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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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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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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내 몸은 알콜 분해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고로 '와인'의 분위기는 좋아할 망정, 와인을 자주 즐기지는 못한다.
하지만 스페인과 포르투갈 여행 중에서는 다소 무리를 해보기로 했다.  

그들의 음식 자체들이 '와인'을 부르는 음식이기도 하거니와,
국내에서는 쉽게 맛보기 힘든 와인들의 아름다운 풍미가 비알코올주의자의 감각을 마구 자극했기 때문.
어쩌면 술을 '정복'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아름답게' 즐기는 그들의 식문화에 잠시 휘말린 것일지도 모르겠다.

비알코올주의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이베리아 반도의 와인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둘째가라면 서러운, 스페인 와인  Vino

 

누군가 와인은 술이 아니라 문화라고 했던가! 

여느 유럽국가가 그렇듯 스페인에서도 와인은 식사에 빠지지 않는 필수 품목이다.
우리는 흔히 와인 생산국하면 프랑스와 이탈리아, 칠레 정도로 한정지어 생각하지만, 스페인도 와인에 있어서 빼놓으면 섭섭한 나라.  
스페인의 국토는 몇몇 지역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곳에서 각기 다양한 종의 포도가 자라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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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위치한 이베리아 반도는 강렬한 햇빛, 건조한 기후, 넓은 면적의 포도밭 덕분에 세계 3대 와인 생산국 중 하나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다.
취약한 품질 관리나 전근대적인 포도 재배 방식 등으로 비교적 품질이 낮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옛말! 
현대에 들어 재배방법과 양조방법을 개선하고, 활발한 투자는 물론  개성 있는 와이너리들을 만들어 다양하고 우수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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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 왔다면, 확실하게 외워야할 단어가 있는데, 바로 와인을 뜻하는 비노(Vino). 아울러, 스페인 와인 등급은 크게 비노 데 메사(Vino de Mesa), 비노 데 라 티에로(Vino de la Tierro: 지역와인), DO(Donominaciones de Origin)로 나뉜다. 

'비노 데 메사'는 지리적 명칭이 없는 테이블 와인, '비노  데 라 티에로'는 공식적으로 지정된 생산지에서 만든 와인이다.  'DO: 원산지'는 와인 생산지가 일정 기간동안 포도 심기, 재배, 숙성 등의 모든 요소들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하면 부여받는다. 

DO등급보다 더 고급한 와인에게는 DOCa(Denominacion de Origen Calificade)라는 원산지 제도 표기를 하고 있다. 
이 DOCa 등급의 원산지에는  '라 리오하(La Rioja)'와 '프리오라토(Priorato)', 딱 두 곳만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여기에서 더 나가면  최근에 지정된 시스템으로써, 특별한 환경과 뛰어난 와인을 생산한 실적이 있는 DOCa 구역 안의 '단일 포도밭'에서 나오는 와인에게 DO Pago를 부여한단다. 

휴우, 이거 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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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식들에 얽매이다 보면, 즐겨야 할 와인이 무겁게 느껴진다. 사람이 와인을 먹는게 아니라 사람이 와인의 무게에 먹히게 된다. 
거두절미하고, 쉽게  'DO : 원산지'가 있으면, 품질도 평균 이상이고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요즘 주목 받고 있는 DO로는 페네데스(Penedes.), 리베라 델 두에로(Ribera del Duero), 라 만차(La mancha) 등이 있다.
왠만한 마트나 식료품점에도 이 정도의 원산지가 써있는 훌륭한 레드 와인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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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고 있는 와이너리 지역이라는, 스페인 북쪽 고원지대에 위치한  리베라 델 두에로(Ribera del Duero)의 레드 와인을 마셔 보았다.
바르셀로나 어느 주택가의 식료품점에서 구입하였다. 친절한 주인 아주머니께서  잘 골랐다며 칭찬을 해주신다.
 2011년도에 권위있는 와인 대회에서 금메달도 땄다는 문구도 신뢰에 보탬을 준다. 

