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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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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Colors of Singapore

당신이 싱가포르에 가야하는 일곱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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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당신은 이 나라를 처음 머릿 속에 떠올릴 때 어떤 이미지를 함께 떠올리시는지.
세상에서 가장 높은 수영장을 보유한 럭셔리 호텔 마리나 베이 샌즈? 매콤달콤한 칠리크랩?
그것도 아니면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 피부에 와닿는 후끈한 공기? 
무엇이든 좋다. 당신이 떠올리는 그 모든 것이 싱가포르의 조각들이니까.

지난 2013년 7월 15일, 겟어바웃 트래블웹진의 여성필진 4인이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왔다.
여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여행지 중 하나라는 싱가포르의 '새로운 모습'을 찾아보고자 함이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일정을 짜면서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을 골랐고
여행 내내 지도와 어플리케이션에 의지하며 직접 걷고, 헤매다 돌아왔다.

그 길 위에서 예상과 달랐던 것도, 예상보다 좋았던 것도 모두 만났다.
이렇게 우리가 겪은 '리얼 싱가포르'는 앞으로 겟어바웃 트래블웹진을 통해 아낌없이 소개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문을 열기 전, 싱가포르에 들뜬 열이 가라앉지 않은 지금.
시작의 물꼬를 틀고자 '싱가포르 미리보기'를 준비해봤다.
화려한 색깔로 가득했던 싱가포르의 다채로운 매력. 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7가지 색깔을 꼽아보자.

 

  

 

Exotic 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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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에어라인 (SQ) 의 특별한 기내 서비스 : 바로 싱가포르 슬링이 제공된다는 것! 

싱가포르의 첫인상. 나에겐 강렬한 붉은색이었다.

싱가포르 에어라인을 타고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하기까지, 비행기 안에서 나를 가장 즐겁게 했던 것은 바로 이 달콤한 싱가포르 슬링.
매력적인 색깔 만큼이나 맛도 향도 열대과일처럼 달달하기 그지 없던 이 칵테일의 강렬한 유혹은,
결국 나로 하여금 '싱가포르 슬링의 발상지'라 불리는 래플스 호텔의 롱 바 Long Bar 로 찾아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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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플스 호텔의 롱 바 Long Bar 에서 싱가포르 슬링의 원조를 만나보자  

과연 롱 바는 그 명성대로 문전성시.

재즈 밴드의 라이브 연주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사람들은 땅콩과 함께 이 아름다운 칵테일을 음미하느라 정신이 없다.
우리 역시 운 좋게 자리를 잡고 싱가포르 슬링의 매력에 흠뻑 빠졌더랬다.

물론 롱 바 뿐 아니라 싱가포르 곳곳에서 이 아름다운 칵테일을 마실 수 있으니 염려말 것.
나 역시 싱가포르 여행의 밤은 항상 '슬링'으로 마무리 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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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명물 요리, 칠리크랩  

싱가포르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그리고 누구나 위시리스트 탑에 올려 놓을 칠리크랩.
싱가포르를 여행하면서 이 크랩 요리를 먹지 않는다면 절반만 여행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달짝지근하면서 매콤한 맛이 일품인 칠리크랩의 소스는 밥을 비벼먹어도 맛있고 빵을 찍어먹어도 맛있다!

크랩 요리는 칠리 외에도 알싸한 후추향이 매력적인 '페퍼크랩'과 버터의 풍미가 가득한 '버터크랩' 등이 있는데,
역시 최고봉은 칠리크랩인 듯.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여행 마지막 날 급히 마트에 들러 '칠리크랩 소스'만 따로 사왔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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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시티투어 버스 '히포 Hippo'

거리를 지날 때 마다 종종 마주쳤던 이 빨간 버스의 정체는, 바로 여행객들을 위한 시티투어 버스.
한화 약 30,000원의 가격으로 24시간 동안 자유롭게 타고 내리고를 반복할 수 있다.
사실 시티투어 버스는 종류가 다양한데, 이 빨간 히포 버스가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한다. 싱가포르 시내 곳곳을 모두 잇는 노선이기 때문. 

