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동네친구들과 12년째...군대있을때 빼고..단 한번도 안빼놓고 추석과, 설날에 만나서 고기파티를 하는데요..(이젠 우리 문화로 자리 잡은..)
이번에 홍대에서 벽돌집갔다가 코다차야라는 술집을 갔습니다.
여기가 예전에 마르쉐 느낌처럼 각각의 부스가 있고 거기서 종류별 요리를 주문하면 기기에 테이블번호가 입력되 누적되고 눈앞에서 요리를 해주는 형태인데 참 잼있더군요..
일단 가게가 엄청큰데 일본의 포장마차 거리가 있다면 이런 느낌일까? 란 생각도 해봤습니다.
요새 종각에도 생기고 강남역, 홍대에도 있는데.. 늘상 가면 1시간가량은 기다려야 할 정도로 줄이 길었는데 설날이다보니 텅텅 비어있더군요..
술갖다 먹는것도 셀프고 음식 구경하다 시키는 형태라 (거의 다 셀프)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맛도 있구요~나중에 시간되시면 다녀와보세요~~~~궂이 술 안좋아 해도 가면 잼있어요~
<내부 1>
<반대편 내부2>
<후아아아아아앙~~술있는곳!! 소주 먹으려다 사케로 급전환!>
<간바레 오토상....옆에거는....Yuki 님이 읽어주실거예요..>
<광어 & 연어 사시미! 이것이 2.5 였나 그랬던거 같아요 무채 깔리고 그런거보다 훨 좋았습니다>
<문어 초회..만 얼마였던듯..>
이상 리뷰를 마치고..전 그 코다차야라는 술집과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임을 알려드립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