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아저씨도 반한 "꽃보다 할배" 속 망고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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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몬스터 망고빙수 250元(=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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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고 먹고 싶은건 많았으나 혼자 갔기에 가장 기본 망고빙수를 주문해보았습니다.

노란 망고와 노란 얼음빙수 그 이유에 우유푸딩과 망고 아이스크림

너무나 예뻐서!! 자꾸만 사진을 찍고 싶은 망고빙수

그냥 망고만 들어가면 망고 빙수라고 생각했는데

얼음 자체도 망고맛이 살짝 들어가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눈꽃빙수와 비슷하면서 좀더 폭신한 느낌이 나는 얼음

말캉말캉한 우유빙수도 같이~

제가 갔을 때는 겨울철이라...생망고가 아닌 냉동망고를 사용한것 같네요

하지만... 푸짐한 망고양에 놀라고 그 맛에 놀란 아이스몬스터의 망고빙수!!

개인적으로 3군데 망고빙수집 가장 좋아하는 맛과 분위기를 갖고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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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날 찾은 망고빙수집은

현지인들에게 저렴하고 맛있는 망고빙수로 소문이 나있다는 시먼딩에 <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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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명동과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시먼딩!!

그래서 짧은 시간 타이페이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가기 좋은 위치에 있어요

그래서인가 최근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정말 많이 찾는 곳인데요

제가 갔을 때도 거의 다 한국인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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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어릴 적 학교 앞 분식집에 온듯한 분위기의 삼형제

​그 사이에 보이는 메뉴판..

꽤 다양한 종류의 빙수가 판매 중인데요... 역시나 망고 빙수를 주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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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즉시, 요 할알버지는 얼음 담당인 듯

꽁꽁 열려 둔 빙수를 갈기 시작

 

삼형제 망고빙수 120元(=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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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융캉제에 위치한 긴줄을 서야지만 맛 볼 수 있는 망고빙수

 

타이페이의 신사동 가로수길과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융캉제에 정 중앙에 위치한 스무시

많은 분들은 딘타이펑과 함께 융캉제에 가면 꼭 먹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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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의 핫플레이스 "융캉제"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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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 융캉제 근처라 도착하자마자 달려갔지만 긴 줄로 실패

결국 돌아오는 날 아침 오픈 시간에 맞춰 10시에 가서 겨우 먹었던 스무시의 망고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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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망고와 결이 살아있는 얼음 그 위에 우유푸딩

 

 

대만 3대 망고 빙수집이라고 불리는 아이스몬스터와 삼형제에 비해서 망고 크기가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