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때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그걸 이제야 올리네요..ㅠㅠ
제가 가장 가보고 싶던 곳이 방주 교회와 카멜리아 힐이었는데요~
예상대로 역시 멋진 곳이었습니다.^^
방주 교회는 성경 속 노아의 방주를 본떠 만들어진 건물이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한 건물로도 유명하대요~^^
건물이 워낙 멋있고 독특해서 그런지 출사 나오신 분들도 있더라고요~
제가 갔을 때는 성탄절이어서 교회에서 행사 준비를 하더라고요.
음악회였는데, 시간이 안되어 못보고 나온ㅠㅠㅠㅠ
방주 교회 옆에는 교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카페가 있는데요~
겨울에 활짝 핀 동백꽃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에요^^
투어팁스에는 최고의 데이트 명소라고 쓰여져 있는데, 정말 그렇더군요ㅋㅋ
혼자 가면 상처만 받고 나오는 곳 같습니다.....
어쨋든...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혼자 사진도 찍고 조용히 산책하니 기분이 좋아지던 곳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