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를 떠올리면 대표적으로 빈, 짤츠부르크를 떠오르기 마련이죠.
오스트리아를 오랜 시간동안 여행하지 않는 이상 근교에 잘 가지 않게 되는건 사실인데요, 이번에는 빈에서 기차를 타고 조금만 가면 만날 수 있는 멋진 수도원! 멜크라는 도시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멜크 수도원은 순례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새로운 신앙이 옛 핏줄로 흘러드는 살아 있는 수도원이라고 합니다. 멜크 수도원의 건축가 야콥 프란타우어의 멋진 창조물은 수천 명의 관광객을 멜크로 끌어들이면서 21세기에도 이 도시에 재정적인 생명줄이 되어주고 있다고 하네요.
[네이버 지식백과]
제가 기억하는 멜크는 아주 작고 아담한 도시였습니다. 빈에서 기차를 타고 멜크에 내려서 처음 본 건물은
일반 가정집이 이렇게 이쁠수가 있나요...
조금을 걸어서 멜크 수도원 입구에 도착!
자 이제 수도원 내부의 모습과 전경들 나갑니다! 두둥!
수도원 내부 도서관의 모습. 도서관이 이렇게 이쁠수가 있나요.. 저는 특히 도서관 천장에 반해버렸답니다...
하느님이 뭐든 들어주실 것만 같은 기도원 내부
수도원 내의 정원(?)과 도시 전경의 모습입니다.
아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도원 중의 하나가 멜크 수도원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스트리아 빈을 여행하는 분들은 근도시 멜크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