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볼 수 있는 작은 길”이란 뜻의 하나미코지도리. 여기서 꽃은 바로 게이샤를 뜻한다.
하나미코지도리는 옛 느낌이 물씬 나는 고급 요리 식당과 요정 등이 많아 아직도 게이샤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종업원들도 기모노를 입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과거로 온듯한 느낌이 들고는 한다.
비싼 고급 요리 전문점들이 대부분이지만 점심시간의 경우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도 있다.
게이샤 뿐만 아니라, 게이샤가 되기 위해 준비중인 마이코들도 볼 수 있다.
밤이면 쿄토 제일의 유흥가로 변신하는 곳이 바로 하나미코지도리.
전통골목도 좋지만 전통복장을 한 게이샤를 만나면 정말이지 시간여행을 한 듯 할 것 같네요. ^^
이런 곳이 있는지 정말 몰랐네요~~ +ㅂ+
일본의 전통을 조금 더 깊게 보고
영화에서만 보았던 게이샤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