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예약·발권 시스템을 바꾼 여파로 콜센터가 불통 상태로 빠지고 공항 탑승권 자동발급 서비스는 중단돼 승객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앞으로 짧아도 1개월 이상, 길면 수개월까지 불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 항공사의 콜센터는 정상적인 연결이 어렵고 공항에 있는 키오스크(셀프체크인 단말기)는 약 1개월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일부 웹사이트 서비스도 제한됩니다.
대한항공 측은 "지난 21일 도입한 신 여객시스템의 영향"이라고만 설명하면서 "탑승수속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충분한 여유시간을 갖고 공항에 나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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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타시는 분들은 일찍 나오셔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