그 맛은 대체로 진하고 강하면서, 달콤하고 연한 맛도 살짝 난다. 입안에서 도는 느낌이 향기롭고 좋았다. 
마치 탑노트/미들노트/베이스노트로 배어나는 향수처럼, 입에서 들어와 목구멍을 타고 흘러가는 순간까지 다양한 맛이 그라데이션처럼 펼쳐진다. 
와인 마니아가 아닌 관계로 구체적인 '감정'은 어렵지만, 그냥 한마디로 좋았다! 약 4유로 정도의 가벼운 가격으로 깊은 풍미를 경험했으니 만족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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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대표적인 음식 빠에야부터 여러 종류의 타파스 요리 등은 술을 부른다. 
그들의 문화에 맞춘다는 명분 아래, 거의 매 끼니 때마다 와인을 곁들였다. 매번 몸은 힘들어하면서도 말이다.  
원산지는 알 수 없는 '테이블'와인이었을 테지만, 어디에서 무엇을 마셨든간에 모두가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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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와인 만큼이나 유명한, 상그리아 (sangria)! 와인에 오렌지 주스나 레몬 주스, 각종 향료와 럼, 설탕, 소다수 등을  넣고, 슬라이스한 레몬을 퐁당 띄어 시원하게 마시는 스페인의 대중적인 음료(!)이다. 품질이 우수한 와인은 그냥 마시고, 그보다 질이 떨어지는 와인은 상그리아로 만들어 마시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시원한 여름 술음료다보니, 비교적 더운 스페인의 남부와 동부 지방에서 많이 마신다. 

스페인에 왔으니, 당연히 '상그리아' 한 잔은 들이켜 줘야하지 않겠나 싶어, 또 '술'을 주문한다. 상큼 달콤 시원!  여행의 피로를 한꺼번에 날려준다. 너무 맛있어서 빠른 시간내에 홀짝홀짝 마셨다가, 주체할 수 없는 취기가 올라온다. 하지만 그들은 상그리아는 술이 아니고, 그냥 음료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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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레드와인 못지 않게 유명한 스페인의 화이트 와인, 크리스마스의 건배주로 이용되는 스파클링 와인인 까바(Cava), 식전에 마시는 셰리주 등 스페인의 자랑스러운 술의 종류는 끝도 없다.  앞서 말했듯, 모든 음식이 술을 부르는, 술과 궁합이 잘 어울리는 음식들이며,  대낮에도 와인 마시는 것이 어색하지 않다.

늦은 오후부터는 술 안주에 해당되는 타파스 바(Tapas Bar)마다 사람이 북적인다. 이쯤 되면, 스페인이 아니라 '술페인'으로 바꿔야 하는거 아닐까싶다. (^^)

  

 

포르투갈의 포트 와인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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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에서는 와인을 '비뉴(Vihno)'라 부른다. 스페인 와인은 그래도 어느 정도 국내에도 알려졌고, 대형 마트 등에서도 가끔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반면, 포르투갈의 와인은 우리나라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고, 여전히 생소하다.

포르투갈도 역시 와인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포르투갈의 와인 생산량 역시 꽤 높으며,  오히려 양적으로 우세한 스페인보다도 빠른 속도로 와인 생산 공정을 현대화한 바 있다. 그리고, 전세계에서 사용하는 코르크 마개의 대부분을 포르투갈에서 생산한다. 아울러, 와인 수출도 많이 하지만, 자국 내에서의 와인 소비량도 EU국가에서 상위권이다. 

포르투갈의 와인하면 대표적으로 비뉴 베르드(Vinho  Verde)가 있다. 어린 포도를 따서 만든 화이트 와인으로 보존 기간이 길지 못하여 포르투갈에서만 맛볼 수 있는 와인이다. 이 와인도 흥미롭지만, 부드러움과 달콤함으로 나의 혀와 뇌를 매혹시킨 포르투갈의 와인이 있으니 바로 비뉴 두 포르투(Vinho do Porto) 즉, 포트 와인이다! 이제 나는 포트 와인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마치 '파블로프의 개' 처럼 입에 침이 가득 고이는 조건 반응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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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빛깔의 포트 와인  

  

포트 와인이란, 포르투갈의 포르투(Porto)의 도우루 강 언덕에서 생산한 와인에 브랜디(brandy)를 섞어 만든 주정 강화 와인(fortified wine)이다. 알코올 농도를 인위적으로 강화한 와인이라는 뜻이다.  일반적인 와인들의 알코올 농도가 보통 12~15% 정도인 것에 반해, 포트 와인의 그것은 보통 20~24% 사이다. 오크 통에서 숙성하여, 향이 그윽하고 입에 착 달라붙지만, 도수가 높아서 개인적으로 많이 마실수가 없어 안타깝기도 했다.  

