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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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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남미여행 Q&A] 남미여행 꿀TIP 이미지 포함
유랑하는청춘로그 2015.07.01 15:52 조회 8,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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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남미여행은 언제 떠나는것이 좋을까?

A : 남미하면 역시 열정의 나라이기 때문에 여름의 남미를 즐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어 우리나라와는 정 반대의 계절을 가지고 있으므로 11월~5월, 여름에서 가을까지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남미여행에 관심을 갖는 여행자들이 많은데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다녀오면 뜨거운 열정의 남미를 느끼 실 수 있습니다.


특히 남미에 가시는 분들 중에는 우유니에 대한 환상을 갖고 계신분들도 계실텐데, 물이 찬 우유니를 보시려면 우기가 끝난 2월정도가 가장 인기있으며, 반면에 마추픽추 경우에는 같은시기가 우기이므로 못가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 남미 여행을 계획 하실 때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할지,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할지, 몇 나라만 선택해서 볼지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Q : 남미여행 혼자 계획중인데, 나홀로 떠나도 괜찮을까요?


A : 남미여행을 가려고 했을때 하도 치안이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혼자 가도 될까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행기를 올리면서 많이 받은 질문도 혼자 남미여행을 가도 괜찮을까요?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혼자가도 괜찮습니다!  


커플끼리 오시는 분들, 부부끼리 오시는 분들, 혼자 오시는 분들, 친구랑 오시는 분들 매우매우 다양합니다만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남미 여행을 가장 많이하는 여행자들은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입니다. 여행자가 워낙 많은 미대륙이나 유럽과 달리 남미는 상대적으로 적은 여행자들이 모이기도 하고, 이동경로가 비슷하기 때문에, 조금은 쉽게 친해 질 수 있으며, 첫 여행지에서 만난 여행자들을 여행기간동안 다른 나라에서 만나는 경우도 종종 있고, 그런 인연으로 동행자가 되어 남미여행을 같이 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습니다.


결국 혼자가도 부분적으로 동행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이죠, 한국인 같은 경우에는 나라마다 있는 한인숙소에 들려서 동행자를 구할 수 도 있고, 자기는 불안해서 혼자는 도저히 못가겠다는 분들은 네이버 카페 '남미사랑'에서 동행자를 미리 구해서 가시는것도 좋은 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혼자 여행을 시작해서 20개국에서 온 다양한 친구들도 만났고, 한국분들도 만나서 한국에서도 꾸준히 남미모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Q : 남미는 치안문제 때문에 걱정이 되요. 안전한가요?


A : 저도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남미의 치안문제였습니다. 안전하다고 말씀 드릴 수는 없으나 여행을 하지 못 할 정도로 치안이 나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안 좋은 일을 당하는건 복불복이라고 말씀하시는데, 복불복을 떠나 남미에서 지켜야 할 수준만 지키시면 안전문제를 최소화 하실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현지에서 말하는 우범지역은 우범지역은 확실히 위험한 지역이므로 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아르헨티나 보카지역 가기 전 골목이라던가, 칠레의 페루비안들 거주지, 키토 천사상 올라가는길 등등 그런 곳을 지나갈 일이 있다면 택시나 대중교통을 꼭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두번째로는 혼자서 움직이면 타깃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간혹 대낮에도 강도를 당했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대부분이 혼자 돌아다니다 일을 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돌아 다닐때는 숙소사람들이나 동행자와 같이 돌아 다니는걸 추천합니다. 세번째로 야심한 밤에 여러명이서 다니니 괜찮다고 다니시는 분들이 있는데 굉장히 위험합니다. 밤에 혼자 움직이면 이건 거의 나를 털어가라는 의미와도 같으니 그런일은 안 하시길. 네번째로 한국에서처럼 과음을 하고 취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머나먼 남미까지와서 그런 행동들은 자제해 주세요.

그리고 도둑이 워낙 많기때문에 커피샵이나 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 이동중 버스에서 가방을 분실하게 되는 경우가 매우매우 많습니다. 방법으로는 한명이 말을 걸고 정신을 빼앗은 다음 2인 1조로 훔치는 경우도 있고, 아르헨티나 같은 경우에는 새똥테러라고 해서 옷에 케첩같은 소스를 뿌리고 당황하는 사이에 훔쳐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배낭여행자들이 제일 많이 하는 실수가 쉬는동안 배낭을 옆에 두고 큰 집중을 안한다는 것입니다. 어디든 쉴 때 가방관리는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저는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공항에서 돈을 요구하는 인터폴한테 한시간동안 방에 잡혀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돈을 요구하는 인터폴이나 경찰관을 사칭한 사람들도 가끔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Q : 남미여행비용 어느정도 잡아야 하나요? 

A : 여행스타일에 따라서 여행비용은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제 개인적인 여행비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남미항공료 - 저는 캐나다에서 아르헨티나로 이동을 했고, 한국에 돌아가는 날짜를 정하지 않아서 편도 700불정도에 티켓팅을 했습니다. 2015년 기준으로 한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들어갈 수 있는 남미의 페루 리마 왕복기준으로 구입하면 120~150만원 사이, 브라질 상파울루는 125~160만원 사이입니다. 날짜에 따라서, 또 입국도시나 출국도시가 다를 경우 금액이 크게 차이 날 수 있으니 평균 125~160만원 정도로 잡으시면 될꺼 같습니다. 국내 항공료 비교 사이트에서 검색하시고, 스카이스캐너나 프라이스라인 등 해외 사이트에서도 꼭 가격비교 해보시고 구입하세요.


