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중입니다.

모바일 웹에서 볼래요

로딩 중입니다.

여행후기&팁

뒤로
[여행후기] 뒤늦게 쓰는 방콕가서 호구된 이야기...ㅠ.ㅠ 이미지 포함
차칸남자 2014.10.06 10:40 조회 3,842
11

두달여가 지나 방콕을 다시금 좋게 볼 수 있게 된 기념으로 후기를 작성합니다.


무려 두~~우달 이나 지나서 작성하는 거지만 쀨은 지워지지 않았으니 아직 따끈따끈 할거에요.


다만 얘기가 길어질 수 있으니 바쁘신분들은...안바쁠때 보세요!!


일단 외쿡여행의 증거품 보딩머시기...걍 비행기표




자...저기 17:10까지 를 기억해 주세요. 친절하게 빨간펜 쌤처럼 표시해줬는데...


친구2넘과 저 이렇게 3명이서 첨으로 해외여행을 같이 갔습니다. 따로는 가봤어요...비행기에 신발벗고 타는거 믿는 3명은 아닙니다;;


여유있는 공항 라이프를 즐기기위해 1시반에 인천공항에 도착!!캬~~4시간의 여유를 즐기기위해 점심을 간단히 맥도날드로 즐겨주시고, 이제 뭐좀 해볼까~했는데...막상 할게 없네요;; 그냥 환전하고 표받고 짐붙일때까지 여기가 공항이라는 사실만 무한 감상...


그렇게 3시쯤 드디어 레알 공항(?)으로 입성!! 출국절차 무사히 마치고 지인에게 부탁받은 면세품을 찾으러 갔습니다. 근데...기껏 찾아간 곳이 대한항공 전용 면세품 찾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미처 밥을 못먹은 친구 꾸역꾸역 밥을 먹이고(이게 문제의 시작이었습니다...) 면세품을 찾으러 고고싱


......너무 당황해서 사진도 못찍었네요. 면세품 찾는 곳에 사람이 정말 바글바글바글X100 사진에 17:10분까지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 비행기 이륙시간은 17:30분이었습니다. 면세품 찾는 곳에서 대기표 뽑고 기다리는데...17시 15분까지 제차례가 안오더군요. 

친구 한명은 비행기 타는 곳에서 대기중이고 한명은 면세품 찾는 곳에서 타는곳까지의 거리 및 가는 방법 체크하고 있고...저는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결국 면세품을 찾았고 비행기에 무사히 탑승!!저희 탑승시간은 정확히 17시 25분...비행기 타는 것만 적었는데 벌써 손가락 아픕니다;;


비행기 안에서는 별일 없었어요...정말루...키가커서 불쌍한 친구는 본의아니게 앞 좌석을 무릎으로 건드려서 앞좌서 사람들의 눈총을...여담이지만 앞좌석에 탔던 사람들...귀국할때도 저희 앞에 타더군요 ㅋㅋㅋ


비행기 하면 기내식(?)이죠



이정도면 뭐...나름 맛은 괜찮았습니다. 왜이리 허접해!라고 생각했지만 올때는 주지도 않았기에 다시생각해보면 이것도 감지덕지였어요...이렇게 멘탈을 출가시키며 무사히 비행기타고 기내식도 먹음서 방콕에 도착을 했습니다. 

방콕 공항사진도...도착 인증 샷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도착하자마자 "호구왔소"아우라를 뿜어내면서 멍때리다가 택시에 납치되었기 때문이죠. 네 그건 명백한 납치였습니다.

일단 짐을 뺏아서 트렁크에 넣고 억지로 태우더군요.

일단 출발 목적지가 적힌 종이를 줬기에 일단 목적지는 알겠지 라고 생각하고 탔습니다. 

500바트에 목적지까지 가기로 했는데 연신 전화통화로 500바트를 자랑하는것 같았습니다.

왠지...낚인기분...그런 느낌적인 느낌~아시죠??말 안통해도 그런 느낌은 뙇 오는거...


근데 이양반이 길을 잘못 찾아서 애꿎은 곳만 빙빙 돌다가 너무 늦게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저희가 택시안에서 계속 "나화났음:아우라를 뿜어 줬기에 추가요금 얘기는 꺼내지 않더군요 크크크. 

이렇게 무사히(?) 숙소에 도착하고 힘든 여정을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어라...창문이 안잠기네요???왜죠?? 여긴 안잠그는게 미덕인가요?? 

그럴리가 없다고 확신한 저희는 잠시 배를 채울겸 밖에 나가면서 직원에게 창문이 안잠긴다고 window is not locking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발음이 참 좋았네요 "라킹~" 직원은 알았다면서 부처님 미소를 보여주더군요.

안심하고 밖에 나가서...밖에 나갔는데...아무것도 없네요-.-;;역 근처라 뭐 좀 있을 줄 알았는데...우리를 반기는건 그저 맥도날드뿐...분명 점심때도 봤던 녀석인데...반가워서 걍 먹으러 갔습니다.


