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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고급 초밥집

 

 

큐우베 銀座 久兵衛

 

 

 

미식의 도시, 일본 도쿄에서 꼭 먹어봐야할 음식은?

제 대답은 1초도 고민할 것 없이 '초밥'이에요!

 

저는 제가 초밥을 좋아해서 그런지 '날 생선' 못 먹는 사람들은

일본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을 놓치는거라 생각하는데요 (^^),

그래서 가끔 초밥 못 먹는 친구들이 도쿄에 놀러오면 참 안타깝더라고요~

 

반면에 초밥을 아주 좋아하지만 일본어를 전혀 못해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사실 레일 위에서 집어 먹으면 그만인 회전초밥집에선 주문할 걱정이 전혀 없겠지만,

회전초밥집에서 초밥을 먹다보면 2%가 아닌 20%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초밥의 왕국, 일본에서 기왕 초밥을 먹게 됐다면

한번쯤은 진짜로 맛있는 걸 제대로 먹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

 

 

 

 

 

 

 

긴자 큐우베

+ 銀座 久兵衛 +

http://www.kyubey.jp/

 

 

 

그래서 오늘은 도쿄에서 가장 맛있는 초밥집, 큐우베를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일본에서 초밥 좋아하는 사람 중에 '큐우베'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소문난 곳이랍니다!

 

이 집은 특히 80년대 일본 버블경제 시대에 긴자의 '고급 초밥집 열풍'을 일으킨 곳으로도 유명하며,

일본 남자들에게 '큐우베에서 초밥을 즐겨 먹는 다는 것'은 출세했다는 것과 같은 뜻이라고 할 정도라고 하네요.

 

물론 세월이 흐른 지금은 큐우베에서 배워 나간 요리사들이 만든 초밥집이

일본 전역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큐우베는 도쿄에서 가장 유명한 초밥집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큐우베까지 찾아가는 길을 알아볼까요?

 

큐우베는 맛집 천국 긴자의 뒷골목에 있어요.

일본에서 미슐렝 3스타에 빛나는 고급 맛집이 가장 많은 곳이 바로 이 긴자인데요,

긴자의 진짜 맛집들은 대부분 이렇게 뒷골목에 숨어 있어 좀처럼 찾기가 어려워요.

 

또, 필수로 예약을 해야하는데다 가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최소 인당 2~3만 엔)

일본에 거주하지 않는 일반 여행객들은 그냥 지나쳐버리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긴자 큐우베는 가격이 비교적 적당한 편이에요.

(이곳은 미슐렝 3스타가 아닌 1스타인지라 아주 고급스런 음식점은 아니지만요~^^)

 

어쨌든 맛에 있어서는 뿌리 깊은 전통이 숨쉬는 집이기 때문에

기대감을 품고 큐우베 본점으로 향해봅니다.

(정확히는 시세이도 건물 뒤편에 있는 골목 안에 있어요!)

 

 

 

銀座 久兵衛

東京都中央区銀座8丁目7−6

 

 

 

 

 

 

 

 

처음 가보는 곳이라 조심스레 안으로 들어가보니

저처럼 혼자서 초밥 먹으러 온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나중에 알고보니 긴자에 쇼핑하러 온 아줌마들이 점심 먹으러 즐겨 찾는 곳이라고 하네요.

(아래 사진은 본점이랑 본점 건너편에 있는 별관의 외관이에요!)

 

 

 

 

 

 

 

 

 

단골손님이 아닌 경우 별관으로 안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래도 일단 본관으로 들어가봤어요~ㅎㅎ

 

 

 

 

 

 

 

 

점심 때는 11시 반 타임만 예약을 받고, 나머지 시간대엔 찾아온 손님들을 순서대로 안내해요.

저는 평일 1시 반 쯤에 예약 없이 그냥 갔는데 다행스럽게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리 안내를 받았어요.

(평일이 아닌 주말에는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오래도록 기다려야 한다니 참고하시고요~)

 

 

 

 

 

 

 

 

 

입구에서부터 기모노를 곱게 차려입은 어여쁜 아주머니께서 친절히 안내해 주셨어요.

고급 초밥집이라 그런지 문도 열어주고, 계단에선 조심하라고 일러주기도 하고, 옷도 받아서 걸어주고 그래요.

(복장은 캐주얼 차림도 상관 없지만, 가급적이면 차려 입고 가는 편이 좋겠죠? ^^)

 

 

 

 

 

 

 

 

 

참, 계단에는 생화가 장식되어 있었는데

일본 전통의 멋을 제대로 살려 놓은 분위기라

어른들 모시고 가기에 정말 좋아 보였어요.

 

대체로 이런 곳은 단골의 소개 없이 처음 찾아온 손님은 안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기는 문턱이 높지 않아 외국인 관광객들도 마음 편히 찾을 수 있어요!

