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http://www.tourtips.com/ap/community/tourtalk/?gid=3&page=1&id=1323
2편 : http://www.tourtips.com/ap/community/tourtalk/?gid=3&page=1&id=1333
제가 왜 이 포스팅을 시작 했을 꼬 하고 지금 후회하고 있습니다 ㅋ
노가다가 싫어요 ㅎ
자 암튼 프랑스하면 와인...
와인하면
보르도 지방과 부르고뉴 지방으로 나누고
보르도 지방에 각 생산지역들이 있고
부르고뉴 역시 각 와인 생산지들이 있습니다.
보르도는 여러분들 익히 잘아시는
5대 샤토들이 있고
생때밀리옹 역시 다양한 생산자들이 있고
세계 최고의 와인으로 꼽히는 샤토 페트루스가 있는 포므럴 지역등
와인의 집산지라고 할수 있죠
암튼 와인이야기를 시작하면 끝도 없을 거 같고 그냥 본론으로 들어 가죠 ㅋ
제가 보르도에서 이곳 생때밀리옹으로 민박을 정한 이유는 오래된 와인 산지이기 때문이죠.
이 곳은 와인이 자라기에 충분한 일조량을 제공해주는 언덕과 그로 인해 많은 레스토랑이 있죠.
언덕에서 바라보면 전경이 참 고풍있고 아름다워요....
이런 노천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방문 할 곳은 이곳이 아니죠 ㅋ
르 부숑
불어로 와인 병마개를 뜻하는 말로
가정식 프랑스 요리를 내는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 자체는 크지 않고 자그마하지만 상당히 만족한 곳이죠.
이곳에서는 프랑스식 코스 요리를 맛볼수 있어요.
단 파리에서 보는 화려한 상차림은 아니고 가정식 정찬이죠
아마 실망 하실 분이 있을 수 있지만 모 ㅋ
순서대로 서브되는 데
역시나 디저트인 젤라토도 맛있어요 ㅋ
혹시 생때밀리옹을 가신다면 여기서 식사 한번 해보세요
추천입니다....
사실 보르도에서도 생떼밀리옹은
오래된 와인 산지도 많지만
공기가 참 많아요...
생때밀리옹 떠나는 날 전 무지개가 절 반겨 주는 걸 봤지요 ㅋ
다음 편은 스페인으로 이동해서
스페인의 자랑인 맛있는 먹거리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뵙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