음...전 태국 왕실을 나타내는 색깔이 녹색인줄 알았어요. 반군은 빨간색...그래서 녹색과 빨간색 옷은 안챙겼죠. 대신 노란색 티를 입었는데...알고보니 태국왕실 색깔이 노란색이더군요(?????). 

뭐 그러려니 하면서 맥도날드를 향해 걸어가는데 정면에서 흰색 승용차가 정말 미친듯이 속도를 내면서 오더라구요. 

저의 뛰어난 동체시력으로 봤을때 분명 120km는 넘었을 겁니다. 그런 요상한놈이 다가 오길래 특이해서(굉장히 좁은 도로였습니다) 보고 있었는데 저희 옆을 지날때쯤 쾅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총소리!! 반군이 왕실한테 쏜다는 바로 그 총소리였어요!!! 저희는 반사적으로 몸음 더듬으면서 총 맞은곳 없는지 확인했습니다. 물론 없으니 이렇게 쓰잘데기 없는 후기도 쓰고 있는 거겠죠??


총소리인줄 알았던 그 소리는 타이어 터지는 소리였어요;;;흰색 승용차 타이어가 터지면서 촤라락~~미끄러져 가는 뒷모습을 지켜봤습죠. 총소리가 아닌걸 확인한 저희는 쿨하게 맥도날드로 고고싱(일단 배가고프니 딴건 관심없었습니다). 무사히 밥먹고 오는 길에 맥주와 컵라면도 사왔죠. 그렇게 맥주 한잔 하고 잤어요. 컵라면도...아놔 컵라면도 슬픈 얘기가 있어요 이건 다음날 얘기니 잠시 후에 하죠.


와...3박5일중 하루...하루라고 해봤자 비행기 탄 시간부터 숙소에서 자기 시작한 시간까지 하면 대략 8시간정도...8시간 후기쓰는데 뭐이리 길고 오래 걸리죠??원래 이런 겁니까??

와...나머지 일정에 대한 후기는 할 일 없을 때 써봐야 겠어요. 

아! 면세품 사진 투척!!저녀석 덕분에 비행기까지 전력질주로...시트콤을 찍게해준 녀석입니다.




저 가방이 저의 짐 전부 입니다. 옆에 비닐 백은 면세점 부탁받은거...제 짐만큼 되네요 ㅋㅋㅋ

첫날이 참...처음 도착해서 뭘 잘 몰라서 그러려니 했지만 첫날 이후도 크게 바뀐건 없네요 여전히 "한국산 호구"이름표를 붙이고 댕겼습니다. 나머지 후기는 또 시간나면 올릴게요~즐거운 월욜 되십시요~!

  • 좋아요 11
여행, 오빠랑, 연인, 가족, 가이드, 휴양지, 리조트, 자유여행, 1박 2일, 3박 4일, 4박 5일, 인천 출발, 김포공항, 추천 일정, 가이드북, 지도, 여행 후기, 여행기, 가볼만한 곳, 추천 맛집, 추천 쇼핑, 질문과 답변, 실시간 최저가 호텔/숙박 가격 비교, 추천 호텔, 추천 숙박, 추천 리조트, 무료 호텔, 무료 숙박권, 무료호텔 응모, 무료 숙박권 응모, 무료 항공, 무료 항공권, 특가 항공, 특가 항공권, 최저가 항공권, 실시간 항공권 가격비교, 알뜰 항공권, 항공권 응모, 에어텔, 패키지, 미니가이드북, 미니 가이드북, 홍콩,마카오,오사카,후쿠오카,도쿄,타이베이,가오슝,타이중,베이징,상하이,칭다오,싱가포르,방콕,푸껫,세부,보라카이,코타 키나발루,파리,로마,런던,바르셀로나,크로아티아,이스탄불,뉴욕,하와이,미서부,괌,시드니,제주,전주,경주,수원,화성,안산,대부도,홍콩 여행,마카오 여행,오사카 여행,후쿠오카 여행,도쿄 여행,타이베이 여행,가오슝 여행,타이중 여행,베이징 여행,상하이 여행,칭다오 여행,싱가포르 여행,방콕 여행,푸껫 여행,세부 여행,보라카이 여행,코타 키나발루 여행,파리 여행,로마 여행,런던 여행,바르셀로나 여행,크로아티아 여행,이스탄불 여행,뉴욕 여행,하와이 여행,미서부 여행,괌 여행,시드니 여행,제주 여행,전주 여행,경주 여행,수원 여행,화성 여행,안산 여행, 대부도 여행,HongKong,Macau,Osaka,Fukuoka,Tokyo,Taipei,Kaohsiung,Taichung,Beijing,Shanghai,Qingdao,Singa-pore,Bangkok,Phuket,Cebu,Boracay,Kota Kinabalu,Paris,Rome,London,Barcelona,Croatia,Istanbul,Newyork,Hawaii,WesternAmerica,Guam,Sydney,Jeju,Jeonju,Gyeongju,Suwon,Hwa-Seong,Ansan Daebu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