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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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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1편( http://getabout.hanatour.com/archives/24270 )에 이어

 

[동영상으로 보는 크루즈의 모든 것 ]

 

 

 

 

5. 타이타닉이 생각나는 화려한 크루즈 위의 식사 

 

 

 

 

 

 

식사는...방에서 나가기 싫다면 메이드에게 부탁해서 룸서비스가 항상 가능하다. 보통은 아침이나 점심을 뷔페식당과 정찬 식당에서 모두 식사를 할 수 있는데, 정찬식당에서는 서빙을 받으면서 먹는 분위기고 뷔페식당은 그냥 매 끼니 패밀리 레스토랑에 왔다고 생각하면 딱 맞다. 뷔페식당이 더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서 끼니때는 항상 북적대기 마련이다. 물론 복장은 자유!!

 

하이라이트는 드레스와 정장을 준비해야 하는 정찬!! 보통 동남아에서 타는 3박4일 일정의 크루즈는 보통 한 번, 미주나 유럽의 7박정도 타는 긴 일정은 두 번 정도 정찬이 있다. 아침에 방에 오는 신문을 보면 그날 드레스코드가 캐쥬얼인지, 포멀인지 ,세미 캐쥬얼인지 나와 있다. 낮에 보면 반바지에 슬리퍼 찍찍 끌고 손에 햄버거를 들고 돌아다니던 사람들이 오후 6시 정도 되면, 간지 좔좔 흐르면서 복도에서 보이기 시작하는데 여자분들은 다들 등이 드러나는 멋진 분위기로 탈바꿈한다.

 

그런 옷들을 준비하려면 사실 가방도 커야되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예전에 샀던 만원짜리..물하고 소금 넣으면 되는 간이 다리미를 들고가서.. 옷걸이에 걸어놓고 다려서 입었었다.(사실 다리미는 안전상의 이유로 휴대 불가하지만 ㅋㅋ) 객실 세탁과 드라이 서비스는 유료다. 바지 한벌에 3유로 했던 후덜덜한 기억이... 하지만 가격이 막판으로 갈수록 15벌에 얼마 이런식으로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기다리면 좋은 기회가 올듯! 뭐 간혹 한복을 준비하 가면 서양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다는 글을 본 사람들이 계시다면....정말 모든 사람의 표정을 알 수 없는 이목을 계속 받게 된다는 걸 말해둔다 ...

 

식사는 에피타이져 , 본식, 디져트에 빵이나 스프 같은걸 곁들여서 순서대로 웨이터에게 주문하는데.. 보통 메뉴판에 셰프의 오늘의 추천 음식이 있으니 골라도 되고..사실 소고기 스테이크와 양고기 중에 고민된다면, 두명이서 메인요리 세개를 시켜도 되고 네개를 시켜도 아무도 뭐라그럴 사람 없다. 달팽이 요리 에스까르고는 꼭 먹어보길! 모든 레스토랑과 바 같은데는 와인을 사서 키핑해놓고 먹을 수 있다. 고것또한 쏠쏠한 재미!!

 

 

 

 

 

6. 땅을 밟고 싶다구!! 기항지 관광

 

 

 

 

 

 

일단 배에 타서 이틀 정도 모든 시설도 익히고 잘 먹고 놀다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아 내가 사육당하고 있구나.. 이러다 내릴 때쯤 5kg는 불어있겠네...운동을 좀 해야겠다... 그리고 어느샌가 잊혀진 흙의 냄새...내리지 않고는 못견디겠는 육지를 향한 로망.. 바다에만 있다보면 그렇게 된다. 사실 매일 밤 쇼도 있고 각종 게임에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다지만 쉽게 싫증을 내는 사람인지라...또 새로운걸 찾게 된다.

 

동남아 크루즈를 처음에 두 번 타고 느낀 기항지에 대한 내 생각은 딱 이거였다. "어느덧 질리는 배에서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상륙정도?" 기항지래봐야.. 대만, 홍콩, 싱가폴, 말레이지아, 푸켓 등..비슷비슷한 기후를 가진 동남아. 하지만 오키나와에서 기상 상황 때문에 못내렸을 땐 얼마나 아쉽던지. 아무튼 내리지 않고는 지겨워 못겼디겠으니 반나절이나 하루정도 기분전환 한다는 생각.. 하지만 허니문으로 지중해의 산토리니, 미코노스, 로데스 , 듀브로브니크 등지를 다녀본 후 생각이 바뀌었다. 이전에는 배가 메인이고 기항지는 서브였다면 유럽에서는 반대였다.

