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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웠던 중세의 영광을 간직한 카르타헤나 올드시티 속으로

- 카르타헤나 추천 도보여행 경로

 

 

 

다양한 문화가  카르타헤나 데 인디아스(Cartagena de Indias) 

 

카르타헤나 데 인디아스는 카르타헤나의 정식 명칭입니다. 스페인의 항구도시 카르타헤나의 이름을 딴 도시이기에 스페인의 도시와 구별하기 위해  indias 란 이름을 추가로 붙인 것입니다. 카르타헤나는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한 도시로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로 부터 1,100 km 떨어져 있습니다. 카르타헤나는 콜롬비아 여행에서 절대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되는 곳입니다. 콜롬비아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실을 제외하더라도 카르타헤나는 남미에서 가장 활기차고 아름다운 도시이기 때문이죠. 카리브, 아프리카, 스페인의 다양한 문화가 잘 섞여 이곳에서 까르타헤나에서 꽃을 피웠습니다.

 

 

카르타헤나의 중심부는 El Centro 라 불리는 Old City 로 12 km 의 성벽 안에  화려한 색의 광장과, 교회, 귀족들의 맨션, 파스텔 빛의 집들이 자갈길을 따라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과 올드 시티 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침략 당했던 카르타헤나의 역사

 

카르타헤나는 1533 년 6월 1일 정복자 Pedro de Heredia 에 의해  카리브 원주민들의  거주지에 세워진 도시로 , “신대륙” 의 가장 중요한 항구로 급 성장하게 됐습니다. 스페인에서 매년 중무장한 갤리온 히함대가 곡물과 공산품을  싣고 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페루와 멕시코에서 운반해 온 금와 은을 싣고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 함대가 다시 오기 전까지 카르타헤나는 신대륙의 보물들을 보관해야 했습니다. 카르타헤나의 보물들은 수많은 해적과 침입자들이 표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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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부터 많은 해적의 노략질이 있었고 그 중에는 1568년 악명 높은 프란시스 드레이크 경(Sir Francis Drake) 과 그의 1300명의 부하의 침략도 있었습니다.   프란시스 드레이크는 도시의 1/4 정도를 파괴하고 나서 스페인으로부터 약 2억 달러 정도의 돈을 받고 도시를 돌려주고 떠나기도 했습니다. 

 

 

드레이크의 침략 후 오늘날 볼 수 있는 성벽을 다시 건설했지만,  1697년 프랑스인  Baron de Pointis and Ducasse 과 10,000 여 명의 그의 부하에 의해 도시는 노략질 당하고 맙니다.

 

 

수많은 해적의 침략에 따라 도시는 곳곳에 요새를 새워 침략에 대비했는데  Castillo de San Felipe 는 육지로부터 오는 적을 막기 위해 요새였습니다. 카르타헤나의 요새화 작업은 18세기 중반까지 2세기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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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했던 침략은 1741 년 Sir Edward Vernon 이 이끄는 27,000 여명의 부하와 3,000 기의 포로 무장한 군대의 침략이었는데  56일 동안 도시를 포위한 후에 실패로 끝난 사건입니다. Edward Vernond의 침략에 맞서서 카르타헤나를 지켜냈던 사람은  한눈, 한팔,한 다리의 영웅 Blas de Lezo 로 그의 동상은 지금  Castillo de San Felipe 앞에 세워져 있습니다.

스페인으로 부터 독립한 이후 19세기부터 카르타헤나는 더 이상 “신대륙” 의 스페인 주요항구의 지위를 잃고 맙니다. Barranquilla 가 카리브해 연안의 경제 중심지로 성장하게 되었고, 카르타헤나의 경제는 계속 침체하게 됩니다. 경제 침체로 발전이 더디었던 도시는 화려했던 시절의 영광을 그대로 잘 보전하고 되었고, 올드시티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게 됩니다. 

1980 ~ 1990 년대 콜롬비아의 치안의 가장 좋지 않았을 무렵에도 이곳은 비교적 안전해 콜롬비아의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었던 카르타헤나는 이젠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올드시티에는 고풍스런 건물에 멋진 호텔이 들어서고, 보카그란데 지역에는 마이애미 스타일의 화려한 콘도가 계속 새워지고 있습니다. 또한 수많은 축제와 필름페스티발, 뮤직 페스티발 등으로 전 세계의 여행자를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카르타헤나 올드시티 도보여행 추천 경로

  

카르타헤나의 올드시티를 여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두발로 직접 걷는 것입니다.  플라자와 플라자, 교회와 교회를 따라 이동하며, 종종 길일 잃기도 하며 여행을 하는 것이죠. 

추천 경로 : Torre del Reloj -   Plaza de los Coches -  Plaza de la Aduana - Plaza de San Pedro - Iglesia de San Pedro Claver - Parque de Bolívar -  Palacio de la Inquisición -  Catedral Basílica Menor - Plaza de Santo Domingo - Plaza Fernández de Madrid - Iglesia Santo Toribio - Plaza San Diego - Plaza de las Bóve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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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re del Reloj(시계 탑) 은 카르타헤나를 둘러 싼 성벽 위,  성문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계탑이 위치한 성문을 지나면  Plaza de los Coches 이 있습니다.

