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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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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31 오사카성

 

오사카성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관련된 성으로,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이 대단한 성이지만, 역사적 관계상 마음이 좀 불편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러야 할 곳 중 하나로 오사카성을 꼽는다.
오사카성, 알고 보면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화려함의 절정, 오사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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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수많은 영화와 소설 속에서 각색되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오사카성. 요새다. 해자를 깊이 파서 적이 쉽사리 넘어 들어올 수 없게 하고 높은 누각을 지어 적의 침입을 빠르게 알아낼 수 있도록 하였다. 1583년 히데요시가 지어올린 이 성은 5층의 덴슈카쿠(천수각)에, 기와까지 히데요시가 좋아하던 금박을 입혀서 당시 눈부시게 화려한 성이었다고 한다.

원래 이 터에는 이시야마혼간지라는 대형 절이 있었다. 1496년 세워진 이 절은 오다 노부나가에 의해 1580년 철거되었다. 이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그 터에 오사카성을 만들었다. 권력과 명예욕, 야망의 크기만큼 성은 웅장하게 지어졌다. 일본 통일을 원했던 히데요시의 권력의 터인 이곳. 15년 동안 매일 3만 명의 사람들이 동원되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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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의 꽃, 천수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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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년 우에마치 대지에 전 일본을 통일하겠다는 거점으로 삼고자 만든 오사카성. 금박 기와와 금장식을 한 화려한 망루형 천수각이 오사카성의 꽃이다. 히데요시의 권력을 상징한다. 지금의 성의 규모는 당시의 20% 정도만 남은 것이니, 당시 어마어마한 규모의 성이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하지만 1615년 에도 막부가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넘어뜨리기 위해 벌인 전쟁에 불탔다. 소각. 현재 정권의 정당성은 과거 정권의 부정에서 출발한다.
화마도 이 꽃을 탐냈었나 보다. 낙뢰로 17세기 전체 소실되었다. 이후 전쟁에 휘말린 성은 여러 번 화재로 소실되었다. ​19세기 말 메이지 유신을 지나면서 모두 파괴되었지만 1931년 일부 복원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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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각의 기구한 운명은 근대까지 계속된다. 2차 세계 대전 때 성 안의 군사시설을 파괴하려는 연합군의 공습으로, 덴슈카쿠 외 거의 모든 건물이 파괴되었다. 권력의 상징과 같은 건물이기에 권력의 칼끝이 춤출 때 가장 위태로운 곳이었다. 건물의 형상은 세월보다 역사의 굴곡을 따랐다. 20세기 들어 대대적인 보수가 이루어져 현재의 8층 전망대까지 갖추게 되었다.

지금의 성채는 1948년 이후 재건된 모습이다. 재건된 덴슈카쿠는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졌으며 지상에서 55미터가량 높이의 누각이다. 금의 천수각인 망루형 덴슈카쿠는 도요토미가 축성한 성의 병풍 그림을 바탕으로 복원한 모습이다. 그림 속 영광이 그가 죽은지 오랜 뒤에 다시 세워졌다.

 

 

오사카성 천수각 전시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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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기다랗게 늘어선 줄은 5층으로 바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줄이다. 5층부터 관람한 뒤 위층 전망대를 살펴보고 한 층씩 내려오며 관람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1층의 오른쪽 계단을 이용하면 보통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한 층씩 걸어 올라가면서 전시를 보는 것도 좋다. 1층은 영상실로서 오사카성 관람 영상물을 보여 준다(한국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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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화장실이 있다. 3, 4층은 본격적으로 오사카성 관련 유물을 전시하며, 작품의 보호를 위해 사진 촬영은 금한다. 그림 등 작품은 2개월 정도에 한 번씩 바뀐다. 5층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입지적인 삶을 영상으로 보여 주고 있으며 그 위는 전망대다. 전시실 중에는 황금 다실을 실물 크기로 복원한 모형이 있다. 황금을 입혀 화려하게 만든 다실이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지배자에 따라 다른 천수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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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가 지어 올린 부분과 이후 도쿠가와가 쌓아 올린 모습과는 매우 다르다. 다시 지어진 덴슈카쿠, 1-4층은 도쿠가와 풍으로 백색의 회벽으로 축성되었다. 담담한 편이다. 5층은 도요토미 풍으로 검은색에 금박을 씌우고 호랑이와 두루미의 그림이 새겨 넣어 화려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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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히데요시는 금을 좋아했다는 이야기가 내려온다. 2층에는 금박으로 번쩍이는 용과 호랑이, 국화 문양이 있다. 그 앞에서 일본의 무사 갑옷을 입고 기념촬영을 한다(300엔). SNS에 웃으며 올린 사진 한장으로 남는다. 지나간 역사가 어떤 역사였든지 지금의 우리에게는 하나의 이야깃거리가 되었는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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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천수각에서 엿보이는 도요토미의 정복욕과 권력욕, 지배욕. 대단했을 것이다. 금빛으로 찬란한 영광을 꿈꾸던 그의 삶은 어떻게 되었을까.​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대륙 침략은 결국 좌절되었다. 그 어떤 권력자도 영생을 얻지는 못 했다. 죽을 날이 가까워져서는 자신의 아들 도요토미 히데요리를 걱정하며 초라하게 죽었다.