 

 

 

 

 

 

 

 

자리를 잡고 보니 일본어로 타마에상(板前さん)

 또는 줄여서 이타상(板さん)이라 부르는 요리사가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이타(板)는 '도마'를, 마에(前)는 '앞'을 의미해요.

즉 이타마에란 '도마 앞에 있는 사람'을 뜻하는 것이죠.

 

자, 이제 이타상이 도마 앞에 서서 날렵하게 생선을 손질한 뒤

눈 앞에서 정성스럽게 초밥을 만들어줍니다!

 

보통 손님 2~3명당 이타상 1명이 붙어 식사를 마칠 때까지 초밥을 만들어줘요.

커다란 회칼을 눈 앞에서 휘두르니 왠지 저까지 긴장하게 되더라는~ㅎㅎ

 

 

 

 

 

 

 

 

 

이타상이 만들어주는 초밥은 네모난 초밥용 접시 위에 정갈하게 올려지고요,

일본식 된장국 미소시루, 샐러드, 간장 등도 초밥과 함께 앞쪽 트레이 위에 놓여져요.

 

초밥은 젓가락으로 집어 먹는게 제일 일반적이긴 하지만,

가운데에 있는 살균 냅킨으로 손을 닦은 뒤 손으로 먹는 것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인도 사람도 아니고 왜 손으로 먹나 싶지만 옛날 일본에선 초밥을 손으로 집어 먹었다고 해요~^^

 

 

 

 

 

 

 

 

 

 

참, 제가 혼자서 굳이 이 비싼 고급 초밥집을 찾은 데엔 다 이유가 있어요!

2011년 1년 동안은 창립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점심 때만 2,000엔씩 할인해주었거든요!

 

이 집에서 가장 저렴한 코스가 6,000엔이었는데

2,000엔이 할인된 4,000엔에 맛있는 초밥을 즐길 수 있었어요!

 

4,000엔 (한화 약 5만원)도 사실 싼 건 아니지만,

긴자에서 이타상이 눈 앞에서 만들어주는 초밥집치곤 괜찮은 가격이에요.

 

츠키지 시장의 허름한 가게에서 먹어도 3,500엔은 내야하는데,

긴자의 고급 초밥집에서 4,000엔에 먹는거라면 진짜 리즈너블한거죠~! ^^

 

참고로 저녁 때 가면 1인당 최소 1만엔 이상, 보통 2~3만엔 정도 들어요.

즉, 저녁때 3명이 가서 먹으면 우리나라돈으로 100만원 정도 나오니까~ㅎㄷㄷ

저도 할인가가 적용되는 2011년이 다 가기 전에 큐우베에 들렀던 것이죠! ^^

 

 

 

 

 

 

 

 

 

 

그럼 본격적으로 4000엔(2012년부터는 6000엔)짜리 코스를 먹어볼까요?

먼저 가늘게 채친 무와 생미역 샐러드가 나오는데요,

초밥을 먹으면서 입가심을 위해 조금씩 곁들여 먹어주면 좋아요.

 

무와 미역이 모두 싱싱한데다 간장을 베이스로 한 드레싱이

생각보다 정말 감칠 맛 나서 잡냄새 하나 없이 맛있게 먹었네요!

 

 

 

 

 

 

그리고 일본 요리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일본식 된장국, 미소시루!

무엇보다 조미료 냄새가 나지 않는데다, 다시를 제대로 우려냈고 바지락도 가득 들어

뒷맛이 깔끔하고 개운하니 초밥과 함께 먹기 딱이었어요!

 

 

 

 

 

 

 

 

 

이밖에 따뜻한 녹차도 가져다줬는데 사진을 미처 못 찍었네요.

녹차는 생선에 남아있는 균을 없애주기 때문에 초밥을 먹을 때 같이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리고 여기서 잠깐! 초밥 관련 일본어를 조금 알려드리자면요,

우선 초밥은 일본어로 수시(寿司)라고 하는 건 다 알고 계시죠?

 

또, 초밥을 구성하는 생선을 네타(ネタ)라고 하고,

생선 밑에 있는 밥 덩어리를 샤리(シャリ)라고 불러요.

 

보통 사람들은 네타가 초밥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알고보면 고급 수시에서 제일 중시되는 건 네타보다 샤리라고 합니다.

 

회전초밥집에서는 보통 샤리를 기계가 만드는데, 이타상이 있는 초밥집은 손으로 만들거든요.

그것도 그냥 만드는 게 아니라 손님의 기호에 따라 샤리의 크기를 조절해줘요.

또, 밥과 밥 사이에 공기가 들어가게 만들어서 네타의 질감을 방해하지 않도록 해줍니다.

 

그렇기에 진짜로 제대로 된 샤리는 고급 초밥집의 이타상이 만든거라 비싸고 귀해요.