 

 

Plaza de los Coches 는 중세시대 도시의 주 출입구 역할을 하던 곳으로 옛날에는 노예시장으로 사용하던 곳입니다. 스페인의 왕은 원주민을 노예를 삼지 못하게 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노예는 서아프리카에서 바다를 건너왔습니다. 현재는 수많은 술집과 음식점이 있어서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Plaza de los Coches의 남서쪽에 위치한 Plaza de la Aduana 는 한때 카르타헤나의 총독관저가 있던 곳으로 현재는 콜로니얼 스타일의 맨션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ATM 과 여행사 사무실들이 모여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Plaza de la Aduana 의 남서쪽 있는 작은 광장은 Plaza de San Pedro 로  이 광장의 주인공은 익살스러운 표정의 양철 인형들입니다. 

 

 

Plaza de San Pedro 을 압도하고 있는 건물은 Iglesia de San Pedro Claver 입니다. Iglesia de San Pedro Claver 는 San Pedro Claver의 유해가 모셔진 곳으로 아름다운 화강암 재단이 유명합니다.

 

 

Iglesia de San Pedro Claver 의 왼쪽 성벽 쪽으로는 San Pedro Claver 의 청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예수회의 사제였던 San Pedro Claver 는 아프리카에서 온 노예들을 돌보는데 평생을 보냈던 사람으로 수천 명의 노예들에게 세례를 했고 신대륙에서 처음으로 성인에 시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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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de San Pedro에서 북쪽으로 두 블럭을 가면 Parque de Bolívar 이르게 됩니다. 중앙에 시몬 볼리바르의 동상이 있는 공원은 그늘로 덮여 있고 벤치와 분수 등이 있어 워킹투어 중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원래 투우 경기장으로 이용되던 곳이었는데 19세기에 공원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곳의 주인은 시몬 볼리바르 이지만 그의 머리 위에는 항상 비둘기가 앉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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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que de Bolívar 주위에는 이곳에서 가장 중요한 건물인 Palacio de la Inquisición 과  Catedral Basílica Menor 가 있습니다. Palacio de la Inquisición 은 18세기에 건축되었는데 카르타헤나의 콜로니알 건축양식을 가장 잘 보여주는 건물입니다. 이곳은 spanish inquisition 즉 종교재판소가 있던 곳으로 중앙 아메리카, 캐리비안, 베네주엘라, 남미의 모든 인종의 종교 재판을 관할하던 악명 높았던 곳입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곳에는 당시에 사용되던 수 많은 고문 기구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월요일 ~ 토요일 0900~1800 , 일요일 1000~1600 , 입장료 15,000 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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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dral Basílica Menor 은 16세기에 건축된 대성당으로 요새로도 사용되면서 증축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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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바란 오렌지 빛의 종탑은 20세기 초반에 세워진 것으로 올드시티 어디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골목사이에서 길을 잃어버렸다면 종탑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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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에는 13,000 페소의 입장료가 있지만 미사 전후에는 무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미사 시간  월~토요일 1000 ~ 1200 , 일요일 0800, 1200, 1900)

 

 

대성당 앞에 있는  공사중인 건물의 벽에는 낙서가 그려져 있습니다. 마지막 만찬를 비롯한 예수의 생애들을 묘사한 그림인데, 이 정도면 낙서가 아닌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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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타헤나 대성당에서 북쪽으로 한 블록, 다시 동쪽으로 한 블록 이동하면  Plaza de Santo Domingo 에 이릅니다. 이곳은 과거 상류층이 거주하던 구역으로  지금도 볼 수 있는 멋진 2층 집들은 부유한 상인들이 지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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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lesia de Santo Domingo 는 작은 규모의 교회지만 2층 집들로 둘러 쌓인 광장을 압도합니다. 

 

 

콜롬비아의 대표적인 화가이자 조각가인 보테로의 작품은 이곳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광장에는 많은 식당과 까페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라이브 뮤직을 감상할 수도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체크는 점령군과 원주민의 대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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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많이 그늘을 제공해 주는  Plaza Fernández de Madrid  주변은 예전 노동자 계층의 거주지였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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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de Santo Domingo 에 있는 2층 집에 비하면 소박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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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맞은 편에 있는 Iglesia Santo Toribio 는 아름다운 목재 천정 장식으로 유명합니다.  교회의 지붕은 영국 해적 Edward Vernon 의 침략 때 대포공격에 의해 파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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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Fernández de Madrid  에서 한 블록 북쪽으로 가면  Plaza San Diego 가 나옵니다.  작은 레스토랑으로 둘러 쌓인 광장은 현지인들로 북적입니다. 노점상에서 간단한  아레파나 엠빠나다등을 앉아서 즐길 수 있습니다.

 

 

올드시티의 가장 북서쪽에는  Plaza de las Bóvedas 가 있습니다. Galería de las Bóvedas는 예전에 군대 창고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지금은 선물하기 좋은 작은 수공예품이등을 파는 상점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올드시티의 가장 남쪽에 있는 Plaza de los Coches 부터 가장 북쪽의 Plaza de las Bóvedas까지 잘 따라 가면 카르타헤나 올드시티의 주요 명소들을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올드시티를 걷다 보면 중세 대항해 시대의 속으로 잠시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보제공 | Get About 트래블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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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렸을 적 꿈이었던 수 많은 지도 위에 발자취를 남기기를 실천하며 오늘도 열심히 방랑 중. 이 세상 모든 곳들을 머리속에 그리고 사진 안에 담고 싶다. http://travfoto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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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넘 멋있어요!!
    여기가행복이다 2015.12.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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