 

 

 

Full of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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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든시티 Garden City 싱가포르는 곳곳이 마치 '공원'같은 풍경

싱가포르와 가장 닮은 도시를 곰곰히 생각해본다. 어디일까. 이 후끈한 열대의 공기와 높이 솟은 빌딩, 트렌디한 거리 ... 
그래. 싱가포르는 언뜻 홍콩을 닮은 것 같기도 하다. 쇼핑하기 좋은 곳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그러나 싱가포르의 결정적인 개성은 바로 도시 전체가 잘 조성된 '공원'처럼 초록빛으로 가득하다는 것.
'가든시티'라는 별칭답게, 발길 닿는 곳 어디서나 풍부한 녹지를 만나볼 수 있다. 게다가 거리는 또 얼마나 깨끗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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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새롭게 싱가포르 필수코스로 합류한 '가든 바이 더 베이 Gardens by the bay' 

싱가포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 중인 대형 식물원, 가든 바이 더 베이.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슈퍼 트리'는 언뜻 영화 '아바타'를 연상시키기도 하는 모습이다. 

굳이 해외여행을 와서 식물원이나 공원에 가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을 수도 있겠다. 
그 때 알려주고 싶은 곳이 바로 이곳, 가든 바이 더 베이다.
도시 전체가 거대한 정원인 싱가포르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듯한 곳이기 때문. 

게다가 '정원'이라 하여 얌전히 산책만 즐길 수 있는 곳은 아니다. 제법 다이나믹한 볼거리들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결코 볼 수 없는 희귀 열대식물부터 싱가포르의 무더위를 잠재울 거대 폭포, 그리고 나이트 쇼 등등. 
가든 바이 더 베이에 대한 이야기는 다시 천천히 풀어보도록 하자. :)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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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렌드세터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거리, 뎀시힐과 브런치 카페 'PS Cafe' 

싱가포르의 초록빛이 가장 인상적이었던 곳은 단연 요즘 가장 뜨는 거리, 뎀시힐 Dempsey Hill 이 아니었나 싶다. 
평일 낮의 한가로움까지 더해져 동네 전체가 거대한 숲 속에 숨어있는 듯한 모습이었기 때문.

개성있는 가게들과 갤러리들이 점점이 흩뿌려진 가운데, 척 보기에도 근사한 술집이나 레스토랑이 저마다 야외석을 갖고 있어
싱그러운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추천하고픈 곳은 PS Cafe.
마치 감춰진 비밀정원처럼 새침하게 자리잡고 있는 브런치 카페로 뎀시힐을 찾은 사람들이 모두 이곳에 모였나 싶을만큼 북적였다. 
그런데도 전혀 소란스럽지 않고 저마다 평화로운 오후를 유유히 보내고 있는 풍경이 인상적이었다. 

 

 

 

Vintage YE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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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았던 카통 빌리지 Katong Village

싱가포르가 마냥 도시적 색채로만 가득한 곳이었더라면 이토록 매력적인 여행지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싱가포르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아시아의 멜팅 팟 Melting pot 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문화가 혼재하기 때문.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민족에서 비롯된 문화와 불교, 힌두교, 카톨릭교 등 여러 종교가 뒤섞여 만들어낸 거리의 풍경들.
골목마다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지듯 표정이 전부 다르다. 낡은 거리로 걸음을 옮기면 옮길 수록 빛바랜 색채가 여행자들을 반긴다.

위 사진 속 카통 빌리지는 싱가포르 문화의 뿌리 격인 '페라나칸 Peranakan' 문화를 가장 잘 살펴볼 수 있는 거리로,
중국과 말레이의 문화가 만나 새롭게 탄생한 페라나칸의 이국적인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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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 센파가 비나가야르 사원 Sri senpaga vinayagar temple

다민족국가인 싱가포르는 특별한 국교는 없지만 각 종교별로 최소한 1개 이상의 법정 공휴일을 지정할 만큼 화합 정책을 추구한다.