 

 

오사카성 천수각의 백미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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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에서 부득불 시간을 내어 굳이 하는 일이 있다면 높은 곳에 오르는 일이다. 전경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유럽이라면 교회나 성당이다. 동남아라면 구릉의 절이나 사원. 오사카에서는 오사카성이다.
오사카성의 전망은 오사카 그 어느 곳보다 탁월하다. 오사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지었다는 설명처럼 오사카 시내 전경이 360도로 펼쳐진다. 지배자는 모든 세상이 자신의 발 밑에 놓여 있는 듯 느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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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층 누각은 오직 전망을 위한다. 최근 오사카 성 주변은 사무지구가 되었다. 사람들이 바쁘게 오간다. 녹색이 펼쳐진 끝에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오사카 비즈니스 파크>다. 남아있는 늙은 유적이 외려 어색할 정도. 반짝이는 유리와 탄탄한 스틸로 지어진 현대식 건물과 그 사이사이 오래된 건물들이 다양한 건물 생태계를 만들어내고 있다. 하지만 늙은 건물에선 시간이 멈춰있다.

 

오사카성, 뜰 위의 타임캡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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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의 정원에는 돌덩이들이 여럿 있다. 무너진 성곽의 돌들은 당시의 역사적 사실을 속삭여준다. 타임캡슐과 같다. 유적지의 삭은 돌들은 영화로움을 품고 있는 쇠락의 잔재다. 사람은 죽고 사라졌는데 사라지지 못하고 남았다. 인간은 짧은 생에 대한 기록을 돌에 새긴다. 사라진 과거에 대한 기록을 몇 글자로 품고 있는 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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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각 = 덴슈카쿠 정문을 보면서 왼쪽 뒤에는 공토에 돌이 가득 있다. 각인석 광장이다. 지방 호족 다이묘 들의 가문을 새긴 돌들로, 도요토미 히데요시 명령을 이행했음을 증명한다. 오사카성의 이시가키(돌담), 돌덩이에는 도쿠가와 德川 가문에 충성한 막부시대의 영주들 흔적이 있다. 막부의 영주인 다이묘 大名들은 오사카 성의 건축 비용을 부담을 했다.

자세히 보면 영화 <명량>에서 본 듯한 마크가 있다. ​다이묘(영주)들은 전쟁에 참가할 때 자신의 가문 표식의 깃발을 휘날리며 등장했던 것이다. 먼 지방에서부터 엄청난 비용과 인력을 들여 오사카성 축성에 필요한 암석을 조달했던 다이묘들은 돌에 자신들의 가문의 표식을 남겼다.

 

오사카성 주변 관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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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야몬 青屋門 

아오야몬은 오사카 성으로 들어가는 북쪽 문이다. 초기 에도시대였던 1620년에 세워졌으며 1868년 불탔고 1945에 포격당했다. 1969년 재건되었다. 이 밖에 주요한 오사카 성의 정문으로는 오테몬이 있다. 오오테몬 大手門 은 1620년 세워진 오사카 성 정문으로 높이 6m에 달하는 문이다. 1783년 벼락에 맞아 타버린 뒤에 1848년, 1967년 현재와 같이 만들어졌다. 이런 양식의 문을 코라이문 高麗문이라 하는데, 한국에서 유래된 건축 양식이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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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토보리 外堀 외굴

오사카성은 물이 채워진 해자와 물 없는 해자가 있다. 물이 없는 해자에는 수풀이 무성하게 자라나 있다. 오사카성의 또 다른 특징은 호리, 즉 해자다. 성을 보호하고 적을 막기 위해서 성 주변으로 깊은 웅덩이를 파고 물을 채워 놓은 것이다. 해자는 일본의 것만은 아니다. 씨엠립의 사원과 궁은 모두 해자로 둘러싸여 있는데, 앙코르 와트는 그 너비가 수십, 수백m이기도 할 만큼 규모가 크다.

