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 제주도 갔다 왔는데 이야기는 이제 남겨요.^^;;
우연찮게 꽁짜 항공권이 당첨되서 친구랑 급하게 떠나게 됐었는데요~ (투팁 말고 위시*에서..)
2박 3일 내내 비비비비비비...ㅠㅠ
꿋꿋하게 우도도 들어가고 우비 입고 자전거도 씬나게 탔었답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제주도이지만,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좋더라구요~
사진은 아래처럼 엉망이지만요ㅋㅋㅋ
▲ 여기가 어디였을까요?ㅋㅋㅋㅋ
마지막 날, 공항에 가기 전에 시간이 남아 들렀던 곳인데 기억이 안나요..
▲ 정방폭포
여기는 비가 와서 더 운치 있는 곳이였어요~
▲ 비자림
제주도에서 제~일 좋았어요!
아침 일찍 출발해서 문 열자마자 들어가서 사람 한명도 없었구요
우비 입고 걸었지만 비가 와서 촉촉히 젖은 땅과 숲이 너무 좋았답니다.
아침 일찍 가는게 무조건 좋아요! 나올때쯤 되니깐 사람이..중국 관광객 단체 무리가..엄청 들어오더라구요~
▲ 우도
HOT 팬이 되어버린 우도..
비 쫄딱 맞으면서 자전거 탔는데 왠지 너무 좋았어요 (변태아님ㅋ)
▲ 흑돼지가 맛있었던 '제주 곱들락'
▲ 우도에서 먹었던 해물라면 '우도면 파전리'
▲ 해물뚝배기
식당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협재해변 쪽 '독개물항'이 훨~~~씬 맛났어요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