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엄청 오랜만에 돌아온 여기 가봤슈 시리즈
오늘은 우리에겐 장미, 요쿠르트로 유명한 불가리아를 소개합니다^^
지혜를 뜻하는 소피아가 이곳 불가리아의 수도입니다.
불가리아의 상징인 사자, 화폐인 레바는 사자를 뜻한다고 하네요.
수도 소피아만큼이나 여행자들이 좋아하는 벨리코투르노보
이곳은 제2차 불가리아 왕국의 수도였던 곳이에요.
마을을 걷다 보면 소박하긴 하지만 동시에 웅장함이 느껴져요.
특히 투르노보는 빛과 소리의 쇼로 더욱 유명한 곳인데요.
밤에 차레베츠 성에서 화려한 조명과 함께 종소리, 불가리아의 민속음악이 나와요.
근데..저는 못봤어요...ㅠㅠ
으악...다시 가서 꼭 볼꺼에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유적지인 릴라 수도원
깊은 릴라 산속에 위치한 마치 요새 같은 곳인데요.
터키의 지배 속에 불가리아의 문자, 문화, 종교를 지켜낸 상징적인 곳입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산속의 특별한 건축 양식이 더욱 독보 이는 곳입니다.
당연히 꼭 가야겠죠?^^
다음번에 더 재미난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