 맡겨두면 된다. USJ 홈페이지(www.usj.co.kr)에 아래와 같이 친절한 교통편 소개가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시내에서 약 40분 간 전철을 타고 유니버셜 시티 역에 도착!

입구로 향하는데...금방이라도 비가 후두둑 떨어질 것 같던 날씨가 다시 화창해지기 시작한다!








드디어 USJ의 심볼이 눈에 들어온다.

천천히 지구본 모양의 구가 회전하는데, "UNIVERSAL" 문구가 보일 때

정확히 캐치해서 사진을 찍는 신공이 필요하다!

관광객이 워낙 많이 몰려 있어 깔끔하게 찍어내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ㅎㅎ








입구는 이미 인산인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니 더욱 설렌다~!








티켓의 경우 개인적으로 따로 구매하는 것도 좋지만,

보통 오사카 여행상품에 1일 자유이용권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이를 이용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예: http://bit.ly/cbUJKl).

또, 익스프레스 티켓을 따로 구매할 경우 오랜 대기 시간 없이 빠르게 탑승 가능하다.



 

 

#3. USJ에서 하루종일 놀기~

 


현재 USJ에는 아래와 같은 라이드와 쇼가 운영 중이다.

어느 하나 놓치기 아깝지만 당신의 취향대로 그저 즐기면 된다!








합리적인 코스 선택은 USJ를 200% 즐길 수 있는 지름길!

시간이 충분하다면야 다 타면 좋겠지만,

자신의 나이대와 성향을 고려해 콕콕 찍어 '맞춤형 코스'를 즐기는 편이 훨씬 좋다.


 

[코스 1]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 당신이라면...

할리우드 드림 > 스페이스 판타지 > 스파이더 맨 > 쥬라기 공원 > 터미네이터를 강추!

 

[코스 2]  아이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당신이라면...

페퍼민트 패티의 스턴트 슬라이드> 백투터 퓨처 > 피터팬의 네버랜드 > 

스누피의 그레이트 레이스 > 슈렉/세서미 무비 매직을 추천!


 

[코스 3]  향수를 자극하는 영화 속 풍경을 보고 싶은 당신이라면...

워터월드 > 터미네이터 > 죠스 > 백투더 퓨처> 몬스터 라이브 록큰롤 쇼 > 백드래프트를 원츄!








지극히 개인적인 필자의 취향으로는 올해 3월 새로 생겼다는 '스페이스 판타지 더 라이드'가 가장 재밌었다. 우리나라 L월드가 자랑하는 '혜성특급열차'의 3배속은 될만큼 엄청난 스피드로 빠르게 질주하는 라이드다. 최첨단 영상 기술이 동원돼 마치 우주 공간을 여행하고 있는 듯 생생한 기분이 든다. 전체 길이 585m에 이르는 비행 코스를 내달리다 보면 오르막과 내리막, 급커브, 스핀 등 예측 불허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3-D 영상을 보며 스파이더 맨의 모험을 따라 나서는 '어메이징 어드벤처 오브 스파이더 맨' 또한 놓쳐선 안 된다. 실감나는 영상과 다이내믹한 의자의 움직임으로 깜짝 깜짝 놀랄 때가 많다. 강심장 어른들도 들썩이게 만드는 초특급 디지털 액션!












오싹한 물벼락을 맞을 수 있는 쥬라기 공원도 강추한다. L월드의 '후룸라이드'처럼 경사를 따라 보트가 뚝 떨어지는데, 그 경사의 각도가 장난이 아니다. 딱 한번 낙하하므로 그렇게 무섭진 않지만, 순간의 굴욕 사진을 피하기 위해 표정관리는 필수!  또, 한겨울에 추위에 떨고 싶지 않다면 우비를 꼭 입고 타도록 하자! 덧붙여 탑승 후 이곳의 이색 먹거리인 공룡 고기도 권할 만 하다. 칠면조 고기를 공룡 뼈 모양의 막대에 붙여서 팔고 있는데, 출출할 즈음 간식으로 적당하다.









그리고 공포감 따윈 안중에도 없다는 용기백배 당신을 위해선, USJ의 유일한 제트코스터인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 를 강추한다. 보기만 해도 소름이 돋는 라이드인데, 여기서 중요한 건 어깨 부분의 안전바가 없다는 것... 그 때문에 몸이 살짝 살짝 뜨곤 하는데... 그래서 훨씬 더 무섭지만 딱 그만큼 스릴 있다.


USJ 홈페이지에선 이렇게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지만...






현실은 이렇다는 거...ㅎㄷㄷ






정말 열심히 놀았더니 슬슬 허기가 진다.

점심은 USJ 최대의 햄버거 가게 '멜즈 드라이브 인'에서 간단히 해결!

이곳의 클래식 카 앞에서 마치 내 차인양 사진 찍어주는 센스! (^^)






이곳의 특대 사이즈 버거는... 와우...!

건장한 남성이 다 먹기에도 벅찰만큼 거대하다.

실험 삼아 시켜봤지만, 역시 실험은 실험에서 끝내야 한다는...ㅎㅎ 






USJ에는 작은 스낵바부터 햄버거 가게, 일식, 중식, 이태리식 등 다양한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다.

캐릭터를 테마로 한 카페도 많으니 좋아하는 캐릭터를 골라서 디저트도 먹어 보자!

