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기자기한 성곽마을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를 소개합니다!
이 작은 도시는 중세의 모습이 여전히 잘 보존되어있어 유럽내에서도 꽤 인기있는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는 곳이에요~
이 도시의 이름을 많이들 로텐부르크라고 알고 계시는데, 원래 이름은 Rothenburg ob der Tauber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 입니다.
타우버 강의 로텐부르크라는 뜻이지요.
간혹 기차 표를 예약하실 때 로텐부르크를 목적지로 정한 뒤 예약하시는대요~
그러면 우리가 가고싶은 타우버 강의 로텐부르크가 아닌, 로텐부르크라는 이름을 가진 다른 도시로 가시게 됩니다.
그러니 꼭꼭!!!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를 기억하세요~^^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가 유명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대요.
그 중 대표적인 이유는 바로! 크리스마스 인형들과 소품들을 마을 전역에서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독일의 상징, 호두까기 인형도 이곳에서 자주 볼 수 있죠^^
그래서 크리스마스 마을로 유명하답니다~
광장에서부터 쭈욱 내려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에서 가장 유명한 포토존 입니다.
대한항공 광고에도 예전에 나왔더라구요^^
현지에 사는 독일인들에게는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의
하이킹 코스가 유명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산책, 등산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 걸으시면 중세 마을의 기운을 확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가옥 사이로 지나가는 강 이름이 타우버 강이에요.
타우버 강의 로텐부르크 맞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