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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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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인도 패키지 여행 후기 -3편
Daniel 2017.03.07 08:39 조회 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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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plygoaway.blog.me/220947872729

 

 인도로 떠난 다니엘.


인도 패키지여행- 3편
2017년 2월 19일의 이야기. 

오늘은 고대하고 고대하던 바라나시로 향하는 날.
오전에 국내선 비행기를 타야 했기에 이른 아침을 맞아야 했다.
내가 출장으로 다녀온 이 상품은 국내선 두 번, 특급열차 한 번 씩 이용하는 상품이었기 때문에, 세 개의 관문이 기다리고 있었고,
오늘은 그 첫 번째 국내선을 이용하는 날이었다. 
인도에서 기차는 타봤지만 국내선은 경험이 없었다. 
출발 전 상품 교육받을 때도 국내선과 기차의 지연이 해당 상품팀에서도 가장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자칫 국내선이 돌연 결항이라도 되는 날엔... 바라나시까지 버스나 기차로 이동해야 하는 정말 생각하고 싶지 않은 상황이었다.

아침에 도착한 델리의 국내선 공항. 국제공항에서 멀지 않다.
바라나시로 향하는 국내선 티켓
델리 국내선 공항의 면세구역-1
델리 국내선 공항의 면세구역-2
델리 국내선 공항의 면세구역-3 2층에서 본 모습
델리 국내선 공항의 면세구역-4. 2층 푸드코트
델리 국내선 공항의 면세구역-5. 2층 푸드코트 2
델리 국내선 공항의 면세구역-6. 2층 이정표. 2층엔 흡연실이 있다
델리 국내선 공항의 탑승 게이트-1. 면세구역을 지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게이트가 있다.
델리 국내선 공항의 탑승구-2. 여기서 버스를 타고 비행기까지 이동한다.(1분)
국내선에 올라타는 사람들.
비행기에 오르기 전 하늘의 구름. 갯벌 같다
바라나시 국내선 공항 앞에 있는 인도의 국기.

한 시간 남짓 비행기를 타고 내리니 뿌연 하늘의 바라나시를 만났다. 5년 전의 바라나시역은 참 맑았는데...
맑은 날의 바라나시가 그리워서라도 한 번 더 다녀오고 싶다.

5년 전 바라나시역-1
5년 전 바라나시역-2

바라나시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호텔로 향했다.
현지 사정상 일행이 두 개의 호텔을 나눠서 써야 했다. 바라나시 주지사 선거와 장관급 회의로 우리가 예약해둔
5성급 호텔이 일부분 취소된 이유였다.

먼저 도착한 호텔은 두 개의 호텔 중 하나인 더 힌두스탄 호텔 인터내셔널 바라나시(The HHI varanasi)
이 호텔은 4성급이었고, 나는 이 호텔에 묵지 않아서 객실 사진은 없다.
호텔 구조는 최근 신서유기3에 나온 토루처럼 둥근 형태였다. 작년 씨엠립에서 묵었던 르 메르디앙(Le Merdian)의 사각형 구조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

더 힌두스탄 호텔 인터내셔널 바라나시(The HHI varanasi)의 로비-1. 안쪽에는 식당이 있다
더 힌두스탄 호텔 인터내셔널 바라나시(The HHI varanasi)의 로비-2. 잡화점이 보인다

호텔에서 간단한 식사를 마친 우리는 본격적으로 바라나시 구경에 나섰다.
"스리랑카 사원 - 녹야원 - 고고학 박물관"의 순서로 다녀왔는데, 고고학 박물관은 사진 촬영이 불가능한 구역이라
사진 촬영을 하지 못했다.