 

그만큼 어떤 코스를 가는 배를 타느냐에 따라 기억에서 비중을 두는 것들이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유럽이라 하더라도 이집트나 유적지 코스만 가는 역사탐방 기행같은 일정도 있으니 잘 선택하시길.. 개인적으로 지중해 서쪽인 스페인 쪽을 도는 일정이나, 동쪽으로 그리스 섬들을 도는 코스를 추천한다. 이번 일정에선 샌프란시스코, 씨애틀, 캐나다의 빅토리아 섬이 기항지였는데 매력있는 도시를 가는게 확실히 여행의 만족을 더해준다.

 

내려서는 어떻게 할까..관광지가 항구 근처인 경우는 그냥 걸어서 돌아다녀도 되고.. 배에서 하는 기항지 관광에 신청을 해서 패키지처럼 쭉 편하게 따라다녀도 되고.. 관광지가 항구에서 좀 멀다면 항구에 항상 대기하고 있는 택시기사들과 요금 흥정 후....자유롭게 돌아다녀도 된다 (난 이게 좋았다)  물론 렌트카도 있다. 국제운전면허증과 국내 운전면허증 지참 필수!! 텐더보트를 타는 경우에는 마지막 배가 떠나기전 꼭 돌아와야 된다.

 

 

 

 

 

7. Sea Day in 크루즈

 

 

 

 

 

 

보통은 밤에 이동해서 다음날 아침 다음 기항지에서 눈을 뜨게 되지만 거리가 멀다면 하루 종일 배에서 보내야 되는 날을 Sea day 라고 한다. 기항지 나가는 날은 아침에 도착해서 신나게 나가 놀다가 저녁에 들어오면 녹초가 되기 일쑤다. 배고파 죽겠는데 두시간 동안 코스로 먹는 정찬식사가 도저히 피곤할 수 있는데, 그럼 저녁식사를 뷔페식당에서 간단히 해결하고 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씨데이는 그동안 봐두었던 못해본 것들을 여유있게 다 해볼 시간이 되는데.. 영상에 나온 것처럼 알차게 보내도 되고.. 그냥 갑판에서 광합성이나 하면서 즐겨도 된다. 대학시절 교양수업으로 스포츠 댄스를 배울 때에도 매번 새로운 파트너를 두근거리며 기다렸던 기억!! 춤배우는 강좌은 빼놓을 수 없다. 언제 외국인하고 춤배워 볼수 있을까.. 항상 다녀와서 아쉽게 느끼는 거지만 춤을 미리 좀 배워갔으면 바에서 좀 더 폼나게 놀 수 있지 않을까 싶다.

 

 

 

 

8. 하이라이트 10

 

 

 

 

 

 

내게 크루즈가 낭만적이라고 생각되는 기억은.. 매일 저녁 기타든 피아노든 라이브로 연주를 하는 바에서 마냥 신나서 따라 노래를 부르던 그때다.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이 사진으로 남듯 내 머릿속엔 그때의 노래로 기억되곤 하는데.. Hey Jude 와 Piano man 만 들으면 가슴이 뛰며 그날의 흥겨움이 떠오른다.

 

 

 

 

 

9. 하선하기

 

 

 

 

하선할 때가 되서야 비로서 단꿈에서 깨어 정신을 차린다. 파라다이스를 떠나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구나. 그 아쉬움이 다시 크루즈를 찾게 하는 힘이겠지만.. 아무튼 사실 여러번 탈 수 있는 기회도 쉽지 않기 때문에 한번이라도 재대로 즐겨야 되지 않을까 해서 끄적였다. 미리 간접적으로나마 두루두루 경험을 해 봤다면 직접 탔을때 한정된 시간에 더 효율적인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즐기는 사람의 입장이 아니라 즐기는 타인을 구경하는 사람의 자리에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정작 본인은 가슴으로 느끼지 못할까 우려해 썼다고 하면 더 정확할 지도 모른다.

 

 

 

이제  더 이상의 설명은 사족인 만큼

머릿속에 지식을 정보로 담고가는 여행이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크루즈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Just Enjoy!

 

정보제공 | Get About 트래블 웹진
Jin Jin

Movie Maker / ideation / Film Camera / Guitar / Humanities / JazzPiano / DJing / 대상과 빛, 구도와 감정이 일치된 순간 셔터를 누른다 @Henri Cartier-Bresson / 나의 여행의 순간은 타인의 일상과 똑같은 시간으로 흘러간다. 같은 공간에서 다른 느낌을 받을 뿐이다. http://moviemake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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