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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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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하이난 후기] 중국 속 하와이 하이난!!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이미지 포함
조현익 2013.09.22 04:03 조회 3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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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마, 파리 오픈 에디터 조현익입니다. 이번에도 쓸모없는 스크롤 압박이네요;;

해당지역 고수님들 때문에 되려 잡기만 발달한 오픈에디터라 반성하고 있습니다ㅠㅠ (고생 하시는 에디터님들 화이팅!!)

우선,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전 글에서도 밝혔듯이 하이난 이라는 곳은 아직 관광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 여행자들에게는 물론 해외 여행자들에게 조차 정보의 사막을 걷게 만드는 곳이니깐 말이죠 ㅠㅠㅠㅠ

기본적인 여행 후기와 팁(?), 주의할 점 등을 쓰기에 앞서 글빨 딸리는, 보정 없는 자료들에 부디 노여움을 거두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ㅠㅠ


사건의 발단은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 여행사의 이벤트 당첨으로 하이난 항공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하..하하 운이 참 좋았죠... 하지만 문제가 생겼으니, 저는 기 당첨자의 발표와 함께 환상이 깨져버렸고, 다른 일정이 있었습니다.

(비수기이니 일 해야 한다는 소리죠^^;;)

급하게 양도 연락을 받은 저는 부랴부랴 숙박처부터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항공권만 제공이기에 ㅠㅠ)

게다가 일정 변경도, 하다못해 타임 딜레이도 없는 극악의 난이도 였죠.. (하이난 일정은 거의 같습니다. 직항 시간이 정해져있거든요;;)

그때부터였습니다. 아무리 뒤져도 하이난에 관련된 정보는 가뭄이었고, 간혹 있는 정보는 '중국속의 하와이', '여행사 낀 신혼여행 후기', '아시아의 각광 받는 휴양지 뉴스' 등등....


여행사를 낀 내용 이외의 [ 정보 ] 라고 부를 만한것들은 거의 없었죠.


*여행사를 낀 정보에서 본인들에게 필요한 관광지와 요금대 등을 유추하는게 가장 빠릅니다! (연계상품이 아니니 +@금액 준비)


겨우겨우 찾은 하이난 관광 후기 블로그, 현지 숙박업자분들의 블로그와 중국계열 카페, 중소 여행사 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수집하기에 나섰습니다.

막판에는 중국 싸이트와 외국인들 개인 페이지와 중국 정부 싸이트를 이용하기에 이르렀는데 여기서 느낀 문제점이 여행 내내 따라다닐 줄은 저때까지만 해도 몰랐습니다.


결국 힘들게 숙소를 정하고, 힘들게 모은 정보들의 조각만 믿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여차하면 로밍 서비스를 사용할 요량으로 데이터가 필요한 어플과 필요없는 어플 등 스마트하게도 준비하였지만......


현재 강남에 거주하기에 도심공항에서 수하물 탁송과 출국심사를 이용하려 했지만, 인천공항에서 모든 것을 처리해야 한다고 하더랍니다.


 - 티웨이(T'way)항공 하이난 직항 승객들은 공항에서 밖에 접수가 되질 않으니 참고하세요.


부랴부랴 공항리무진으로 도착해 보딩 체크인을 하다 두번째 멘붕 상황에 닥칩니다...

제 실수입니다 ㅠㅠ 비자문제가 발생한거죠......

하이난 경우 비자 발급이 필수다, 면제다, 도착비자가 낫다 등등 정보들이 섞이고 있는데 확실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2인 이상 여행 시 여행사에 면제비자(면비자) 신청 가능. (무조건 달라고 하세요.)


 - 단체의 경우 가이드가 알아서 처리해줌.


 - 도착비자를 신청 할 경우 여권용 사진 필수. 

   (비상시 인천공항 내 곳곳에 즉석사진기를 이용.(비용:만원) 

    하이난 공항에는 사진기가 없으니 필히 찍어가세요.)


저 같은 경우는 항공사 직원에게 한참을 혼났습니다.