스리랑카 사원으로 가는 입구-1
스리랑카 사원으로 가는 입구-2
스리랑카 사원 내부-1. 부처님과 제자들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사람들
스리랑카 사원 내부-2. 사람들이 떠난 부처님과 제자들
소원을 빌기 위해 초를 켜둔 모양이다.
기도할 때 쓴다고 한다. 빙빙 돌리면 시원한 바람이 나온다고..
처음 보는 한국인이 신기해서인지 손님들과 사진 찍고 싶어 하는 현지인이 많았다. 물론 나는 현지인처럼 생겨서인지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스리랑카 사원에서 멀지 않은 녹야원-1
스리랑카 사원에서 멀지 않은 녹야원-2. 부처님이 이곳에서 수양을 하셨다고 하는데, 현재의 승려들도 수양을 한다.
스리랑카 사원에서 멀지 않은 녹야원-3

"스리랑카 사원 - 녹야원 - 고고학 박물관"의 관광을 마치고 우리는 드디어 갠지스강으로 향하기 위해
다시 호텔로 이동했고, 호텔 로비 앞에서 우리를 기다리던 사이클 릭샤를 약 30분 정도 이용해서 갠지스강으로 향했다.
나와 가장 연로하신 할아버님은 맨 앞에 출발했다.

갠지스강에 도착한 우리는 가트에 내려가 보트에 탑승하여 갠지스강 보트 투어를 진행했다.
5년 전에도 보트 투어를 진행했었는데, 보트 투어를 할 때도 날이 참 맑았었다. 우기라 스모그가 씻겨 나간 걸까..
이번 여행에서 가이드의 설명은 주로 불교 이야기 위주였다. 아무래도 불교 신자가 많았던 탓인 것 같다.

5년 전에 우리에게 보트 투어를 해준 "선재형"은 힌두교에 대해 많은 설명을 해줬다. (선재형은 인도 현지인이다.)
시바신과 강가, 가네샤 등 어려운 외국의 종교문화를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었고, 더럽다는 선입견이 있었던 갠지스강이
보트 투어를 마칠 때쯤엔 성수로 느껴졌었다. 그리고 현지에서는 "갠지스(Ganges)"라는 표현 대신 "강가"라고 부른다고 한다.
서울에서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는 인도 음식 전문점 강가 역시 시바신 머릿속에 산다는 강가에서 따온 이름이다.

선재형의 설명으로 나는 종교와 무관하게 가네샤가 좋아졌다.
가네샤는 장애물을 없애주고 행운을 가져다주는 그런 신이었다. 5년 전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델리 빠하르간즈에서
가네샤의 목각을 사다가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의 카운터에 고이 모셔두었고, 놀랍게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우리 일행을 갠지스강으로 태워다 준 릭샤왈라. 노련할 줄 알았던 그는 힘이 부족했고, 맨 처음 출발했던 우리는 맨 마지막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절대 우리가 무거워서는 아니다
갠지스강에서의 보트 투어
5년 전의 갠지스강-1
5년 전의 갠지스강-2
5년 전의 갠지스강-3
5년 전의 갠지스강-4
5년 전의 갠지스강-5. 보트 투어 해준 선재형. 한국에서 살다 가서인지 한국말을 잘했다
저녁 무렵의 갠지스강-1
저녁 무렵의 갠지스강-2
저녁 무렵의 갠지스강-3
호텔로 돌아가는 사이클 릭샤. 이번에 우리를 태워준 릭샤왈라는 힘이 좋았다.
바라나시에서 묵은 The Madin 호텔 로비-1

바라나시에서 묵은 The Madin 호텔 로비-2. 수조가 참 예쁘다
The Madin 호텔 입구에서 보이던 폭죽놀이
바라나시에서 묵은 The Madin 호텔 객실-1
바라나시에서 묵은 The Madin 호텔 객실-2
바라나시에서 묵은 The Madin 호텔 객실-3

인도에 와서 세 번째 밤.
알찬 하루를 마치고 내일 아침에 있을 갠지스강의 일출을 기대하며 방에 들어왔다. 
5년 전에는 보지 못했던 갠지스강의 일출이기에 더욱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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