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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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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이야기

아프리카에도 펭귄이 산다! 케이프타운의 펭귄들  

 

 

뒤뚱뒤뚱 귀여운 외모로 널리 사랑받는 펭귄.

아이들의 대통령 '뽀로로'처럼 캐릭터로서, 혹은 '파퍼씨네 펭귄들' '해피피트'처럼 각 종 영화와 애니매이션의 주인공으로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이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바로 이 곳, 아프리카에서도 만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는지? 

 

 

 

"아프리카에도 펭귄이 살아?" 라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이제 주저없이 대답해주세요. 정답은 YES 라고. 
남극에서만 서식할 것 같은 야생펭귄이 뜨거운 대륙 아프리카, 심지어 케이프타운에서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주로 극지방에서 서식하는 동물로 알려진 펭귄.

가장 유명한 황제펭귄이나 아델리펭귄처럼 주로 남극대륙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일부 종은 비교적 따뜻한 아프리카 남부에서도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 모르셨죠? 흔히 자카스 펭귄으로 이름이 알려진 '아프리칸 펭귄'이 그 주인공입니다. 케이프 반도에서 살아가기에 '케이프 펭귄'으로도 불리는 이 펭귄들은 10~20도의 따뜻한 해류에서 살아가는 녀석들이지요!

아프리카에 펭귄이 산다는 것도 놀라운데, 심지어 케이프타운에서 만날 수 있다니! 더 놀랍지 않나요? 한 나라의 입법수도인 대도시 케이프타운에서 살아가는 펭귄들! 바로 '볼더스 비치(Boulders Beach)'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Boulders Beach

 

 

사이몬스 타운(Simon's Town)에서 가까운 볼더스 비치는 인위적인 동물원이 아닌, 야생 펭귄의 자연 서식지로서 사람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어 펭귄을 보호하는 구역도 있지만, 사람에게 개방된 인근 해변에도 펭귄들이 심심찮게 출몰(?)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사람과 펭귄이 어우러져 함께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 많아도 너무 많은 펭귄  

 

혹시 펭귄을 보기어렵진 않을까 걱정하셨다면 염려마세요. 
이처럼 한 폭의 그림같은 해변에 깨알같이 모여있는 펭귄 무리를 만날 수 있으니까!

 

 

 

사회성이 뛰어난 펭귄들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데요, 일부일처제로 부부가 한쌍을 이뤄 정성껏 알을 돌보다가 부화하고 30일이 지나면 공동으로 육아하며 자립을 돕는다고 하네요. 솜털 보송보송한 아기 펭귄들이 눈을 지그시 감고 꾸벅꾸벅 졸고 있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웠는지 몰라요! 

 

 

일부일처제라니! 로맨틱한 펭귄들

 

  

 

알콩달콩한 펭귄 커플의 모습 ... 모두 똑같아 보이지만 사실 다 다른 쌍입니다. (^^;) 참고로 하얀 배에 난 까만 점들은 지문처럼 펭귄마다 모양이 다 다르다고 하네요~ 암컷과 수컷은 언뜻 눈으로 보기엔 생김새에 차이가 없지만, 수컷이 암컷에 비해 몸집이 더 크다고 해요. 마지막 사진의 경우, 오른쪽에 서있는 키 큰 녀석이 수컷이겠죠? 

 

 

 

쌍쌍이 행복해보이는데 아직 짝을 못찾아 외로운 솔로도 눈에 띕니다. 쓸쓸히 바다를 바라보는 뒷모습이 왠지 처량... 

 

 

 

 

아프리칸 펭귄의 외형적 특징은 가슴을 가로지르는 검은 줄무늬와 하얀 배의 땡땡이 점, 눈 위의 분홍색 무늬입니다. 키는 대략 70cm, 몸무게는 2~5kg으로 펭귄 중에서는 중형크기. 참고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펭귄은 리틀블루펭귄으로 키가 평균 30cm, 세상에서 가장 큰 펭귄은 이름도 유명한 황제펭귄으로 키가 평균 120cm라고 합니다. 

 

 

 

 

아프리카에 펭귄이 살고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놀랍긴 했지만 일반적으로 극지방의 펭귄들이 유명한 것일 뿐, 사실 따뜻한 지역에 서식하는 펭귄들도 제법 많습니다. 예를 들면, 세상에서 가장 작다는 리틀블루펭귄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아프리칸 펭귄을 닮은 마젤란 펭귄은 브라질 남부와 포클랜드 제도에서, 심지어 갈라파고스 펭귄은 열대의 적도지방에서 서식하고 있으니! 극지방의 펭귄에 비해 개체수가 적고 멸종위기에 놓여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남반도에 전체적으로 펭귄 서식지가 분포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아공 볼더스 비치의 아프리칸 펭귄도 그렇지만, 주로 따뜻한 지역에서 살아가는 펭귄들은 눈 주변에 분홍색 무늬가 있거나 눈썹이 화려하게 생긴 경우가 많은데요, 그저 장식처럼 보이지만 체온조절 기능을 한다고 하니 재밌죠? 체온이 올라가면 저 분홍색 무늬로 열을 발산하여 체온을 낮춘다고 하네요!

 

 

 

유유히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천진난만하면서도 평화로워보이는 볼더스 비치의 펭귄들! 요 귀여운 아프리칸 펭귄들은 애니매이션 '마다가스카'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너무 귀여워서 같이 바다에 뛰어들어 놀고싶은 마음이 ...  

 

 

 

또 야생펭귄의 서식지가 이렇게 마을 가까이에 붙어있다는 점도 놀라웠어요. 케이프타운은 남아공에서도 큰 도시지만, 이렇게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답니다. 자연 앞에서 한없이 마음이 겸손해지는, 케이프타운 여행이었습니다. 

남아공 케이프타운을 여행하실 땐 꼭 '볼더스 비치'에서 사랑스러운 아프리칸 펭귄들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

 

 

INFORMATION

 

- 참고 홈페이지 : http://www.capetown.travel/attractions/entry/Boulders_penguin_colony

- 주소 : Kleintuin Road, Cape Town 7995, South Africa

- 입장료 : R40 (만 12세 이상 아동과 성인), R15 (만 12세 미만 아동)

- 입장 가능 시간 (계절별 상이)

  1) 12월 ~ 1월 :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2) 2월 ~ 3월 :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3) 4월 ~ 9월 :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4) 10월 ~ 11월 :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정보제공 | Get About 트래블 웹진
로지나 로지나

표면적으로는 컨텐츠 편집자이자 바이럴 마케터, 단면적으로는 책과 뮤지컬을 좋아하는 문화소비자, 내면적으로는 블로그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는 일상수필가, 남정인입니다. http://rosinhav.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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