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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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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보고 즐기고!

- 앨버타주 밴프타운

 

 

캐나다 앨버타주 밴프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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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주에서 가장 관광객들이 많이 모여드는 곳을 꼽으라면 단연 밴프국립공원이다. 북미 대륙의 서쪽이자 캐나다의 서쪽에는 캐네디언 로키 산맥이 드넓게 자리하고 있다. 그곳에 바로 밴프가 있다. 산이 많은 만큼 캠핑, 스키, 하이킹, 싸이클링을 비롯해 산 사이사이 여울진 아름다운 호수에서의 카약, 다이빙 등 다채로운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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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국립공원의 산들은 밴프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이 바로 밴프다. 밴프는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할 만큼 아름다운 자연이 큰 자랑이다. 7-8월이 가장 눈부신 때이며 긴 겨울 동안에는 진정 겨울 왕국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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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국립공원에 접어들면 온통 산이다. 캐스케이드 산, 런들 산, 설퍼 산, 노키 산, 캐슬 산, 터널 산 등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파랗게 웃는 하늘 아래 산과 회색 구름 아래 창백한 산의 모습은 같은 산이라도 지킬박사와 미스하이드처럼 다르다. 수시로 변화무쌍하게 날씨가 변하며 그에 따라 산과 산 사이를 흐르는 보우 강의 표정이 첨예하게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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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루트가 있어 공항과 밴프를 연결해 준다. 캘거리 - 캔모어 - 밴프 까지 이어지는 길 중 캔모어에서 밴프까지는 자전거를 대여해서 오가는 사람들도 있다. 밴프국립공원은 갈 곳도 많고 드넓어 렌트카 여행이 많다. 대체로 캘거리-캔모어-밴프타운-밴프(레이크 루이스, 미네완카 호수)를 많이 들른다.

 

 

밴프국립공원 밴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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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타운은 그리 크지 않다. 밴프 중심가인 밴프 애비뉴 Banff Ave를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발달되어 있다. 이 타운에는 서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꼽히는 밴프파크박물관, 로키 사진을 전시하는 화이트 박물관 등 아기자기한 박물관이 있다. 거리에는 레스토랑과 카페, 상점 등이 빼곡하게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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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타운에는 숙박시설도 모여 있다. 밴프 타운의 숙박지는 가격이 만만치 않은 편이다. 약간 외곽으로 벗어나도 숙박할 수 있는 곳이 꽤 있으며 캘거리에 숙박을 잡고 렌트카로 오가도 좋다. 배낭여행객들에게 반가운 유스호스텔은 터널 산에 있으며 이 밴프타운과 유스호스텔을 오가는 트렌짓 버스가 있다.  또한 온천으로 유명한 밴프타운에는 온천을 이용할 수 있는 밴프스프링스 호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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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타운에서 쇼핑할 만한 상점들이 밴프 애비뉴를 중심으로 모여 있으며, 캘거리 등 다운타운의 상점가와 크게 다르지 않다. 캐나다 로컬 브랜드로 차를 파는 데이비스 티, 나이키 등 스포츠용품 점 등 여느 도심 쇼핑몰과 다를 바 없다. 초콜릿, 팝콘, 롤리팝 등의 간식을 파는 상점과 기념품 상점 등도 자리하고 있다.

 

 

밴프타운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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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앨버타 여행에서 다들 손꼽아 들르고 싶어 하는 밴프국립공원. 밴프 여행에서 밴프 타운은 보통 꼭 거치게 된다. 밴프 타운을 벗어나면 음식점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앨버타 주가 카우보이들이 활동하던 무대이던 만큼 검은 소, 앵거스의 스테이크 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음식점들도 모여 있다.

