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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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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쉐라톤 풀문'의 신나는

익스커션 'Local Island'









몰디브의 가장 재미없는 편견은 심심할 것이라는 것.

일단 몰디브는 수상 스포츠의 천국이예요. 물론 저는 스포츠와는 거리가 백만광년이지만 말이죠.



수상스포츠를 개별적으로 신청해서 할 수도 있겠지만,

가장 편하게 몰디브 안에서 짧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 '익스커션'이 있습니다.

다만, 단체로 움직이는 것이라 시간이 안 맞거나 출발여부가 확실하지 않지요.








쉐라톤 풀문에서는 워터스포츠라는 곳을 따로 두어 별도의 익스커션을 제공합니다.

인기가 많다는 선셋돌핀 투어, 스노쿨링은 기본이고요.

개인적으로 하고 싶었던 것은 선셋 피싱과 아일랜드 투어였는데 아쉽게도 기회가 닿지 않았어요.

하루에 하나 씩,  빡세게 익스커션에 도전했습니다. 돌아오는 날에도 간신히 스노쿨링을 즐겼어요.




겟어바웃을 빌어 그 빡빡한 일정에도 하얀 웃음으로 함께 해준 짜이꽝님께 감사함을 전하며,

오늘의 익스커션은 로컬 아일랜드 투어입니다.









어떤 여행을 좋아하시나요?

몰디브를 선택하셨다면 뜨거운 날씨와 빛나는 바다 때문이 아닐런지요.



저는 국내여행을 할 때도 사람 손 때가 많이 묻은 골목길 산책을 몹시 좋아합니다.

그 곳에 걸려있는 빨래, 골목길을 돌아가는 자전거 소리, 아이들의 웃는 소리까지 사람이 좋지요.

그런 의미에서 로컬 아일랜드는 제게 꼭 맞는 익스커션이었던 것 같아요.








'I don't like you'가 휘갈겨진 벽을 봅니다.

이 곳은 각 리조트에서 익스커션을 하는 섬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매일 이방인들이 삶의 공간을 침해하죠.



사진을 찍히는 것도 아마 굉장히 일상적인 일일겁니다.

되도록이면 이들의 사진을 찍지 않으려고 애썼는데, 프레임 속에 들어 오는 사람들의 풍경이 예쁩니다.

몰디비안 아주머니들이 평상 같은 공간에 앉아 수다를 떨기도 하고, 연인으로 보이는  두 남녀가

손을 꼭 잡았습니다. 좁은 골목을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아이들이 신이 나 달리는 광경도 좋았죠.








하지만 너무너무 더웠어요.



오전에 제대로 준비를 해오지 않아서, 모자도 썬크림도 바르지 않은터라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죠.

찜질방 불가마를 마구 돌아다니는 느낌이랄까요.



색색이 고운 벽도 손바닥이 찍힌 특별한 벽도 고운 그림이 가득 그려진 벽도 정말 예뻤지만

도착한지 10분이 지나지 않아 축축 늘어지더라고요. 정말 셔터를 어떻게 눌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이정도의 노출과 포커싱은 굉장히 감사한 일이군요.







커다란 배를 만드는 거대한 컨테이너 상자 같은 건물에 들어가보니 빛이 들어오기 위한 공간이 드문드문

뚫렸습니다. 그 틈새로 바라보는 몰디브의 바다는 참 아름답군요.



몰디브에서 가장 많이 보는 것은 역시 바다임에도 지루하지를 않으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30-40분정도의 마을 투어는 마지막 마트쇼핑으로 마무리 됩니다.

그리고 잠깐의 자유 시간이 주어지게 되죠.



우리와 함께 갔던 일본인 신혼부부와 겟어바웃팀은 나뉘어 각자의 시간을 즐겼는데요.

그 전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Hot Mart에 들르게 됩니다.

폭풍 쇼핑을 했는데, 그 소개를 잠시 해드리자면요.








몰디브와 가까운 나라의 컵라면이나 음료, 과자 등을 살 수 있는 작은 동네 슈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들어갈 때 신발을 벗어놓고 들어가면 예상 외로 시원한 에어콘 바람이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 곳의 물건들은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화폐 단위로 가격이 매겨져 있습니다.

잘 모르는 저희는 가이드 모모의 이야기 대로 구매를 하고 말았죠.