(가격은 우리나라 테마파크와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비싸다고 생각하면 된다.)





 

#4. 테마파크의 꽃, 퍼레이드!

  


점심을 먹고 있는데 밖이 웅성웅성...소란스러워졌다.

부리나케 카메라를 들고 뛰쳐 나가보니...스누피 등장!

그와 그의 친구들이 한 무리를 지어 행렬을 이어간다.

워낙 인기인이라 사진 촬영이 어려웠지만... 언제봐도 즐거운 퍼레이드 현장!







내가 좋아하는 진저맨도 악수를 건네고...





스누피와 함께 고객 서비스 작렬...

어떤 꼬마는 스누피의 퇴장을 보고 울음을 터뜨리며 끝까지 쫓아가는 집요함을 보였지만,

어찌됐든 훈훈한 풍경이다~ ^^








 

 

#5. 깜찍발랄 캐릭터의 향연!



퍼레이드도 보았겠다...이번엔 USJ의 캐릭터 탐방에 나서본다!

스누피, 키티, 핑크팬더, 엘모, 스파이더맨, 마릴린먼로 등

다양한 캐릭터를 테마로 한 기념품 숍과 카페가 즐비하다. 

정말 깜찍한 상품이 많아서 지름신이 강림하기에 최적의 조건인 듯 싶었다!

   

 






















 

 

#6.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 일루미네이션 쇼!




USJ에선 요즘 크리스마스 맞이 윈터 페스티벌이 한창이다.

산타 할아버지도 꽃단장 후 반갑게 인사하고~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도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

연인끼리 두 손 꼭 잡고 트리를 바라보며 화려한 점등식을 기다리는 모습이 아름답다.







드디어 트리 주변에서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쇼가 시작!

오페라를 방불케 하는 대형 공연이 펼쳐지는데,

그 스케일이 꽤 웅장해서 수많은 인파를 단번에 숨 죽이게 한다.

이미 광장에는 엄청난 인파가 담요를 깔고 앉아 따뜻한 커피로 손을 녹이며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

한 겨울의 야외 공연이라니... 정말이지 잊지 못할만큼 운치 있고 멋졌다!









형형색색 황홀한 빛의 쇼가 이어지면

정말 시선을 뗄 수 없을만큼...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된다.

그 어떤 테마파크에서도 본 적이 없는 멋진 쇼였다!







이제 아쉽지만 돌아가는 길...

USJ에서 거진 10시간은 놀고 돌아가는 것 같다.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서인지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 문을 나서면 다시 현실의 세계...ㄷㄷㄷ








미리 만난 크리스마스를 뒤로 하고 미에로 가는 기차역으로 떠난다.

또 다시 시간이 흘러 이 곳을 찾을 땐...

더욱 기발한 어트랙션이 나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할 것만 같다.

아쉽지만 또 다른 기대감을 품으며 USJ의 문을 나섰다.









 

 

 

#7. USK...?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

 


우리나라 화성에도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오픈한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사정이 있어 몇번이고 연기됐다는 뉴스를 접했다. 손익이 어떨진 정확히 몰라도 유치 과정에 무리만 없다면 하루 빨리 국내에서도 멋진 쇼와 어트랙션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해본다.


사실 각국의 테마파크는 그 나라의 특성을 반영하게 마련이다. 예를 들어 미국의 놀이공원은 '잘 짜여진 각본에 따른 드라마틱한 쇼'와 같다. 미국인들의 모험심과 상상력을 치밀하게 투영해 설계한 공간인 셈이다. 그중에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할리우드의 영화적 요소까지 가미한 공간이다. 환상을 현실화한 어트랙션과 블럭버스트 급 쇼로 어른의 심장마저 뒤흔드는 걸 보면 미국이란 나라의 막강한 문화적 영향력과 자본력을 새삼 실감케 된다.


반면 일본의 놀이공원에선 (도쿄 디즈니랜드도 마찬가지지만, USJ의 경우에도) 일본 특유의 색깔이 묻어난다. 쇼를 보는 일본인 관객들의 호응도는 지극히 낮은 편이고(서로 눈치를 본다는..ㅎㅎ), 연기를 하는 스탭들의 제스처는 만화 캐릭터처럼 과장돼기 일쑤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일본 특유의 친절한 서비스와 곳곳에서 드러나는 기발한 아이디어는 명실공히 세계 최고 수준이란 감탄을 자아낸다.


이처럼 엇비슷한 어트랙션으로 승부하더라도, 우리만의 색깔로 해외 관광객을 끌어 올 수 있는 요소는 무궁무진하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한류'를 테마로 한 제대로 된 테마파크가 들어선다면, 또 어떤 문화적 효과 & 관광 특수를 거둘 수 있을지 모른다. (테마파크의 판타지에 너무 젖었나...? ^^)



* 더 많은 정보=> USJ 홈페이지 한국어 버전(www.usj.co.kr)


정보제공 | Get About 트래블 웹진
ji young ji young

호주 멜번대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하며, 현지 국영 언론사인 SBS의 문화부 리포터로 활동했다. 2009년엔 호주 빅토리아주 관광청 가이드북(Melbourne Holic) 제작에 참여했고, 국내 신문사에서 인턴기자로 활동했다. 취미인 여행을 업(業)으로 삼고, 여행 전문 컨텐츠를 기획하고픈 욕심에 2010년 여행사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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