당일이라 하는 수 없이 즉석사진 뽑고 도착비자 받는 수 밖에 없다고 하시길래, 예~ 하고 이동하려는데 붙잡으시더니

어디 여행사의 어떤 담당자냐고, 한소리 좀 해야 겠다며;;; 

사실 2인 항공권 제공하면서 부담한 제세공과금액이 따로 가는 금액이랑 별반 차이 없었거든요.

저는 그냥 가는 것 보다는 그래도 같은 값이면 당첨되서 가는게 기분 좋으니 그렇게 가려고 무리 하느라 되려 부담이 큰 케이스였거든요;;

비자 문제로 직원분과 방법을 찾다 항공사 직원분이 화가 나셔서 제가 말리느라 애썼네요;;; (그날 제가 마지막 승객이라 신경을 더 써주신듯;;)

분명 여행사와 통화시 숙소 디파짓과 비자 관련 문의에 이상 없다는 답변을 받았음에도 된통 당한터라 화나기보다는 그냥 멘붕ㅠ


힘들게 힘들게 비행기를 탔는데, 저가항공도 많이 이용해봤지만 유독 작게 느껴지는건 뭘까요... 아까 직원분 때문에 대충 불편해 할 수도 없었습니다 ㅠㅠ


 - 티웨이 직항 이용시 모포와 맥주는 유료입니다. (모포 : 만원 / 맥주 : 안물어봄)


저와 같은 도착비자 이용객들은 비행 중 비자를 작성하시는게 조금이나마 편한데요.

현지에서는 직원들이 2명 뿐인데 바빠서 시간이 꽤 오래 걸립니다.




양쪽 모두 작성해 주시고, 입/출국 시 편명을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양쪽이 같아서는 안되죠!!)

현지 직원과 비자 관련 질문을 줄이는 팁으로는 중국 내 숙소가 중요한데요.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갔을 때에는 앞에 분들에게 꽤 많은 질문을 하더라구요.

이때, 중국 내 숙소의 영문명과 현지 전화번호!!!!! 이거 중요합니다. 답답하면 숙소 쪽으로 전화 해버리더라구요;;ㅋ

거기다 미리 뽑아간 숙소 바우처만 보여주면 일사천리~V


하지만 제 시련은 여기서 끝난게 아니니....... 아뿔싸!!!!!!!!!

기껏 주거래 은행의 지점까지 찾아가(경기도 ㅠㅠ) 환전을 했는데, 여행경비를 빠트리고 온겁니다!!

공항에서 비자 문제로 혹시 면비자를 흘린건지 짐을 풀었던게 화근. 환전액 모두를 인천공항 어딘가에 놔두고 와버린겁니다 ㅠㅠ

.

.

여기는 중국 하이난....ATM기도 입국장에는 당연히 없고, 환전한걸 놔두고 왔는데 지갑에 USD가 있을리 만무...

급한대로 도착비자를 신청하는 한국분들께 사정을 설명하고 일단 비자값부터 빌려보는데....

하이난을 찾는 대부분의 관광객이 하이난의 주요 관광지와 이동수단 등 최소 경비만을 들고 오는데, 

중국을 자주 찾지 않는 것도 있지만, 하이난의 정보가 약해 딱히 소비할 곳이 없어 환전비율이 그닥 높지 않다고 합니다.

비자 담당 직원들과 리조트에 연락해 사람을 보내달라니, 그쪽도 새벽이라 최소인원만 대기중이라 불가. 

현금결제만 가능하니 뱅킹도 불가능... 진퇴양난이었습니다.

몇번의 시도 끝에 자유여행 오신 선생님 두분께 입국 후 ATM 기계를 이용해 출금해 갚는 식으로 비자값만 빌렸습니다.




만약 성공적으로 비자를 발급 받았다면 꼭 여권의 비자유효 날짜를 확인 할것!!


 - 성인 1인당 중국 하이난 도착비자 값 CNY : 130 (130위안)


 - 도착비자 절차 : 제출서류 - 비자서류(위 사진의 노란색) / 비자서류2(현지 A4)

                  사진 - 인화된 여권사진 + 현지직원의 디지털 카메라(대조 및 보관용)

                  돈 ㅠ

 

 - 가장 중요!!!!!!!!!!!!!!!!!!!!!!!!!