 

1. Grizzly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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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타운에서 퐁뒤로 알려진 그리즐리 하우스 Grizzly House 다. 녹은 치즈에 이것저것 찍어 먹는 퐁뒤 또는 스테이크를 먹기 좋은 곳. 와인의 종류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어 느긋한 저녁을 먹기에 좋은 레스토랑이다. 디너는 2인이상이어야 퐁뒤 주문 가능. 런치 타임에 들르면 25$ 정도 예산으로 1인 식사도 가능하다. ​

 

INFORMATION

- Add : 207 Banff Ave / tel : 403-762-4055 
- open : 11:30-24:00 / http://banffgrizzlyhouse.com/

 

 

2. Coyotes Deli and Gr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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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맛집으로 꼽히는 코요테스 Coyotes Deli and Grill 이다. 신선한 생과일 주스에 갓 구운 빵에 녹아내리는 치즈가 별미인 샌드위치, 따뜻한 수프. 주말이면 밴프를 즐겨 찾는다는 분이 좋아하는 레스토랑이라며 함께 왔다. 파스타, 샌드위치가 참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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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오븐에 치즈 얹은 빵을 구워 신선한 야채를 올리고, 풍미 좋은 소스를 얹어 샌드위치를 만들어준다. 무엇보다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열기 때문에 아침에 들러 식사를 하고 밴프국립공원의 여행길에 오르기도 좋은 레스토랑이다.

 

INFORMATION

- Add : 206 carbou street, Banff, Alberta T1L 1A2 / tel : 403-762-3963 
- open : 7:30-22:00 / http://coyotesbanff.com/
- Menu : Grilled Vegeratian Foccacia 14$, Italian Melt 14$, Smoked Salmon Bagle 14$  etc/ Sweet potato and corn chowder 8$, MExican Lentil soup 8$, Salgad 8.5$, Caesar salad

 

 

3. To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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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주말이 되면 밴프에 운동을 하러 온다는 그녀들과 들른 레스토랑은 캐네디안 펍 토크 Toque 다. 토크 Toque 는 겨울에 쓰는 털모자로 남자들이 주로 많이 쓰는 비니와 같이 생긴 모자를 말한다. 추위가 워낙 대단한 캐나다 답게 토크가 레스토랑 이름으로. 운동을 마치고 늘 들른다는 밴프타운 레스토랑으로, 지하에 넓게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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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들어가니 네온사인이 번쩍이는 분수와 놀이판 같은 탁자. 자리를 잡고 앉는다. 메뉴판에서 메인을 굳이 시키지 않는 편이다. 스테이크 등 고기를 무척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작은 요리를 두셋 주문해서 맛보는 편을 좋아한다. 에피타이저를 두 개 주문하거나 샐러드를 메인처럼 주문하여 먹는 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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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딥이 함께 나오는 나초 Spinach dip and Nacho, Nan 와 달작지근한 갈릭 소스를 바른 닭날개 구이 Wings with Honey garlic, 오리고기 미니 햄버거인 슬라이더 Slider 를 주문했다. 가장먼저 치즈 듬뿍 넣은 시금치 딥과 나초, 난이 나왔다. 오븐에서 갓 나온 딥! 먹음직 하게 구워진 난과 뜨겁게 흘러내리는 치즈를 보니 군침이 흐른다. ​시금치 딥에는 우리나라에서 드문 아티초크도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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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건하고 바삭한 맛의 탄수화물류 음식에 포인트를 주는 딥.  담백한 빵이나 바삭한 과자 같은 음식을 찍어 먹는 소스인 딥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주말의 파머스 마켓 등에 가 보아도 나초와 먹을 여러가지 딥이 즐비하다. 병아리콩과 올리브유를 믹서에 간 후무스도 딥처럼 먹으면 맛있다. 난은 매콤한 카레류와 잘 어울리지만 이렇게 크리미한 치즈맛의 딥과도 잘 어울린다. 마치 얇은 화덕피자 같은 맛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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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작지근한 갈릭 소스를 바른 닭날개 구이 Wings with Honey garlic. 다른 소스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이곳에 자주 오는 그녀들이 엄지 척! 올린 소스는 이것. 우리나라 유명 치킨집들의 간장맛 소스 같기도 하고. 바삭한 껍질의 닭날개에 달착지근하면서 마늘향 풍기는 소스가 일품. 약간의 샐러리와 사우어소스 같은 딥이 함께 나왔다. 워낙 크림, 치즈, 버터를 좋아하는지라 ​닭봉을 여기에 찍어 먹어도 별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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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기 미니 햄버거인 슬라이더 Slider. 빵은 꽤 뻣뻣하다. 여기에 오리고기를 슬라이스하여 넘치게 넣고, 소스와 양상추를 더했다. 나누어 먹기 적당하게 앙증한 크기로 셋. 보통의 여자분 식사 량이라면 이 한 접시면 한끼로 충분할 정도다. ​작은 크기의 요리를 서너 개 주문하여 다양하게 맛보는 편이 즐거웠다. 밴프에 온다면 아침 또는 점심으로는 밴프맛집 코요테스에서 샌드위치 & 수프를, 저녁으로는 토크에서 맥주 한 잔과 맛좋은 에피타이저들을 먹으면 딱이다. 

