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아빠가 후쿠오카 출장이라
제가 연휴에 아이들데리고 합류하여 여행하기로 했어요.
너무 오랜만의 여행이라 일정 잡는 것 자체가 멘붕이네요.
우선, 아이들이 9살 6살 3살이라
최대한 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ㅡㅡ;
일정생각 전에 비행기표부터 발권한지라...
대충아래와 같이 생각은 하고 있는데.
검색하면 할수록 머리아픕니다.
뭐시기 뭐시기 패스는 왜이리 많은지...
아이셋 낳고 머리는 안 돌아가는데 어렵네요...
10/2 부산출발 후쿠오카 18:00~18:50
후쿠오카 공항 --------> 호텔 (지도상으로 보니 거리가 가까워 택시로 이동할까합니다.)
호텔 몬테레이 그라스미어 오사카 (하카타역 부근)
10/3 캐널시티 구경 ( 숙소에서 걸어서 이동가능)
( 애들아빠는 업무보면 3시나되야 마친다니
애들 셋 데리고 다른 곳은 엄두도 못 내겠고
여기서 밥먹고 구경하고...)
후쿠오카 하카타역 ------> 오사카 신 오사카역(2시간30분)
( 기차비가 비싸다는데 싸게가는 패스같은 것도 있을까요?)
----------> 난바역부근 호텔
Monterey Grasmere Osaka Hotel
10/4 난바역 -> 유니버셜시티역 -> 난바역
이 날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갈까해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주말에 가면 ㅜㅠ 치여 죽는다며...
정말 그런가요?
여길 안가면 애들 데리고 어딜 가야하나요? ㅡㅡ
10/5 신사이바시 , 도톰보리 구경 (숙소에서 걸어서 가능)
난바역 ---> 오사카 간사이공항 18:50 ~ 20:20 부산도착
너무 준비없이 질문만 해대서 죄송합니다.
고수님들의 도움이 절실하네요.
정말 오랜만의 여행이라 설레면서도
애들 셋데리고 움직일 생각하니 겁이 나네요.
당장 목욜 출발인데 일정을 픽스하지못해 불안하네요.
많은 격려와 도움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