초밥의 진정한 값어치는 '얼마나 샤리를 잘 만드는 이타상을 만났느냐'에 달려있다고 봐야 하죠!

 

 

 

 

 

 

 

 

자, 다시 테이블로 돌아와 세팅이 완료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초밥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제일 먼저 나온 초밥은 토로(中トロ)예요.

참치 뱃살 중에 기름층이 적당히 들어간 부위인데요,

기름층이 눈에 보일 정도로 많이 들어간 부위는 오오토로(大トロ)라고 불러요.

 

안타깝게도 오오토로는 제가 선택한 코스보다 훨씬 더 비싼 코스에만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하지만 오오토로가 기름층이 두터워서 느끼한 면이 없지 않아 있어요~

보통 하나만 먹으면 족한데, 저는 오히려 쥬토로가 기름기도 적당하니 입에 착착 달라 붙더라고요!

 

 

 

 

 

 

 

 

이타상이 이렇게 딱 하나 만들어서 눈 앞에 놔주는데요,

초밥의 생명은 역시 신선함에 있겠죠! 그릇에 놓이는 즉시 먹는 게 제일 좋아요~^^

 

워낙 싱싱한 네타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린 냄새는 전혀 안 났고요,

몇번 씹지도 않았는데 입안에서 순식간에 사르르 녹아버려서

아쉬움만 잔뜩 남았어요~ 역시 쥬토로는 진리!

 

 

 

 

 

 

 

 

첫 초밥을 먹고나면 이타상이 질문을 던집니다.

 

 

"샤리의 크기는 적당했나요?"

 

 

샤리가 좀 크다 싶으면 더 작게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되는데요.

보통은 알아서 적당한 크기로 잘 만들어 주기 때문에 대부분 괜찮다고 해요.

 

일본어를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무조건 영어로 'OK(오케)'를 외치세요!

영어 원어민 발음으로 '오케이'라고 하지 말고, 무식하게 '오케'라고 해야 일본식 발음이에요~ㅋㅋ

 

 

 

+++++

 

 

그리곤 초밥을 만들 때마다 간을

'간장(쇼유)'으로 하는게 좋은지 '소금(시오)'이 좋은지 물어봅니다.

(제 경험 상으론 한국인의 입맛엔 간장 간이 더 맞는 것 같더라고요~)

 

 

 

 

 

 

 

 

다음으로 나온 건 초밥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도미(鯛, 타이)!

간장을 위에 살짝 발라주니, 그대로 집어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샤리가 가벼워서 그런지 생선살의 쫄깃한 질감을 입안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오징어 아이콘이 없어서 문어로 대체)

 

다음에 나온 초밥은 오징어 였는데요,

이번엔 좀 색다르게 소금 간으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해봤어요.

 

 

 

 

 

 

 

오징어에 소금을 쳐서 먹은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의외로 맛있더라고요!

그 독특한 맛에 완전 반해버렸습니다~^^

 

 

 

 

 

 

 

 

 

이어서 제가 완전 사랑하는 새우를 맛봅니다!

그냥 새우도 아니고 커다란 보리새우(車海老, 쿠루마애비)예요.

 

여러분도 일본에서 초밥을 맛볼 기회가 있다면,

좀 더 비싸더라도 꼭 "보리새우"로 드셔보세요!

한국에서 먹는 새우랑은 차원이 다르거든요~ ^^

 

 

 

 

 

 

 

정말 정말 사랑스러운 보리새우 님!

갑각류 특유의 비린내도 없고, 새우랑 랍스터의 중간 맛도 나는 것이,

기대 이상으로 맛이 좋았던 초밥이었어요!

 

 

 

 

 

아래 사진은 옆쪽에 앉아있던 사람들이 먹던 네타를 찍은 건데요,

그쪽은 더 비싼 코스 시켜서 그런지 네타가 고급 생선으로 구성돼 있었어요!

오오토로, 우니 등 제가 편애하는 네타가 한 자리에!!! ^^

 

 

 

 

 

 

 

 

 

그래도 다행히 제가 선택한 코스에도 연어알(いくら, 이쿠라)은 들어 있네요.

제가 초밥 중에 우니(성게알)랑 이쿠라(연어알)를 제일 좋아하거든요.

이쿠라보다 우니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ㅠㅠ

 

 

 

 

 

 

 

이쿠라는 간장에 절여 놓은 걸 사용했는데요.

보기보다 짠맛이 강하지 않고 간이 적당해서 맛있었어요.

참고로, 회전초밥집에서 파는 이쿠라는 가짜도 많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앗, 생선을 먹고 기억력이 생선이랑 싱크로되었던건지,

아래 생선은 이름조차 잊고 말았네요~ ^^;

 

메뉴에서 네타는 그날 그날 바뀌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찾으려해도 이름이 안 나오네요~ㅎㅎ

 

(하나씩 이름을 적어놨어야 하는데

이날은 정말 먹느라고 정신이 팔려서 사진도 간신히 찍었거든요.)