   절대! 절대! 영어를 기대하지 마세요! 

   일정 내내 제가 원어민 된 기분이 들 정도!!!

   저들은 영어를 몰라요!!!!ㅠㅠㅠ

                                          

입국하신 분들은 필히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데, 국내선 쪽으로 가야 택시 승강장이 있습니다.

다행히 국내선 건물은 24시간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어, 물어물어 2층의 ATM앞에 도착했는데...

2대의 기계중 1대는 카드 삽입조차 불가, 나머지 1대는 환전을 하려 하자 화면에 잔고와 환전가능액이 떴습니다.

저는 당연히 필요한 환전금액을 눌렀지만...... 메인 화면... 반복... 안되겠다 싶어 직원들을 찾았습니다.

보안요원, 그냥 직원, 혹시 몰라 ID 차고 있는 사람들 다 동원해 보았지만 역시나 말은 안 통했고, 

그들역시 자신의 카드를 넣어 보더니 고개만 저으며 가는 것이었습니다!!!




신기한건 환전가능 금액은 과정을 반복할 때마다 줄어들고 있었고......

나중에 알고보니 제가 이용한 시간대에 해당기기는 점검중이었고, 인출없이 과정만 반복해도 수수료가 빠져나가 버린것이었습니다;;;


 - 현지 ATM기기로 환전 할 때, 실패하면 재도전 말라. 당신이 누른 버튼은 틀리지 않았다. 


할 수 없이 다음날 선생님들의 숙소로 위엔화를 가져다 드리기로 하고, 여권을...무려 여권을 맡기로 숙소로 향했습니다 ㅠㅠㅠ

몸도 마음도 너무 피폐해져 빨리 숙소로 가야 했지만, 새벽 시간대에 대기차량이 없어 택시기사는 무려 '따블!!'을 외쳤고, 뭐든 숙소부터 가자는 마음에 GOGO를 외쳤습니다.


하이난에서의 숙박지역은 크게 4군데로 나뉘는데 각자 숙소의 지리적 특성과 장단점이 있으니 알아보고 가세요.


 - 1. 싼야완(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해변)

   2. 대동해(하이난 첫 해양관광특구, 그래서 영어쓰기 조금 더 편한곳)

   3. 아롱베이만(국제관광특구, 고급 리조트와 호텔들 상주)

   4. 싼야시내(야시장 등 최대 번화가 및 중심가)

   5. 하이탕완(최대규모 관광특구 개발중. 세계최대 면세점 등 정부차원 투자중)


저는 아롱베이만을 선택하였는데, 택시로 한시간 거리 입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고 고심 끝에 기왕 가는거 제일 좋은데로 가보자...라고 해서 '삼아 그랜드 메트로 파크 리조트(G.M PARK)'를 선택하였는데, 사진이 영 꽝이라 우선 홈페이지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저번에 올라가지 않은 사진이 이 놈들인데요, 정말 규모는 어마어마 합니다. 

혹시나 하이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지엠파크...강추 합니다. 솔직히 다른 곳 후기 보면 저는 조금 무리해도 후회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한국인 특화 테크트리 [르네상스 호텔 + 골드카드]


일단 부지가 너~무 넓어 절대 방해받지 않습니다. (제가 풀빌라를 선택한거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그리고 너무 넓은 나머지 모든 이동은 리조트 차량으로 합니다. 




(0번 누르면 데스크에서 헬로도 아니고 첫마디가 "do u need a car ?" 라면 말 다한거죠??;;ㅋㅋ)




제가 묵었던 별채 전경인데... 무었보다 조경이 환상입니다;;; 뻥 안치고 구석에도 정글의 법칙 찍어도 됩니다;;;

안쪽을 더 화려한데요...(나 무슨 상품 팔러 나온거 같지 왜;;;)




아롱베이만에는 위의 숙소지역 4군데 중에 특히 고급호텔과 리조트들이 몰려있고, 국제관광특구지역으로 따로 관광이 필요없는 곳입니다. 

