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어떤 매력이 있기에 사람을 떨리게 할까요?
전 고래로 이어져 오는 피의 끌림
즉 세상의 끝에서 사랑을 외치는 이의 피의 이끌림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너무 거창했나요 ㅎ
암튼 전 태국에 대한 이끌림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타이족에 대한 피의 끌림은 아님니다 ㅋ
그래서 전 중부 도시 몇군데를 제외하고는 국경도시를 참 많이 여행했죠.
그중 농카이를 여러분에게 소개할까 합니다.
농카이 림콩 지역 주변 주말 놀이터 ㅋ
이곳 농카이 역시 메콩강에서 생산되는 물산들이 집결되는 곳이며 라오스로 각종 생필품을 공급하는 루트가 되는 곳이다.
이곳 농카이는 각종 게스트 하우스가 밀집해 있는 메콩강 주변인 림콩 지역과 버스 터미널을 중심으로 주거지역 그리고 외곽 에 있는 아스완 호텔을 중심으로 한 쇼핑시설으로 나뉘어 있다.
그렇다고 방콕처럼 무지 넣은게 아니라 자전거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로 비교적 작은 도시라고 할수 있다.
메콩강을 중심으로 강을 건너면 라오스인 관계로 많은 외국인들이 이곳으로 몰리고 실제로 이쁜 게스트 하우스들이 많다.
론리 플레닛에 있는 룬타이 게스트 하우스나 뭇메게스트 하우스등이 괜찬아 보인다.
1박에 400밧정도 하는 데 오래 머무르실분만 협상 가능하다.
근데 역시 게스트하우스의 특성상 방음은 좀 아쉽다.
이곳 림콩 역시 주말에는 나이트마켓이 들이서고 각종 이밴트들이 펼쳐진다.
사실 태국 전역을 돌면서 먹거리나 혹은 살 거리들이 그리 달라보이지 않아 흥미는 좀 떨어지지만 쩝 ~~
암튼 강건너 라오스랑 비교하면 조금 화려하다고 해야 하나...
다리 하나 사이로 시장 풍경이 조금 다르다 ㅎ
농카이에서 가장 유명한 댕
베트남 음식을 패스트푸드화한 집이며 손님이 무척많다.
물론 일하는 사람 역시 매우 많다.
모든 음식을 테이크 아웃 할수 있게 세트화 했다
위치는 버스 터미널에서 나오면 길건너 왼쪽으로 있다.
지번으로 따지면 쏘이 수무앙 능
베트남 음식전문점인데 저녁에는 앞에 노점상에서 국수도 판다.
저녁에 부담없이 들리기 편한 곳이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