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곳입니다. 사람에 따라 호불호도 갈리는게 여행이고, 누구와 가느냐, 일정이나 날씨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것이 여행인지라...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정말 좋은 여행지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빈펄랜드라는 리조트에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건 '나트랑'을 가는게 아니라, '빈펄랜드 리조트'를 가시는거라... 개인적으로는 그냥 자유여행으로 일반 호텔이나 모텔에 묵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몇 년 전에(지금도 물가는 거의 오르지 않았다고..) 하루 숙박비는 호텔 10달러, 길거리 랍스터 6달러(레스토랑은 비쌈), 오토바이 24시간 렌트 2달러였습니다. 하루 호핑투어는 7달러였구요. 락깐이라는 식당, 탑바온천, 호핑투어, 맛사지 등등... 또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