현지 교통비 -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에서는 버스이동보다 간혹 비행기 이동이 저렴한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남미에서 비행기는 총 5번을 탔고, 2번은 아르헨티나에서 탔고, 1번은 콜롬비아에서. 2번은 일하는 곳에서 이동할 때 비행기 티켓을 제공해주셔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 아르헨티나에서 우르과이 넘어갈때 왕복 페리를 이용했고, 아르헨티나-칠레-볼리비아-페루-에콰도르-콜롬비아 궁경이동은 모두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교통비는 남미전체에서 80~9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숙박 - 남미 전지역 호스텔 기준으로 하루 평균 미화 10불(한화 1만원)정도 잡으시면 됩니다. 숙박의 형태는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했고 여러명이서 같이 사용하는 도미토리, 2인, 3인실이 대부분 입니다. 단 한인 숙소는 그 이상하는 경우가 많고, 칠레는 남미에서도 물가가 매우비싸 15~20불(한화 2만원), 볼리비아나 페루에서는 10불 이하의 숙소도 매우 많으니 참고하세요. 여행일수X1만원=숙박료


식비 - 보통 호스텔에는 조식이 거의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아침은 호스텔에서 해결하고, 점심, 저녁은 사먹거나 사람들끼리 모여서 만들어 먹었습니다. 한끼에 2000원 이하의 매우 저렴한 로컬 식당들도 있으니 틈틈히 현지음식을 먹는것도 돈을 아끼는 방법중에 하나가 되겠죠? 그래서 어떤날은 하루 식비로 5000원도 안쓰는 날도 있었고, 가끔 한국음식이나 햄버거 사먹을때는 조금 금액을 오버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아르헨티나 칠레는 소고기, 맥주, 와인이 한국대비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질리도록 소고기만 먹었습니다. 식비는 하루평균 미화 7~10불(한화 7000원~1만원)으로 잡으시면 됩니다. 가끔씩 한국식품점에서 한국라면을 비축하는 센스도 잊지마세요!

 


투어비 - 남미여행중 가장 많이 들어가는 부분으로 투어당 미화 100불정도 잡으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하는 배낭여행이지만 남미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들이 있으니 가게되는데 칠레 토레스 트래킹, 아르헨티나 모레노 빙하 트래킹, 페루 마추픽추, 볼리비아 우유니 등등 유명한 여행지, 엑티비티는 이들 나라의 중요한 소득원이기 때문에 현지물가와 달리 매우 비싼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180일(6개월)기준으로 알려드리면, 우선 40일은 칠레 산티아고에서 일을해 숙박비, 식비가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숙박비는 130만원, 식비는 맥주, 와인을 좋아해서 많이 마셨지만 외국 친구들이랑 다니다 보니 저렴한 로컬식당을 주로 다녀서 120만원, 남미 현지 교통비 85만원, 투어비 30만원, 기타 생활비 30만원 총 6개월간 대략 400만원정도를 지출 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6개월간 남미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500~600만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며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남미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여행자들에게 


남미여행을 알아보면서 치안이나 언어 때문에 불안했지만 그래도 한번 가보자는 마음으로 무작정 남미로 떠났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티켓도 없었고, 어디를 가야겠다는 일정도 없었습니다. 그저 20대의 마지막을 좀 더 의미있게 보내고 싶었고,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들을 가져보자는 의미에서 남미여행이 시작되었는데 7개월이 너무 짧았을 정도로 너무나도 좋았던 남미였습니다.  

 

아직도 사진을 보거나, 남미에서 만난 사람들을 한국에서 다시 만나면 남미의 그 도시, 돌아다니던 골목들까지 기억이 생생합니다. 계획이 없어서 한 도시에서 3주씩 머무르기도 했고, 수 많은 나라의 친구들을 만들었으며, 스페인어라고는 Hola(안녕)이라는 말밖에 모르고 남미에 갔지만 여행이 끝날때는 단어를 조합해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는게 너무 신기할 정도 였습니다. 

 
남미는 우리에게 익숙한 다른 대륙과 달리, 자연풍경이나 건축물이나 문화, 음식, 사람들 모두 무궁무진한 매력이 있어서, 몇 년 안에 한국인들에게 남미여행의 큰 바람이 찾아 올꺼라 확신합니다. 남미여행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

 



이건 남미여행 꿀TIP

1. 남미여행 중에 화장실 이용은 유료인 경우가 많으니 꼭 무료로 사용 할 수 있을때 사용하기

2. 각 나라마다 다르지만 마트에서 비닐봉지를 안주는 경우가 많으니 한국에서 사용하는 장바구니를 가져가면 매우 유용

3. 남미 장거리 노선은 2층버스가 대부분, 버스예약시 2층 맨 앞자리를 예약하면 가장 편한 장거리 버스를 탈 수 있음

4, 각 나라 대도시에서 한국식품점을 만났을 때, 한국 라면, 고추장은 틈틈히 잊지말고 구입하자! 소도시에선 찾기힘듬

5. 땅덩어리가 워낙 큰 남미이기 때문에 10시간 이동은 기본, 심심하지 않으려면 외장배터리는 꼭 가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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