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침 고유 수목원을 다녀오며 그 근처 소문난 닭갈비라는 닭갈비 집을 찾았습니다.
누군가 춘천은 철판 닭갈비 보다 숯불 닭갈비가 유명하다는 말에 볶음밥을 포기하고 숯불 닭갈비를 시켰습니다.
근데 우오~왕~~넘 맛있네요` 뭐..웬만하면 다 맛있게 느끼는 혀라 하지만..그래도 정말 맛있어서 지금 또 생각나네요!
이번엔 운전을 해야해서 콜라에 먹었는데 다음에 여유롭게 경치를 즐기며 소주한잔 하면!? 딱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얼마전 동네에 오라이 숫불 닭갈비를 먹었는데 그 맛이랑은 또 다른..야들야들 쫄깃쫄깃 감칠감칠 했습니다..분위기 탓인가..
여튼..저 닭갈비 한점 집어서 막국수 면발에 돌려 먹던 그 맛 당분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