가장 많은 종교는 역시 불교. 그 밖에는 말레이계의 이슬람교와 인도계의 힌두교 등이 있는데,
거리 어디에서나 쉽게 종교적인 건물을 만나볼 수 있어 싱가포리언의 삶에 종교가 얼마나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다.

 

 

 

Dynamic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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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토사 실로소 비치에 위치한 '웨이브 하우스'의 정체는 레스토랑!

혹시 싱가포르 여행의 핵심이 '도시'라고 생각한다면, 아직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것.
New Discoveries of Singapore. 그 중 단 하나만 꼽자면 단연 '다이나믹 싱가포르'가 아닌가 싶다.
나 역시 이전에는 싱가포르에서 이렇게 다양한 액티비티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이다.

특히 휴양섬 센토사 Sentosa 는 온전히 하루 이상 시간을 내어 꼼꼼히 둘러봐야 할 보물창고!
섬 전체가 마치 테마파크 같다. 재미있는 체험거리가 멀지 않은 거리에 옹기종기 모여있다.
잘 조성된 비치를 따라 세련된 펍과 레스토랑이 늘어선 모습은 이곳이 동남아인지 저 멀리 지중해 어느 섬인지 헷갈릴 정도.  

가게들은 저마다 또 얼마나 개성이 넘치는지!
고급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의 바에서 칵테일이나 맥주를 즐길 수도 있고,
밤이 되면 화려하게 살아나는 비치클럽에서 댄스파티를 즐길 수도 있는 곳, 센토사.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캐주얼 레스토랑 '웨이브 하우스 Wave House'
마치 놀이기구를 타듯 누구나 편하게 서핑을 배우고 체험해볼 수 있는 이곳은
한 손엔 피자, 맥주를 들고 서핑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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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파크에서 스노클링이 가능하다면? '어드벤쳐 코브 Adventure Cove'

그 뿐이랴. 이젠 워터파크에서도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시대.
언제든 발 밑으로 헤엄치는 물고기 떼를 만날 수 있는 어드벤쳐 코브는 최근에 오픈한 싱가포르의 뉴 스팟.

우리나라 캐리비안베이에 비해 조금 작은 규모지만, 알찬 어트랙션이 준비되어있어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싱가포르의 더위에 지칠 무렵이면 워터파크의 유혹이 더욱 강렬해진다.
시큰둥 하다가도 이곳을 보는 순간 당장에 뛰어들고 싶어질테니 수영복은 꼭 미리 챙기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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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틱한 연출이 압권! 씨 아쿠아리움 S.E.A Aquarium

남녀노소 누구나 흠뻑 빠져들 수 있는 씨 아쿠아리움 역시 신규 개장한 싱가포르의 뉴 어트랙션. 
씨 아쿠아리움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수족관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런 해양수족관은 어디든 자기네들이 '최대 규모'라 주장하는 바가 있으니,
그 진위 여부는 일단 놓아두자. 빨리 둘러봐도 2시간 남짓. 천천히 둘러보면 하루종일도 머물 수 있을 듯한 씨 아쿠아리움의 강점은
천천히 클라이막스로 젖어들면서 군데군데 리드미컬한 포인트가 있는 '연출'이 아닐까 싶다.

수족관 안에 거대한 난파선이 잠들어 있는가하면, 돌고래가 '떼'로 노니는 모습도 볼 수 있으니!
흔하디 흔한 아쿠아리움과는 차원이 다른 셈이다.

또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코너들도 있으므로 아이들과 함께 찾는다면 교육 측면에서도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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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석같은 열대어들은 보기만 해도 황홀하다! 씨 아쿠아리움 S.E.A Aquarium

  

 

 

Elegant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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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차드로드 도심 속에 숨어있는 우아한 오후의 정원 '앙투아네트 Antoinette' 

싱가포르가 흥미로운 것은, 여느 동남아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특유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이 존재하기 때문. 
덕분에 여자들에게 더욱 인기있는 여행지가 된 것이 아닐까 싶다.

