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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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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를 다녀왔습니다. 대한항공 직항을 타고 3박 5일의 꿈같은 시간을 보낸 후.. 도착하자마자 출근.


몰디브에 있을 때도 제가 묵었던 비치 프론트의 침대에 누우면 바다가 한 눈에 들어왔는데.. 왠지 엄마가 출근 준비하라며 부르는 소리에 깨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었죠. 현실로 돌아와 여행기를 쓰는 것은 여행을 하는 것과 비슷한 설렘이 있습니다. 그 때 끄적이던 글과 특별한 사연이 있는 사진을 보고 있자면 더 그렇죠.








저는 오늘 먼저 육하원칙의 재미있는 방법으로 이번 여행을 소개할까 합니다. 더 자세하고 즐거운 이야기는 차차 하기로 하고, 오늘은 살짝 맛보기라고나 할까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




 

 

Who. 멋진 그녀들과



몰디브를 간다고 하면, 대부분 첫 마디가 '신혼여행'가니? 물론 몰디브는 허니무너에게도 꿈과 같은 곳이라지만, 너무 하잖아요. 솔로인 저에게!! 그래서 여자들과 함께 하는 몰디브 여행은 제게 조금은 특별한 컨셉입니다.








모두 한 자리에 모이니, 저는 꼬꼬마 막내 리즈가 되었습니다. 멋진 그녀들과 함께 하는 여행은 좀 더 편안하고, 좀 더 즐거웠어요. 사랑하는 그가 꼭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몰디브 쉐라톤 풀문에 있는 동안 저는 아침만 되면 홀로 일어나 리조트 곳곳을 돌아다녔습니다. 그 곳에서 만난 다양한 관계들은 몰디브 여행에 대한 편견을 훅 날려 버렸어요. 아이들, 부모님과 함께 하는 가족여행, 친구들과 함께 오는 우정여행들 말이죠. 연인들의 애정행각에 몹시 몸서리쳤지만!!!! 저는 결코 부러워서가 아닙니다..ㅎㅎ 다음 번에는 꼭... 저도 그런 여행을 기대하며 ☞☜





When. 11.17에서 11.20까지



몰디브 여행을 계획하실 때 중요한 것은 역시 날씨겠죠? 현지에서도 기상정보가 맞는게 아니라서 복걸복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일단은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높여보자면 5-10월까지는 평균적으로 강우량이 많다고 해요. 기온차가 심하지 않고, 강우량도 적고 그래도 선선한 12월쯤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11월 중순에 떠나는 저희는 행운아인가요?








파란 하늘 아래 비취빛 물빛이 넘실거리는 몰디브를 찍고 싶은 마음이야 말할 것도 없지요. 저희는 정말 다양한 기후를 경험하고 왔어요. 첫날을 구름이 많더니 셋째날은 온 몸을 태워버릴 듯 쨍쨍. 오는 날에는 시원하게 비가 내리더라고요. 길지는 않지만 아주 강한 빗줄기였죠.









그래서 일출도 일몰도 모두 특별한 뷰에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을 떠나는 것도 여행을 가서 경험하는 그 모든 것들이 소소한 우연이 겹쳐 특별해지는 것 같아요. 조금 아쉬워하기도 하고, 툴툴거려도 조금의 행운에 즐거워 하는 것들이요.





Where. 몰디브, 쉐라톤 풀문에서



저희가 묵은 쉐라톤 풀문 리조트는 말레에서 가까운 리조트 중 하나 입니다. 몰디브에 약 200여개의 리조트가 있다고 하는데 리조트 하나하나에 특별한 장점들이 있겠지만 이 곳의 장점은 접근성이려나요?









스피드보트를 타고 겨우 10분도 걸리지 않아 도착했어요. 날이 좋을 때는 저 바다 넘어로 말레가 보일 것도 같습니다. 비행기를 타러 나갈 때도 느긋하게 두시간 전에 출발했으니 시간을 벌어놓은 셈입니다. 다만 수상비행기를 타지 못해서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톡톡 섬을 바다에 떨어뜨려놓은 것 같은 뷰를 보지 못했거든요..





What. 선셋 돌핀 크루즈, 스노쿨링 그리고 쉼



저는 휴양지 여행이 처음이었어요~!! 게다가 몰디브라니!!! 그래서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그래서 저는 함께 한 분들을 조르고 졸라 이것저것 많이도 해보았답니다. 역시 몰디브의 모든 활동들은 물과 떨어질 수가 없죠. 수영장, 스노쿨링, 크루즈 각각의 리조트에서는 다양한 익스커션을 준비하고 있으니 몰디브가 심심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그만!








사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선셋 돌핀 크루즈는 조금 서운하게 마무리했지만, 몰디브 바다 위에 가만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성공했어요. 겨울이 되어버린 이 곳 날씨는 꿈에도 모르고 30도의 선선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비치타월을 둘렀더라는..








이 모든 이야기들은 좀 더 자세히 예쁜 사진과 함께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현지에 사는 몰디비안과 섬을 체험할 수 있는 'local Island' 익스커션 소개를!!!






How. 현실을 내려놓고 가벼워진 마음만



몰디브에 가려면 수많은 준비물이 필요하겠지만 꼭 두고 가야 할 것이 있어요. 바로 현실입니다. 굳이 놓고 가지 않아도, 몰디브 바다를 보면 무겁게 그 바다 안에 가라 앉아 버려요. 그 비취빛 바다를 보는 순간 저는 완전 멍해졌버렸습니다.









가서 읽을만한 책을 한권들고 가는 것도 좋고요. 좋은 음악을 MP3에 가득 담아가도 좋습니다. 몰디브에 읽은 '끌림'과 에피톤 프로젝트의 '긴 여행의 시작'을 여러분께도 전해드릴게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신기하게도 회사, 집 생각을 거의 안 했던 것 같아요. 생각 비우기를 굳이 실천하지 않아도 되는 곳, 가만히 멍 때리는 시간도 즐거운 곳이었거든요.






Why. 정말 환상으로 되버릴지도 모르니까요



몰디브를 가기 전에 '몰디브'와 관계된 음악, 영화, 책들을 찾아 보았는데 생각보다 얼마 없었습니다. 찾은 것들 중 재미있는 것은 몰디브가 모두 환상 같은 섬이라는 것이죠. 뭐랄까, 손에 닿지 않는 그림 같은 곳이라고 할까요?








인도양 적도 근처 1200여개 섬들의 모임 '몰디브'는 정말 환상이 되어버릴지도 모릅니다. 혹시 무한도전의 '지구온난화 특집'을 보셨나요? 알래스카와 몰디브로 여행을 떠난 그들의 여행을요. 몰디브의 해발 고도가 평균 2.5m 안팍이라 결국에는 그 모습을 물 안으로 수장시켜야 할 지도 모릅니다.








2012년 여행을 할 수 있는 당신에게 주어진 특권은 먼 미래 누군가 사진을 보며 몹시 두근거려할 섬, 몰디브로 떠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요?



- 취재지원 -

 

 

정보제공 | Get About 트래블 웹진
리즈 리즈

보고, 듣고, 마시고, 먹고, 읽고, 느끼는 수동적인 즐거움을 몹시도 즐깁니다. 수동적인 즐거움을 만나기 위한 능동적인 그 어떤 행위도 좋아합니다. 이를테면 여행 같은 게 있을까요? 제가 만난 그 수동적인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시죠..ㅎㅎ--------------------개인 Blog : http://blog.naver.com/godfkz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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