실제로 저도 여권 찾으러 간것 말고는 리조트 안에서만 놀았는데도 절반도 구경 못 했습니다 ㄷㄷㄷㄷ


 개인적으로는 부지구경도 재밌었는데, 각 호텔과 리조트들의 투숙객들만 따로 이용하는 해변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볼거리는 딱히 없어도 고운 모래와 선베드, 각종 음료와 음악은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보...보정이 없는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어려워요 ㅠㅠ

무튼!! 타월도 넉넉하고, 방키와 짐도 보관되고, 간단한 물샤워도 되고... 저는 만족했습니다+_+

다른 호텔과 리조트들도 각자 가지고 있으니 이용해 보세요!!!!


뭐.. 숙소에 관한 얘기는 이정도로 하고..(이미 충분하거든 ㅡㅡ)

가장 중요한 현지 정보들!!!!!!!!!!!!!!!!!!!!!!!!!!!!!!!!!!!!!!!!!!!!!!!!!!!!!!!





보통 인천공항 직항을 이용할 시 현지시간 정오(목요일) 쯤 도착 / 마지막날(일요일) 새벽 1시 30분 보딩 인천에 새벽 7시에 떨어집니다.

이때, 현지 공항은 심사시간까지 열리지 않으니 너무 일찍 도착하면 마냥 대기해야 하는 불상사를 초래합니다.

하지만 도착한 순서대로 미리 짐을 2열 종대로 줄 세우니 각자 일정에 맞는 판단을 하시길....ㅋㅋ




 - 현지시간 / 한국시간 -1시간 (ex. 한국 PM 02:00 = 하이난 PM 01:00)

 

 - 출국 심사장 오픈시간 (현지시간 AM 00:30)


 - 티웨이항공 이용시 발권해서 가져간 이티켓은 인천출국 시 1회 사용하고 돌려받는데, 

   현지 수하물 실을 때까지 꼭 보관! 수하물 보관하면서 여권과 함께 보여주면 보딩티켓과 교환!


 - 면세점은 별 볼일 없으니 출국시 최대한 국내면세점 이용


 - 택시는 무조건 미터기 켜고 이동. 어설픈 네고나 설명은 바가지의 지름길


 - 데이터 필요없는 사전어플 필수(대화가 아닌 간단한 단어 검색) /

   지도어플은 정보가 부족해 무용지물(로밍 한 구글지도 역시 큰 도움은 못됨)


 - 스마트폰은 비상시 로밍 외에 엠피쓰리와 사진기 - 데이터 및 어플 자동백업 차단 필수!!

   (숙소 명함과 여권 등 사진은 꼭 찍어 놓을것!!)


그리고 마지막날 짐들 많은데 체크아웃 이후 이동하시기 에매하신 분들은....일단 체크아웃을 최대한 미루세요...

저도 첫날 너무 늦게 왔다고 빌어서 3시까지 무료로 늦추고, 셔틀을 타고 싼야시내로 이동했습니다. (셔틀은 다 있습니다.)

이동 중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지만 (아시는 분 가르쳐주세요!) 당시 로밍해 구글지도 위치표시 한 곳과, 지금 구글지도 확대해보니 저 건물이 맞네요.


하이난 내에 위치한 명품관 같았는데, 실제 주차장의 차량도 되게 고급들이 많았고 (최하 혼다) , 각종 브랜드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곳에 내린 이유는 순전히 스타벅스!!!!!! 지금까지의 중국음식에 너무 당했었고, 시간도 적당하기에 스벅으로 ㄱㄱ

아이스 아메리카노 벤티를 시키고 문 닫기 전 나와서 택시 타니까 공항에 11시 도착.. 에어컨도 시원~했고 간만의 카페인과

적당한 시간때움(충전기 꽂을 수 있어요!!)으로 충분히 즐기다 왔습니다.




아, 그리고 현지 숙소 등 공개 와이파이가 아닌 이상 중국은 자국 휴대폰이 아니면 와이파이가 접속이 불가하오니,

락 걸린거 보면 괜한 수고 마세요 ㅠㅠㅠㅠㅠ (난수 입력 후 인증번호 전송방식)


아! 그리고 저처럼 숙소투어를 만끽하는것도 추천하지만 꼭 한번은 시내에 나가시기를 권합니다.

