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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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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에서 알차게 여행하자!

짧은 일정 안에 프랑크푸르트를 알차게 여행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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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경제를 넘어 유럽의 경제를 책임지는 곳! 바로 프랑크푸르트이다.
그래서인지 다른 유럽 도시에 비해 유난히 정장을 갖춰 입은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로 프랑크푸르트를 조금은 차갑고 딱딱한 이미지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프랑크푸르트를 그렇게 단장 지을 수 없는 또 다른 이유들이 있는데,
프랑크푸르트는 문호 괴테의 출생지이며, 매년 10월이면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 국제박람회가 개최되는 문학의 도시이기도 하다.
그리고 내가 경험한 프랑크푸르트의 이미지는 경제의 중심지보다는 온화하고 옛 정취가 느껴지는 문학의 도시에 더 가까운 모습이었다.

또한, 프랑크푸르트공항은 독일에서 가장 크고 유럽에서 런던 히드르, 파리 샤를드골 다음으로 큰 공항이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유럽의 첫 혹은 마지막 도시로 프랑크푸르트를 둘러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프랑크푸르트의 경우 그렇게 크지 않은 도시이기 때문에
시내를 구경하신다면 하루 이틀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는 도시이다.

 

저 또한 1박 2일 동안 프랑크푸르트를  여행하고 왔는데요, 짧은 시간 동안 아주 알차게 경험하고 온 프랑크푸르트 여행기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알찬 여행 첫 번째 코스 “뢰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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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차일레의 모습

 

가장 먼저 내가 들린 곳은 프랑크푸르트의 대표 관광명소인 “뢰머광장”이다.
구시가지 중앙에 위치한 이곳은 15~18세기의 건축물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이름은 과거 로마 군이 주둔 한 곳이라 하여 “로마인”이라는 뜻의 “뢰머”라고 붙여진 곳이라 한다.
이곳 광장에서의 볼 거리는 바로 오스트차일레와 구 시청사 그리고 카이저 돔 대성당이다.

오스트차일레는 위 사진에 보이는 목조건물을 통칭하여 부르는 이름이다.
15세기에 쾰른의 비단 상인들을 위해 지어진 건물이라고 하는데, 뾰족한 지붕과 외관의 나무 장식의 양식이 정확히 독일 전통 목조건물을 보여주고 있다.
뾰족한 지붕은 눈이 많이 내려 눈이 지붕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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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시청사의 모습

 

그리고 오스트차일레 바로 맞은편에 구 시청사가 위치하고 있다.
본래 이 건물은 로마제국 당시 황제가 이곳에서 대관식 후 화려한 축하연을 연 곳으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곳은 프랑크푸르트 최초의 박람회가 열리기도 했던 곳으로 오랜 시간 동안 프랑크푸르트의 의미 있는 역사를 함께 해온 곳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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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저 돔 대성당의 모습

 

황제의 성당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성당인 만큼 이곳은 오랜 시간 동안 왕과의 인연이 깊었던 곳이다.
열 명의 황제가 이곳에서 대관식을 치렀으며 852년 완공 때부터 왕실 성당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장 큰 성당으로 첨탑에 올라서면 프랑크푸르트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INFORMATION

뢰머광장 가는 방법: U4,U5 Römer 역 하차

 

 

 

알찬 여행 두 번째 코스 “자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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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일(Zeil) 거리의 모습

 

두 번째로 프랑크푸르트의 사람들과 시내의 분위기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자일거리로 향했다.
이곳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쇼핑거리라고 할 수 있는데, 다른 어느 도시보다 길고 넓은 거리로 보행자를 위한 쇼핑거리로 유명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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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Zeil 외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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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Zeil 내부 모습

 

그리고 자일거리에는 독특한 건물이 있는데, 바로 My Zeil이라는 큰 쇼핑몰 건물이다.
이 쇼핑몰에는 다양한 가게들과 레스토랑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기도 하지만 건물의 독특함 때문에 더 유명하다고 한다.
외관 사진에서 보다시피 건물에 구멍이 나 있다. 이리 보고 저리 봐도 어떻게 지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구조이어서 안에 들어가 보았는데
그래도 도통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구멍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 자일거리에 왔다면 꼭 들러볼 만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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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일거리에는 매주 토요일에 시장이 열린다. 다양한 치즈와 꿀, 아채, 과일 등 주로 식료품을 팔고 있었다.
그리고 여러 종류의 소시지, 파이, 그리고 프랑크푸르트의 명물 사과와인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팔고 있어서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도 제격이다.
시장을 둘러보다 보면 사과와인을 판매하는 곳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사과와인은 정확히 Apfelwein(압펠바인) 이라고 부르지만
이곳 프랑크푸르트 사투리로 Apfelwoi(압펠보이)라고도 부른다. 참고로 알아두면 좋다.

 

 

INFORMATION

자일거리 가는 방법: U/S-Bahn Konstablerwache역 하차

 

 

 

알찬 여행 세 번째 코스 “마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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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 강의 모습

 

프랑크푸르트의 날씨가 좋다면 적극 추천하는 코스가 바로 이곳 마인 강이다.
물론 비가 와도 그만큼의 멋이 있겠지만 파란 하늘 아래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코스이기 때문이다.