모모가 강추한 컵라면 대신 봉지라면을 많이 사왔는데요.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 라면은 조그마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사올 수 있다고 자신을 했던 것은 면세점 쇼핑 때 입니다.

몰디브를 가시면 면세점에서 예쁘게 나무로 포장된 스리랑카 티를 많이 사오시는데, 그 차들도 있어요.

종이로 포장되어 면세점보다 예쁘지는 않지만 훨씬 저렴한 가격이죠.

저희가 사 온 라면은 ... 무려 6배 저렴한 가격으로 사실 수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더 사올 걸 그랬어요~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얇은 면에 조금은 짭조름한 카레 라면, 상상이 되실런지 모르겠네요.







Hot Mart에서 나오면 한 줄로 선 귀엽고 작은 쇼핑센터에서 호객행위를 합니다.

물건에 대한 신뢰도 신뢰지만, 쇼핑을 할 힘이 없던 우리는 로컬 까페를 향합니다!



음식과 마실 것들을 파는 이 곳은 이마후쉬의 특별한 공간이었죠.







우리가 맛본 음료들은 사진으로 보시는 것과 같은데요.

정찰제가 아니라 조금은 의심하며 마셨는데 이 파인애플 주스는 100% 생과일 주스였습니다.


제가 마신 사과주스도 달콤하니 피곤을 확 풀어주더군요.

그 곳에 가면 그 곳의 음식이나 음료를 마셔봐야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익스커션을 하다보면 하루 시간이 훨씬 빨리 지나갑니다.


리조트에 있는 시간도 여유롭고 좋지만, 익스커션을 하다보면 성취감에 뿌듯하기도 하지요.

대게 여행의 목적이 관광인 저 같은 사람에게 익스커션은 아주 반가운 일이었습니다.


제가 한 모든 익스커션을 조근조근 이야기 하고 싶지만 다른 분들의 이야기로 남겨놓기로 하고

제가 멋진 한 순간만 소개하고, 로컬 아일랜드 익스커션은 이 쯤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Excusion 2 선셋 돌핀 크루즈




이층으로 된 나무 배는 쉐라톤 풀문 '워터스포츠'의 오랜 재산이라고 하네요.

3일 내내 이 배를 타고 익스커션을 나갔습니다.



제일 처음 한 선셋 돌핀 크루즈는 제목만 들어도 이유가 명확한 익스커션이지요?  : )

저희는 운이 나빠 멋진 선셋도 돌핀도 많이 보지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이 정도면 나쁘지 않나 싶네요.







먼 바다까지 나온 것이 처음이라 신기했는데, 밤 쯤 되니 조금은 선선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까만 밤이 되어서야 들어왔는데, 빛이 강하지 않아 조금이나마 배 위에서 별을 만나실 수도 있어요.









#. Excusion 3 스노쿨링(Fish Point)




몰디브는 스노쿨링을 하기 아주 좋은 수중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저는 수영도 할 줄 모르고, 물도 무서워하는데 스노쿨링은 전혀 어렵지 않더라고요.


바다 속 물고기들과 산호가 보이기 시작하면 눈을 떼지 못해서, 45분 내내 물에서 나오지 않았답니다.

스노쿨링은 거의 매일 있는 인기있는 익스커션인데, 포인트가 조금씩 다릅니다.

리조트에서 얼마나 떨어진 곳에서 스노쿨링을 하느냐의 문제죠.









개인적으로는 가장 멀리있는 Coral Reef로 가고 싶었지만 역시 마감, 미리 예약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쉽지만 fish point를 향했는데요. 가장 가까운 바다로 나갔더랬죠.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이었는데, 무슨 용기로 했는지 모르겠어요. 체크아웃 30분 전에 돌아오는 일정이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가장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정말 깊은 바다로 스노쿨링을 하러 가고파요.

그리고 절대 디카 방수팩은 필수입니다. 똑딱이 카메라로도 이렇게 멋지게 나와준다니 말이죠!!




정보제공 | Get About 트래블 웹진
리즈 리즈

보고, 듣고, 마시고, 먹고, 읽고, 느끼는 수동적인 즐거움을 몹시도 즐깁니다. 수동적인 즐거움을 만나기 위한 능동적인 그 어떤 행위도 좋아합니다. 이를테면 여행 같은 게 있을까요? 제가 만난 그 수동적인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시죠..ㅎㅎ--------------------개인 Blog : http://blog.naver.com/godfkz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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