 

​ INFORMATION

- Add : 124 Banff Ave / Tel : 403-760-8543 / http://www.ToquePub.ca 
- ​Menu : Appetizers from $8.95, Entrees $11.95-$26.95,Wines $28-$75

 

 

 밴프국립공원 밴프타운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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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게 식사했다면 산책 겸 밴프 타운을 둘러보면 어떨까. 작은 도시 밴프타운은 걸어서 한 시간이면 충분히 둘러볼 정도다. 마치 얼음이 녹아내리는 한 여름에 드디어 빛나는 이 곳의 호수들처럼. 기념품 숍 등 밴프타운의 상점들은 제철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설퍼 산과 런들 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꽃이 만발한 여름의 밴프 타운 모습도 남기고.

 

밴프 디저트집 : Mountain Chocol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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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밴프타운을 걷기만 하기엔 아쉽다면? 밴프타운 마운틴 초콜릿츠 Mountain Chocolates 를 들러보면 어떨까. 자연스러운 발걸음으로 이끌리듯 들어간 마운틴 초콜릿츠는 직접 만든 달콤함으로 가득. 팝콘 종류와 차도 있다. 초콜릿과 사탕을 직접 만들어 판다. 한두 개 달콤한 먹거리를 들고 밴프 타운을 산책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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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라멜을 잔뜩 부은 여러가지 맛의 팝콘을 비롯해 엄청난 크기의 엿, 사탕 등이 즐비하다. 한쪽에는 뜨거운 사탕과 초콜릿을 식히며 모양을 만들고 있다. 이들은 무게 단위 g로 판매를 한다. ​초콜릿과 팝콘 등을 선물 할 수 있게 포장하여 판매하기도 한다. 혀 위에서 녹아내리는 달콤함! 역시 달콤한 디저트는 식후 빼 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INFORMATION

- Add : 200 Banff Ave / Tel : 403-762-2624 
- open : 10: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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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밴프타운은 참 많은 이들로 북적거린다.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풍경을 바라보고 달콤한 초콜릿을 먹으며 쌉싸래한 커피 한 잔을 사들고 즐거운 밴프타운 여행을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밴프타운에서 먹고 보고 즐기며 휴식을 하고, 눈을 돌리는 곳마다 탄성을 자아내는 밴프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 앨버타주 여행의 꽃이 바로 이 밴프가 아닐 수 없다.

정보제공 | Get About 트래블 웹진
홍대고양이 홍대고양이

동아사이언스 과학기자, 웹진과학전문기자, 아트센터 객원기자, 경기여행지식인단으로 활동. 지금 하나투어 겟어바웃의 글짓는 여행자이자 소믈리에로 막걸리 빚는 술사랑 여행자. 손그림, 사진, 글로 여행지의 낭만 정보를 전하는 감성 여행자. http://mahastha.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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