 

 

 

 

 

 

 

아무튼 담백하고 쫄깃했던 위의 정체불명 흰살 생선을 맛있게 먹고,

아래 사진 속 생선 가츠오(かつお)가 등장해줍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가츠오는 가츠오부시(가다랭이포)를 만들때 쓰이며,

지역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일본에서 국물을 낼 때 멸치보다 더 많이 사용하는 생선이에요.

 

사실 저는 고등어 과의 등푸른생선은 특유의 바다냄새가 너무 강해서 전 별로 안 좋아해요.

하지만 이타상이 정성껏 만들어서 눈 앞에 놓고, 다 먹을 때까지 대기하고 있는데 안 먹을 수 없잖아요~

 

여차하면 뜨거운 녹차를 원샷할 기세로 눈 딱 감고 한입에 넣었는데요~

이게 왠 일~!!! 비린내가 하나도 안 나고 정말 맛있는거예요!!!

 

가츠오 초밥 만들기 전에 생강을 먹는지 안먹는지 물어보고 같이 올려주는데요.

아무래도 이 생강이 가츠오의 비린내를 확실히 잡아준 듯 싶네요~

 

 

 

 

 

 

 

 

그리고 짜잔~ 큐우베에서 제일 맛있다는 장어가 나와 줍니다!!!

초밥에 주로 사용하는 건 우나기(뱀장어)가 아닌 아나고(붕장어)인데요.

 

우나기는 보통 민물에서 양식하고, 아나고는 바다에서 자연산으로 잡는데요.

아나고가 몸통도 가늘고 맛도 좋은 편이라 초밥의 네타로 사용되곤 합니다.

 

 

 

 

 

 

아나고 초밥은 반으로 잘라 2가지 맛으로 조리돼 나와요!

이집만의 소스를 묻혀낸 초밥과 소금으로 간을 한 초밥인데요,

둘 다 맛있어서 어떤게 더 맛있는지 우열을 가리기 정말 힘들어요~

 

숯불에 갓 구워 낸 따끈따끈한 아나고는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환상의 맛이에요!

큐우베에선 이 장어가 정말 유명해서, 장어만 따로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단품메뉴도 있어요.

 

 

 

 

 

 

 

 

음~ 천천히 하나씩 먹으며 맛을 음미하다보니 슬슬 배가 불러옵니다.

하지만 이대로 끝내기엔 뭔가 아쉽겠죠?! 마지막에 가늘게 말은 김밥인 호소마끼(細まき)가 나옵니다.

4가지 맛의 마끼를 깜찍하게 말아주는데 참기름이 적당히 들어가서 참 고소했어요!

 

 

 

 

 

 

 

입 안을 상쾌하게 해줄 단무지도 함께 나오는데,

커다랗게 썬 무의 간은 약하게 해서 이렇게 두툼해도 그렇게 짜진 않았어요.

 

 

 

 

 

 

 

호소마끼엔 우엉, 오이, 오싱코, 시소 이렇게 4가지 재료가 들어가 있어요.

배부른데도 어찌나 맛있던지 하나 둘 집어 먹다보니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고요~ㅎㅎ

 

 

 

 

 

 

 

 

아삭아삭한 단무지도 열심히 씹어 먹고요~^^

 

 

 

 

 

 

 

 

 

이미 충분히 삿빠리(さっぱり -산뜻하고 개운함을 뜻하는 일본어-한데,

더욱 더 "삿빠리한" 음식을 추가로 제공해줬어요!

 

얇게 저민 무 안에 샌드위치처럼 시소랑 참깨 소스를 넣은 음식인데요,

새콤달콤한 맛에 씹히는 감촉이 좋아서 이것도 순식간에 올킬!!! ^^

 

 

 

 

 

 

 

이 집에서 제일 저렴한 코스도 이렇게 양이 적당하고 맛있던지라

처음 가 본 저도 아주 만족스럽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답니다!

(사실 코스 별 가격은 초밥의 '양'이 아니라 '네타'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

 

 

 

 

 

 

 

사실 양으로 승부 보는 회전초밥집을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이 집이 아주 맘에 들진 않을거예요~

 

하지만 초밥의 원조국인 일본까지 와서

굳이 양만 많고 맛은 별로인 초밥을 먹을 이유는 없겠죠? ^^

 

노련한 장인들이 싱싱한 네타로 눈 앞에서 초밥을 만들어주고,

개인 취향에 따라 샤리의 양과 간도 맞춰주는 이런 초밥집에서라면

일본 여행의 "진수"를 확실하게 맛보게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정보제공 | Get About 트래블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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