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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모로 야시장
차모로야시장.........ㅋㅋㅋㅋㅋ자전거 타고 가느라 진짜 죽을뻔
올땐 택시 탓습니다 ㅜ 택시비 진짜 비싸서 눙물이 핑핑- ;; ㅜ 거의 십만원 가량///
괌의 택시비 살인 택시비.
쨋던 본론으로 돌아가서~
차모로 야시장은 수요일 밤에만 열립니다~ 공식적으론 밤6-9시까지라고 하나
늦게가면 짤없습니다~ 일찍 일찍 문화가 발달된 괌
비맞으면서 자전거 눈물쏙빠지게 달려 달려 겨우 8시 30분에 도착했네요 ㅜ
한국인 관광객도 많았습니다/
주로 물건들은 관광상품 , 악세사리, 음식 등등이였지요~
관광객을 위한 느낌이라 할까나?!
이렇게 힘들게 온 이상 무엇인가 사야만한다~
의지폭발
!
다들 댄스 댄스 하시던데...볼시간이 없어서
무언가 사야만한다 ,,,완전 초집중!
그래서 산 것이 타투스티커 12달라
원석 목걸이2개 / 엠버로 된 원석목걸이는 32달라 . 이름이 길었던 원석의 목걸이 팬던트만해서 15달라
그곳에 Silver 스토어가 있는데 문을 닫아서 제대로 못보았던게 제일 슬픕니다
문닫기 직전에 스윽~ 봤는데 엄청 귀욤 귀욤 귀여움 폭발하는 아기자기 반지 토링 등등이 많이 있었어요 ㅠㅠ
거기 일하는 분에게 꼭 살꺼니깐 더 볼 수 있게 해달라고 했지만
퇴근시간은 철저히 지키더군요........
본받아야할 문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이 있어도 ~ 직원들의 퇴근을 위해 내보내는 센스
나는 못샀지만 부러운 문화였습니다.
# 데데도 새벽시장
주말에 열리는 데데도 새벽시장 새벽 5-6시쯤 열리는데 7시쯤 가도 좋습니다~
차모로와는
약간 분위기가 달라요~
여기는 현지인을 위한 시장같습니다! . 관광객은 보기 힘들었어요~
야채도 팔구요~
옷, 신발 별거 다 팝니다~
중고 물건도 엄청 파는데요!
진짜 우리나라면 안살것같은 것도 즐겁게 사는 소비문화가 있었습니다.
물건 하나라도 오래쓰는 이런 마인드는 정말 배워야겠다 느꼈습니다.
운동화 1년신어서~ (여름에는 잘 신지도 않고)
오래신어서 GPO에서 새로 샀는데...
참 반성을 하게 되었어요~
괌 사람들은 물건 하나를 참 오래 쓰고~ 남 의식하지 않고... 옷차림이나 자동차의 낡고 깨끗 유무를 따지지 않기때문이에요~
우리나라에서 끌고 다니면 신고 당할정도로 드럽고 낡은 자동차도 당당히 끌고 다니는 정신!
본받을 만합니다~
저도 이제 물건을 오래 오래 소중히 써야겠다는 교훈을 얻었어요!..
다시 본론 ㅋㅋㅋ
괌의 과일은 사실상 맛이없었어요!
과일을 그리 좋아하는데도 ㅜ 정말 별로 였어요~
싱겁고 떫고........... 하우
바나나도 맛이없었던
괌에서는 농사를 안짓는거 같아요!..그래서 본토에서 가져오다보니~ 다 맛이 없었어요~
이상한 무기들도 파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사는게 신기 신기~
타피오카 음식들을 파는데 사실 이것도 그닥 맛이.........
쩝쩝
시장에서 손수 코코넛을 깍는 아져씨 달인 정신 쩔어서~
한장찍으려니 포즈 취해주십니다!
난 코코넛 쓰는걸 찍고 싶었는데 ㅋㅋㅋ
뾰족한 모서리에 이리 저리 코코넛을
손으로 깍습니다~
대단;; 기계가 아닌 손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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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ㅋㅋ
둘다 좋습니다~
처음으로 미국 영토?를 가보았는데..
배울 점이 많았던 여행이었습니다/
보람 가득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