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탑승하기 |
투어팁스의 추천 호텔이기도 한 이스틴그랜드 호텔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는 바로
3층이 BTS 쑤라싹(Surasak)역과 연결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BTS를 이용한 이동이 수월하고 택시를 탔을때 호텔이름은 몰라도 그냥 쑤라싹 역으로 가달라고하면 모두 알아 들었다.
짐톰슨 아울렛을 가기 위해서는 BTS 방착역에 내려서 가야한다고 하니..
열심히 돌아댕길 준비를 마친뒤 BTS 쑤라싹역으로 Go Go~
엘보우라도 날릴기세의 팔뚝을 내밀며 지폐를 동전으로 바꾸는 중
방콕에는 두 종류의 전철이 있는데 그 중 BTS는 지상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종의 모노레일 같은 느낌의..전철이라고할까?
이러한 BTS를 타기 위해서는 자판기에서 카드 티켓을 구매해야하는데
내가 여행을 하는 3일간 지폐를 넣을 수 있는 자판기는 본적이 없다 -_-
그래서 동전이 없으면 개찰구 옆의 직원이 있는 곳에서 지폐를 동전으로 바꾸어야한다.
BTS 방착역에 있던 표 판매기
동전을 바꿨으면 자판기 옆에서 내가 가고자 하는 역을 찾고 그 역까지의 금액이 얼마인지 확인하고
자판기에 그 금액 버튼을 누른다. 그리고 돈을 넣는다. 그럼 표가 나옴.
다른 BTS역들과는 달리 방착역에는 4명까지 표를 한번에 살 수 있는 자판기가 있었다.
그러나 내가 갔던 대부분의 역은 한 명 한 명 일일이 표를 사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BTS표
요 표를 개찰구에서 카드 넣는곳에 집어 넣으면 됨.
처음에 나는 들어갔는데 엄마가 안오길래 보니까...우리나라에서 신용카드로 하듯이..
카드를 그냥 위에 올려놓고 찍고 있었다능 ㅎㅎ
짐 톰슨 아울렛 |
짐톰슨 아울렛 찾아가기
짐톰슨 아울렛은 BTS 방착역에 내려서 5번 출구로 쭉 걸어나와 가던길로 한블록 더 간 후 세븐일레븐이 보이는 Soi 93길이 나오는데 그 길로 직진하면 짐톰슨 아울렛이 나타난다. 총 5~7분 정도 소요.
엘포리움 백화점 & 그레이하운드 카페 |
엘포리움 백화점 [Tourtips Guide Book p.82, p.123]
BTS 프롬퐁(Phrom Phong)역과 연결 되어 있다.
1층에 내가 사랑하는 TWG가 있으며, 2층에는 그레이하운드 카페가 있다.
백화점이 전반적으로 그다지 큰 편은 아니지만 간단한 쇼핑을 하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명품은 우리나라나 거기서 거기...페라가모에 구두 보러 들어갔더니...약 75만원정도 하는 걸로 봐서 -_-))
굳이 여기서 명품을 살 이유는 없는 듯 ㅋ
일단은 배가 고파서 본격적으로 둘러보기 전에 그레이하운드 카페를 찾았다.
그레이 하운드 카페(GREYHOUND CAFE') [Tourtips Guide Book p,109]
예약을 하고 가야한다지만...1시 45분쯤가서 그런지 예약하지 않았어도 기다리지 않고 그냥 들어갈 수 있었다.
Watermelon Shake(90밧) , Complicated Noodle(160밧), Spaghetti with Crab Meat in Cream Sauce(250밧)
맛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가운데 사진의 컴플리케이티드 누들은 블로그에서 어떤 사람이 강추해서 시켰는데
어떻게 먹는건지 몰라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하나하나 친절하게 가르쳐줬다.
근데..맛은...그 닥.....ㅋㅋㅋㅋ
하지만 수박 쉣끄~는 완전 맛남 *_*
그림고 저 크랩 스파게티도..게살이 아주 튼실함 ㅎㅎ
엘포리움 백화점 5층
엘포리움 백화점 5층에는 눈알 돌아갈만한 이쁜 그릇들이 많다 *_*
블루엘리펀트에서나 보이는 금장식의 그릇들 흐흐흐
그러나...앞으로의 일정이 많은 탓에 눈으로 구경하는데서 멈춤.
아 참고로 백화점 화장실을 이용하려고든 이 곳 5층 화장실을 이용할 것
2층은 지하철과 연결이 되어 있어 사람이 밖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으나..
5층에서는 여유롭게 시~~원~~하게....여러분도 다 아는 그런 일들을 할 수 있음 ㅋㅋ
라바나(LAVANA) |
오전 쇼핑과 점심을 먹고 난 뒤 발이 아파올때 쯤 라바나 마사지숍이 마침 다음 일정이었다.
투어팁스에서 추천일정 짤때...이런것도 고려했나? ㅋㅋㅋㅋ
라바나는 미리 한국에서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갔다. 몇몇 마사지 숍들은 현지 여행사를 통하면 더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그냥 내가 하는게 마음이 편해서 ㅎㅎ
Tip! 라바나는 1시 이전의 모닝 마사지의 경우 무료로 페이스 스크럽이나 전신 스크럽을 해주므로 오전 마사지를 받고 싶다면 사전 예약은 필수!
라바나는 BTS 아속역에서 2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다가 soi 12간판이 보이는 곳으로 들어와서 약 4~5분 거리임.
타이마사지 1시간( 450밧)
전체적으로 이날은 일정이 많아서 2시간이나 누워서 마사지를 받을 시간이 없었다 ㅋㅋ
그리고 오일마사지는...다 하고 나면 머리 떡지고...몸은 맨들 맨들..하여 ㅋㅋ나머지 일정을 소화하는데 무리가 있을 듯 하여
타이마사지로 1시간을 받았다.
처음에 차와 수건을 내주고, 들어가기전 마사지사들이 발을 닦아준다.
그리고 안내받아 들어간 방.
굳이 우리 둘만 받게 해달라고 말하지 않아도 엄마와 둘만 오붓하게 받을 수 있도록 방이 마련되어 있었다.
일단 방에 들어가면 저기 보이는 옷으로 갈아입은 뒤 누워서 마사지를 받으면 된다.
마사지 후반부에 두피 마사지를 해주는데...머리가 산발이 되어..
흡사 귀신 내지는...감옥에 간 노비 같은 형상으로 마무리가 되니...
여자들은 머리 잘 다듬고 나오길 ㅋ
나라야(NaRaYa) |
나라야 [Tourtips Guide Book p,126]
나에겐 추억의 가방인데...여기는 나름 큰 매장을 가지고 현대의 가방으로 살고 있던 나라야.
여전히 큰 리봉을 가방 전면에 딱 달고...
나라야에서 구매한 3단 지갑겸 파우치 & 가방
쏜통포차나 |
나라야에서 골목을 끼고 들어가 soi 24를 따라 직진. 길이 끝날때까지 직진 ㅋㅋㅋ
정말 이렇게 먼줄 알았으면...나라야에서 절대 안걸어갔을 거리이면서도
차가 꽉 막혀있는 거리를 보며 택시를 탔어도 그닥 빨리 도착하진 못했으리라 생각이 들었던 곳.
버티고 그릴& 문바 |
아시아티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