특히 싱가포르에서 꼭 경험해봐야 하는 것은 애프터눈 티 Afternoon tea.
곳곳에 세련된 티 살롱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언제든 원하는 곳에서 하이 티 High tea 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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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함의 극치, 래플스 호텔에서 애프터눈 티는 꼭 마셔보자! 

밝은 화이트의 외관이 인상적인 래플스 호텔 Raffles Singapore 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 중 하나다.
19세기에 지어진 건물로, 당시 사교 사회에 열풍을 일으키며 여러 유명인사의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앞서 소개한 '싱가포르 슬링'이 이 호텔의 바 에서 탄생했을 정도이니, 단순한 호텔 이상의 문화적 가치가 있는 공간인 셈.

그리고 싱가포르 애프터눈 티의 정점에 서 있는 것은 바로 래플스 호텔의 티핀 룸 Tiffin Room. 
가장 사랑받는 티 살롱인 이곳은, 그 명성대로 사전에 예약을 했다 하더라도 미리 줄을 서지 않으면 들어가기 힘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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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래 수도원이었던 차임스 Chijmes 는 밤이 더 매력적인 다이닝 공간으로 재탄생 했다

싱가포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우아한 화이트'는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시티홀 City Hall 을 중심으로 타박타박 산책을 하다보면 쉬지않고 우아한 건물들이 등장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위 사진의 차임스. 언뜻 보면 성당이나 교회처럼 보이는 이 건물은 아니나 다를까 과거 수도원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개조되어 일식, 한식, 웨스턴 등 다양한 종류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다수 입점되어
여행자들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듬뿍 사랑받는 다이닝 공간으로 새로 태어났다. 

그 밖에도 이 주변에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인 세인트 앤드류스 성당과
시간이 멈춘 듯 고풍스러운 외관이 인상적인 중앙소방서 등 싱가포르의 핵심 건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Impressive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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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의 환상적인 스카이라인과 석양을 배경으로 웨딩 촬영 중인 한 커플

시티 홀 주변에서 싱가포르의 우아한 매력에 흠뻑 빠졌다면 이제 발길을 베이프론트 Bayfront 로 돌려보자.
이곳에 바로 싱가포르의 '오늘'이 있다.

마치 숲 속에 나무 한 그루를 정성들여 심듯, 싱가포르는 도시 속에 개성만점인 빌딩들을 하나하나 심어 놓았다.
같은 모양의 건축물을 올릴 수 없다고 하는 싱가포르의 도시 정책 상, 독특한 건물들이 저마다의 색깔을 뽐내고 있다.
제각기 튀면서도 다 같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신기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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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인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를 필두로 어느 건축물 하나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다. 
싱가포르의 럭셔리 쇼핑을 리드하는 루이비통 아일랜드 메종 LV Island Maison 은 또 어떤가. 
이 아름다운 건축물 속에는 루이비통 제품 전시 뿐만 아니라 아트 갤러리, 서점 등 다양한 문화적 공간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그 뒤로 보이는 연꽃 모양의 하얀 건축물은 아트 사이언스 뮤지엄 Art Science Museum.
과학, 예술, 디자인 등이 모두 모여 신개념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곳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전시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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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의 유행을 주도하는 오차드 로드 Orchard Road 또한 '실버'의 천국

앞으로 명품족은 홍콩보다 싱가포르로 쇼핑을 떠나는 것이 좋겠다.
거리 전체가 럭셔리함으로 철철 넘쳐나는 오차드 로드에서 '디올'이나 '아르마니' '샤넬' 같은 곳은 편의점 만큼이나 흔하니 말이다. 

만약 당신이 명품 쇼핑에 흥미가 없다 하더라도 오차드 로드는 한번쯤 걸어보는 것이 좋다.
아이온 오차드 ION Orchard, 파라곤 Paragon, 오차드 센트럴 Orchard Central 등 미래지향적인 건축물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기 때문. 