그런데, 왜 와인에 굳이 브랜디를 넣어서 포트 와인을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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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의 도우루 강변. 영국으로 향하던 포트와인 수송선을 재현한 모습 

  

학창시절의 세계사 시간을 떠올려보자. 유럽 왕실 혈족 관계도와 이해 관계가 꼬여서 발발한 스페인 왕위 계승전쟁(1701~1714)을 계기로 영국과 프랑스는 서로를 적대하게 되고, 영국은 프랑스산 와인 수입을 전면 금지하게 된다. 와인을 습관적으로 마시는 영국민들에게는 한마디로, 식수대란(?)이 발생하게 된 것. 영국의 와인 바이어들은 비상사태를 타개하고자 프랑스 다음으로 항로가 비교적 짧은 포르투갈에 관심을 갖게 된다. 특히, 항구도시 포르투(Porto) 인근의 도우루강(Douro River) 계곡 주변에는 약 2,000여년 전부터 포도재배가 있어왔다.  생산량도 풍부하고, 그 품종 또한 건조한 바위 언덕에서 역경을 이겨내고 자라난지라 짙은 맛이 났다.

새로운 와이너리를 발견한 영국인들은 이 와인을 자국까지 가져가는 동안, 부패를 방지하기 위하여  브랜디를 넣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다. 포르투 항구에서 와인 통을 선적하기 전에 통마다 브랜디를 첨가하였다. 사실, '포트(Port)'라고 부르는 것은 영국식 표현이며,  생산지 입장에서 이야기 하자면 포르투 와인 (Porto Wine)이 올바른 표현이겠다. 그래서, 오리지널 포르투갈산 포트 와인의 제품 패키지에는 ‘Port’ 대신 ‘Porto’란 명칭이 적혀 있다.  포르투갈에서 낳고 영국이 발견하고 키웠으니,  '포르투'든 '포트'든 따지고 보면 모두 맞는 이름이라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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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의 종류도 숙성연도나 포도의 품종, 양조 방법 등을 기준으로 다양하게 갈라진다. 첫째는, 색깔에 따라 ‘화이트 포트(White Port)’와 ‘레드 포트(Red Port)’로 나뉜다.  화이트 포트는 청포도로 양조하여 3~5년 통 숙성을 한다. 황금빛의 청량한 감이 도는 와인이다. 그래서 주로 차게해서 식전에 마신다. 그러나, 화이트 포트는  최근에 개발된 제품인지라 전통적으로 포트와인이라고 하면 레드 포트를 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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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레드 포트는 색깔에 따라 ‘루비(Ruby)’‘토니(Tawny)’라는 두 종류가 있다. 루비는 글자 그대로 루비와 같이 밝은 적색이 나는 포트를 말한다.  2~3년, 비교적 짧게 큰나무통에서 숙성시켜 와인의 산화가 덜 일어나 달콤하고 신선하고 산뜻한 맛이 느껴져 디저트 와인으로 애용되고 있다.  토니는 루비와 다르게 작은 나무통에서 제대로 산화를 시키기에, 숙성 기간도 상대적으로 길다. 그 색깔도 황갈색(토니)을 띤다. 그 맛 또한, 깊고 묵직하다.  또한, 특정연도의 포도만을 가지고 양조하는 최고급 포트 ‘빈티지 포트(Vintage Port)’도 있다. 수확한 해의 2년째가 되는 해의 1월부터 9월까지 IVP(포트와인기구)에 신청해야만 맛볼 수 있는 귀한 몸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포트 스타일이 있지만, 보통 포트 와인 시음이나 상품을 구매할 때는 화이트 포트, 루비, 토니 정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이 정도에서 소개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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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의 빌라 노바 데 가이아 지역

 

이 아름다운 맛을 경험하려면, 포르투의 빌라 노바 데 가이아(Villa Nova de Gaia) 라는 지역으로 가면 된다. 포르투 시내에서 도우루 강 건너편, 루이스 1세 다리 근방에 오밀조밀 여러 포트 와인 회사들의 저장소들이 모여있다.  그 앞 도우루 강가에는 영국을 오갔던 포트 와인 수송선(Barcos rabelos)이 늘어서 있다. 18세기 이래로 포트 와인 제조업자와 수출업자들이 이 지역에 본인들의 저장소를 지어 유지해왔다. 한마디로 이 지역은 포트와인 물류센터였던 셈. 물론, 지금의 수송선들은  '연출용'으로 자리하고 있다.

