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하면 음식은 "딤섬"이 가장 먼저 생각나실텐데요,
영국의 문화권 아래 있던 홍콩은 에프터 눈 티도 유명하답니다!!
홍콩 여행시 바쁘게 쇼핑만 하시지 말고, 여유를 느끼며 조금의 사치를 누려보시는 것 도 좋을 듯하여 소개해 드려요~~
침사츄이에 위치해 있는 페닌슐라 호텔 "더 로비" 입니다.
6성급 호텔 답게 건물이 굉장히 크고 멋있었습니다.
위치는 침사츄이역과 스타페리선착장 사이의 길목에 있습니다.
이 사진은 예전의 페닌슐라 모습입니다.
1928년 문을 열었다고 하지요. 벌써 80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정문 입구로 들어가면 로비를 사이에 두고 완쪽과 오른쪽에서 에프터 눈 티를 즐기는 모습이 나옵니다.
오른쪽은 투숙객들 전용이고, 왼쪽편이 외부 손님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곳 입니다.
내부가 궁전처럼 화려했습니다.
그리고 소문이 자자해서인지 줄을 서서 길게는 30분을 대기 하여야 했습니다.
2013년도 6월말 기준 메뉴판 입니다.
대부분 "페닌슐라 클래식 에프터 눈 티"를 많이 주문하고,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1인에 328HKD 이고, 2인에 578HKD 입니다.
세금,봉사료는 불포함 입니다.
3단 트레이 2인 에프터눈 티 입니다.
1단 빵,
2단, 샌드위치,
3단, 마카롱&케이크류,
그리고 홍차, 이렇게 나옵니다.
차가 굉장히 뜨거우니 조심하셔야 해요!
그리고 계산시에 잔돈은 돌려주지 않더라고요. 잔돈 달라고 이야기 하니 그때서야 줬다는 ㅡㅡ;;
아!! 그리고 여성분들은 음식점 가시면 화장실 중요하게 생각하시잖아욧.
2층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화장실 있는데 화장실 가는 길도 고급스럽고,
화장실 내부도 참 고급스러웠습니다.
일본분들이 거의 독점하여 셀카 찍고 계셨답니다. ㅎㅎㅎ
페닌술라 이외에도 투어팁스 목적지에 보시면
http://www.tourtips.com/ap/destination/detail/?categoryID=81
다른 에프터 눈 티 장소도 있으니 여행지에 맞게 가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