마인 강은 서울의 한강처럼 프랑크푸르트에서 꽤나 상징적인 강이라고 한다.
그래서 프랑크푸르트의 정식 명칭은 Frankfurt am main 이다. 마인강에 위치한 프랑크푸르트 라는 뜻이다.

마인강 주변에는 박물관과 미술관, 카페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어서 산책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토요일 오전에 마인강 주변으로 벼룩시장이 열린다고 하는데, 이 벼룩시장은 독일에서도 규모가 큰 시장으로 볼거리가 아주 풍성하다고 한다.
늦은 오후 시간에 문을 닫는다고 하니 늦어도 1~2시까지는 도착하는 게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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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 강변 유명 케밥 집 모습

 

그리고 마인 강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 있다. 바로 작은 배에서 팔고 있는 터키 케밥이다!!!
터키 케밥은 독일 어느 곳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하나인데, 친구 말에 의하면 프랑크푸르트에서 매우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맛도 맛이겠지만 마인강 잔디에 앉아 마인강을 바라보며 먹는 터키 케밥은 다른 케밥과는 많이 다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현지인들한테 매우 인기 있는 곳으로, 지금 사진으로는 케밥을 사기 위해 선 줄 이 짧지만, 저녁시간쯤에는 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시간이 된다면 마인 강에서의 케밥 시식을 추천한다.

 

 

INFORMATION

마인 강 가는 방법: 뢰머 광장 그리고 자일거리 등에서 쉽게 걸어갈 수 있음

 

 

 

알찬 여행 네 번째 코스 “베르거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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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거(Berger) 거리 사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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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책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친구를 통해 알게 된 알찬 코스, 베르거 거리를 가 보았다.
이 거리는 부띠끄 같은 작은 옷 가게, 장식품 가게들과, 레스토랑 및 카페들이 즐비해 있는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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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느낌을 비교하자면 약간 신사 역의 가로수길 같은 느낌이랄까?
가격은 일반 다른 가게들 보다 조금 비싸지만 개성 있는 쇼핑을 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았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거리로 저녁시간 때면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앉아서 저녁식사 혹은 와인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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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 베르거 거리에는 매우 독특한 도서관이 있는데, 거리 한가운데에 저렇게 위치한 작은 도서관, 바로 Open library이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작은 냉장고 같은 곳에서 사람들이 책을 꺼내고 있는데, 사실은 저 남성분은 책을 집어넣고 있었다.
이곳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책을 기부하고 또 가져갈 수 있는 미니 도서관이라고 한다.
주변에는 의자들도 있어서 잠시 책을 읽을 수도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책이 항상 채워져 있다고 하는데,
함께 책을 나눠 볼 수 있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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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베르거 거리에서 놓쳐서는 안될 곳이 있다면, 바로 이 소시지 가게이다.
독일이 소시지로 유명한 건 다들 아는 사실이고, 독일의 어디를 가시나 소시지 가게를 만날 수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어느 도시에나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가게가 있기 마련인데, 위 사진의 가게가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장(?) 유명한 소시지 가게라고 한다.
현지인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유명해 진곳이라고 하는데, 소스가 다른 곳과는 다른 특별한 맛이라고 한다.
안타깝게도 나는 시식을 해 보지 못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먹어보고 베를린의 소시지와 맛을 비교해 보고 싶다.

 

 

INFORMATION

베르거 거리 가는 방법: U4 Höhenstraßer역 하차

 

 

 

알찬 여행 다섯 번째 코스 “그린 소스 슈니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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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kfurter grüne Soße

 

프랑크푸르트의 마지막 알찬 여행의 코스는 바로 그린 소스 슈니첼 맛보기이다.
슈니첼은 독일 음식으로 워낙 유명한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곳 프랑크푸르트에는 그린 소스를 곁들여 먹는 슈니첼이 매우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나 또한 여행의 마지막을 그린 소스 슈니첼과 마무리했다.

그린 소스는 다양한 허브와 사워크림, 레몬즙 등을 곁들어 만든 소스인데, 개인적으로 잼을 곁들어 먹는 비너 슈니첼 보다 훨씬 더 맛있었다.
그리고 여느 독일 음식답게 감자가 항상 같이 나온다.
그리고 조금 더 프랑크푸르트 식 슈니첼을 즐기고 싶다면 위에서 소개한 사과와인을 함께 곁들여 먹어보자.
먹어 본 결과 둘의 조화가 아주 좋았다.

 

 

짧은 일정으로 프랑크푸르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알찬 여행 코스로 프랑크푸르트를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정보제공 | Get About 트래블 웹진
홍

현재 베를린에서 어학연수생으로 머물고 있지만 여행카페와 블로그 그리고 한국 모 잡지 의 베를린 해외통신원으로 활동하며 현지인만 아는 특별한 장소를 소개 해 오고 있다. 디자인을 전공하였지만 디자이너로 일은 안하고 다른 문화, 언어, 사람들을 새롭게 알아가는 것에 푹 빠져, 대학시절부터 유럽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터키, 그리스, 아프리카를 누비며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배우고, 성장한 1인 이다. 그리고 지금도 그녀의 문화예찬 꿈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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