칼렘 (Calem), 라모스 핀토(Ramos Pinto), 테일러스(Taylor's) 등의 저장소에서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혹은 일정 금액을 받고 와인 시음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대부분은  미리 신청 하지 않아도, 들어가서 시간이 맞으면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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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이 묻어나는 Calem의 와인 저장 창고. 내부 전체에 와인과 오크 통 향이 솔솔 난다.

  

이제 포트 와인은 포르투갈만의 것도 영국만의 것도 아니다. 와인 시음 투어를 나서보니,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나는 1859년부터 와인을 생산해왔다는 Calem이라는 회사의 저장고로 들어가 와인 시음 투어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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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포트와 루비, 토니를 맛보았다.  식전 와인인 포트 와인은 입 안을 부드럽게 해주고, 달콤하고 상냥한 맛을 지녔다. 그러나, 그 도수는 상냥치 못했다. 이제 시작인데, 내 얼굴은 벌써 달아올랐다. '식전부터 이렇게 도수를 높게 마신단 말인가!' 혀를 내두르며 다음 단계인 루비를 맛보았다. 혀에 착하고 감기는게 '음~'하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조금 더 도수가 높지만 보다 향긋하고 화이트 포트와는 다른 형태의 달콤함이 전해진다. 함께 내준 '초콜릿'과 먹으니, 정말 잘 어울렸다. 디저트 와인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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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종류의 포트 와인을 모두 음미한 후, 나의 몽롱한 시야를 반영한 사진

 

얼굴이 홍당무가 되었는데, 아직 루비가 남았다. 그래도, 불굴의 '억지'를 부리며 음미한다.  오, '숙성'의 맛이 강하게 다가온다. 오크 향 같은 약간은 떫은듯 강렬하고 진한 풍미가 인상적이었다. 그러나, 결국 나는 이 시음 이후 그날 반나절 일정은 모두 포기한 채 숙소로 간신히 돌아가 포트 와인의 풍미처럼 깊고 달콤한 낮잠에 빠져버렸다. 그래서, 어떤 유럽인들은 여행 다닐 때 포트 와인을 항상 지참하고 다닌단다. 

'와인은 사람을 기쁘게 하고, 오래된 것을 새롭게 하고, 신선한 영감을 준다.'

영국의 시인 '바이런'은 이런 말을 남겼다. 그가 살았을 당시는 '포트 와인'이 한참 영국으로 흘러가던 시기였을 터. 추측하건데, 그를 기쁘게하고 그에게 신선한 영감을 주었던 그 와인은 바로 이 '포트 와인'이지 않았을까 싶다.  포트 와인의 맛은 정말 신선한 영감을 주는 맛이었으니 말이다.

       

 

 

INFORMATION

* 포르투 '빌라 노바 데 가이아 지역'의 회사별 포트 와인 시음 투어 개요

 

Calem

Taylor’s

Ramos   Pinto

주소

Av.   Diogo leite 26

Rua   do choupelo 250

Av. Ramos Pinto, 400

가격

시음 범위에 따라 5유로~7유로 (투어&시음)

무료

5유로   내외

(투어&시음)

홈페이지

http://www.calem.pt/

www.taylor.pt

www.ramospinto.pt

※ 이외에도 많이 더 많은 회사들이 있다.  대부분이 한 지역에 몰려 있다. 예약하지 않아도, 들어가서 신청하면 참여 가능.

 

 

 

정보제공 | Get About 트래블 웹진
지란지교 지란지교

지난 수년간 공연장에서 클래식 연주회를 기획하고 살아왔지만, 지금은 아이와 함께 삶을 앙상블하고 있는 아줌마. 특별히 문화와 예술적 시각의 여행을 지향한다. 그리고, 사람을 만나는 순간을 더욱 즐긴다. 그곳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아픔까지도 나누고 싶다. http://contenter.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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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여러가지 재밌고 흥미로운 사진들 감사합니다 넘 좋아요~>_<
    폴짝하다 2013.09.30 09:31
  • 저도 비알콜주의자지만, 여행을 할 때 꼭 와인을 마시거나 기념품으로 사오는 편이예요. 포르투칼 와인 마셔보고 싶어요. 생소할수록 더욱 끌리는 매력~
    디아나 2013.08.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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