뿐만 아니라, 오차드 로드는 싱가포르 미식 기행에 있어서도 놓쳐선 안되는 곳! 
캐주얼 레스토랑부터 스타 쉐프의 고급 레스토랑까지 종류도 다양한 산해진미가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Infinite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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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의 밤은 낮보다 더 환하다! 절대 놓쳐선 안될 환상 야경들

싱가포르 여행에 있어 '나이트라이프'를 즐기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실제로 나 역시 여행 기간 동안 밤 12시 전에 호텔에 들어간 적이 없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자꾸만 돌아다녔던 것은, 싱가포르의 야경이 특별한 마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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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마리나 베이 샌즈 Marina Bay Sands' 는 꼭 밤에 보자!

싱가포르의 야경을 보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땅 위에서 올려다보는 것과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것. 

땅 위에서 바라보기 위해서는 단연 멀라이언 파크 Merlion Park 를 추천.
싱가포르의 상징인 사자 + 물고기의 조합, 멀라이언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마리나 베이 샌즈의 위용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늘에서 바라보는 야경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 관람차인 싱가포르 플라이어 Singapore Flyer 나 마리나 베이 샌즈를 추천.
특히 마리나 베이 샌즈의 스카이 파크 Sky Park 는 싱가포르의 로맨틱한 야경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연인과 함께라면 스카이 바 쿠데타 Sky Bar Kudeta 에서 칵테일 한 잔 마시며 야경을 내려다보자. 
싱가포르의 밤이 낮보다 아름답다는 사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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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나이트라이프의 핵심, 클라키 Clarke Quay

싱가포르의 밤. 어디갈지 망설여진다면 주저없이 일단 리버사이드 Riverside 로 향하자. 
강가를 따라 각양각색의 나이트 스팟이 자리잡은 리버사이드 지역. 그 중에서도 클라키는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리버사이드를 즐기는 방법은 무궁무진. 온갖 레스토랑과 바, 펍이 즐비하니 골라가는 재미가 있다.
만약 당신이 익스트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밤하늘로 쏘아 올려지는 G-MAX나 허공을 어지러이 휘저을 익스트림 스윙을 놓치지 말 것. 
그 밖에도 강을 따라 유유히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리버 크루즈도 체험 가능하다. 

 

이상, 싱가포르의 일곱가지 색깔을 통해 우리의 여행을 간단히 추억 해보았다. 
오차드 로드, 뎀시힐, 센토사, 카통 빌리지, 올드 시티, 마리나 베이 샌즈, 리버사이드...
지금도 지명 하나하나를 떠올릴 때 마다 그 색채가 선명히 따라온다. 

뚜렷한 개성만큼이나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본인이 원하는 테마별로 여행 방향을 잡을 수 있으니 말이다.

건축학도라면 싱가포르만큼 흥미로운 건축기행지도 없다. 날마다 업그레이드되는 현대 건축물의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다. 
도보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싱가포르는 최고의 산책지. 초록빛 풍성한 거대 정원도시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쇼핑 마니아라면 본인의 스타일에 따라 오차드 로드, 서머셋, 하지레인 등 쇼핑 장소를 고를 수 있다. 똑같은 거리는 절대 없다.
예술을 사랑한다면 싱가포르 갤러리 순회를 떠나보자. 특히 팝 아트, 상업 디자인 등 컨템포러리 아트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도 먹거리 천국 싱가포르, 섬 전체가 거대 테마파크인 센토사, 우아한 애프터눈 티 등
당신이 떠올릴 수 있는 모든 이유가 싱가포르를 여행해야 하는 이유다. :)

 

 

※ 취재 : Get About 트래블웹진 

 

 

 

정보제공 | Get About 트래블 웹진
로지나 로지나

표면적으로는 컨텐츠 편집자이자 바이럴 마케터, 단면적으로는 책과 뮤지컬을 좋아하는 문화소비자, 내면적으로는 블로그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는 일상수필가, 남정인입니다. http://rosinhav.tistory.com/

  • 좋아요 1
댓글 1
  • 아 떠나고 싶네요~ 칠리크랩 맛있어보여요 ^^
    이지은 2013.07.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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