역시나 가격후려치는 미니바&룸서비스 때문인데, 시내에 한번 나가셔서 마트장을 제대로 봐오시길 추천합니다.

그나저나... 이곳 사람들 닭발을 무진장 사랑합니다... 마트에서;;;




우리네 포장마차보다 불닭발보다 이곳의 소비량이 갑인듯;;;;;

이것 말고도 중국 내 먹거리들이 많은데 음료와 간식류는 필수입니다.

저는 물도 사마셨는데요, 현지 식품(음식, 과자 등)은 왠만한 비위로는 도전하지 마세요.

특유의 냄새가 베어 역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저도 도저히 안되겠어서 현지 라면을 구매했는데, 춘장같은거 넣었다 전부 실패. 

마지막날 속는 셈 치고 장 빼고 끓였더니 어설픈 튀김우동 맛...... 혹시 사시는 분들 장류는 다 빼고 드세요.

그 냄새만 빠져도 참고 먹을만 합니다 ㅠ 

시내 아니고서는 관광지 주변에 슈퍼찾기 힘듭니다. 마트에서 사재기 꼭 하세요.


 - 현지 일정 중 하루는 꼭 시내의 마트이용!!! 되도록 첫날 대량구매를 권함.


 - 마트에서 주는 비닐봉지는 매우매우 약함. 

   나와서 배로 택시를 타던지, 섬세한 컨트롤 요함.(제가 들른 매장만 그럴수도 있어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영어를 믿지 마세요.


현지 직원들에게 어설픈 영어로 질문하면 손사래치는게 다반사이고, 어쩌다 한명 영어 사용할 줄 아는 분 만나면 로또.

제가 묵은 리조트가 하이난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영어로 말하면 직원이 전화 끊어버림;; (물론 당황해서 그랬겠지요;;)

그 큰 리조트에서, 도보로 이동도 못하는 리조트에서 영어 할 줄아는 직원... 매니저 1명, 짬 있는 직원 1명. 

영어 못하는 제가 미국인 취급 받을 정도였으니 그 수준이 알만 하시겠죠 ㅠㅠ

아! 단어만 몇개 알아듣는 직원 2명 있었습니다 ㅠㅠ

물론 제가 연락하고 만난 시간대가 안 좋았을 수도 있겠지만, 출국 전 보낸 영문 메일은 수신확인 이후 아직도 답장이 안옵니다;;ㅋ


p.s : 저 봉급 많이 받는 정직원들이 저런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데, 우연히 픽업 온 여학생 쯤 보이는 알바의 영어가 수준급;;

        그분과 오히려 영어로 많은 얘기를 나누고, 통역을 해주셨는데 시간대가 맞질 않아 한번 밖에 못 봄 ㅠㅠ


재미없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220V 통하니까 걱정마시구, 급하신 분들은 볼드체만 읽으시면 됩니다.

하이난은 지금 난개발 중입니다. 어디를 가던 공사중인 건물들이 보이고, 교통체계가 엉망입니다.


 - 차가오면 무조건 피하세요.


신호도 차선도, 인도도 소용이 없습니다. 무섭습니다. 관광지라서 도로는 놨는데 소용 없습니다.

역주행은 기본이고, 깜빡이도 없습니다. 특히 오토바이들이 많은데, 이동용과 관광객 승차용 등 매우매우 많아서 공격적으로 몹니다.

차가 오면 무조건 피하세요. 안 멈춥니다. 제발 피하세요. 투어팁스 가족들은 단체 관광객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다른것 보다 이걸 강조합니다.

저도 몇번이나 사고 날 뻔 했습니다. 도보시에, 차량 탑승시에 안전한건 없어요. 차에 타고 옆 차가 박으면 그만이니까.....

흔히 보는 '대륙의 유턴' 급의 쏠림은 없어도 그 1/3 되는 장면들은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휩쓸리면 얄짤 없어요.


얕은 지식이지만 혹 궁금한점 있으면 답변 드리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

즐거운 한가위들 보내셨을테니, 달님보며 비신 소우ㅝㄴ들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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