소토보리 外堀 외굴은 오사카 성 가장 바깥의 거대 해자로,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한 인공 호수는 깊이 6m, 폭은 75m에 달한다. 그 둘레의 급경사의 성벽은 거대 바위를 약 20~30m 높이로 쌓아 적이 성을 넘는 것을 막았다고 한다. 1614년 침공을 감행한 도쿠가와 이에야스도 이 해자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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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코이시 蛸石

문 안쪽의 빈 터는 마스카타라는 곳으로 군사 집결지로 거석이 놓인 성벽이 있다. 이 거석은 문어 바위라는, 타코이시라고 불린다. 이 암석은 돌담 또는 축벽을 이루는 ‘이시가키’다. 거석에 문어 모양의 무늬가 있는 돌로, 오사카 제1의 크기로 무게 130톤에 달한다. 당시에 어떻게 옮겼는지. 대단하다. ​오테몬 안쪽의 성벽에 거석은 1620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오사카 성 재건 시 약 200km 떨어진 곳에서 실어 온 것이라고 한다. 무게 120톤의 거석을 보면 권력 크기가 돌의 크기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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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쿠라몬 桜門

 

검게 그을 린 건 전쟁의 상흔일까. 타코이시 앞의 문은 사쿠라몬이다. 성의 중심인 덴슈카쿠로 입장하는 문으로 1626년 오사카 성 재건 당시에 만들어졌다. 근처에 사쿠라 - 벚나무가 있어 이름 붙은 사쿠라몬은 1868년 화재로 소실되었고 1887년 복원했다. 1969년에는 담벼락이 복원되었다. 이 문 앞의 해자는 원래 물이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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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메이스이도 야카타 金明水井戶屋形

오사카 성 천수각 입구에는 우물이 있다. 그를 암살하려는 자가 독을 풀었으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금괴를 넣어 해독했다는 전설이 담긴 우물이다. 또는 맛있는 물을 솟게 하려고 금을 넣었다고. 지금은 소원을 비는 동전들이 소원의 해독제처럼 우물 속으로 던져진다. 우물의 지붕은 1626년에 만들어졌는데 오사카성 천수각의 화재에도 살아남은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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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오사카 시립박물관

오사카성에서 정원 쪽으로 걸어나가는 왼편에는 오래된 건물 두 채가 눈에 들어온다. 조그마한 하얀 건물과, 과거 오사카역사박물관으로 사용되었던 갈색 건물이다. 갈색 유럽식 건물은 덴슈카쿠를 재건하던 1931년 건축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는 일본군의 사령부, 전쟁이 끝난 후 오사카 경찰청으로 이용되었다. 1960-2001년 오사카 시립 박물관으로 사용되었던 건물로 지금은 시립박물관이 이전하였다. 건물의 쓰임은 역사가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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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조 金箴

작고 하얀 건물은 막부의 돈이 관리되던 창고다. 조그만 금고가 아니닌 조그만 ‘건물’ 규모에서 그들의 재산이 관리되었던 것. 건물은 작아도 문이 삼중으로 구성되어 있고, 창문은 철판으로 되어 있다. 바닥에는 돌을 깔아서 돈을 탐내는 사람들을 막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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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쿠니 신사 豊國神社​

긴조를 지나 조금 더 내려오면 절이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모시는 절이다. 오사카성을 세운 토요토미 히데요시, 그의 아들 히데요리, 그의 동생 히데나가를 신으로 모신다. 이 신사는 나카노시마에 1879년 세워졌었으며, 1961년 현재의 장소로 옮겨놓았다.  절의 내부에는 신으로 모시는 이들의 신위를 모시고 있으며 토요토미 히데요시 동상이 있다. 참배하여 기도를 올리면 히데요시처럼 성공한다고 하여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신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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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쿠라쿠바시 極楽橋

덴슈카쿠 후문으로 이어지는 다리는 1583년 만들어졌으며 당시 폭 3m 정도의 나무로 만든 다리다. 지금은 더 튼튼해 보인다. 1868년 불탔다. 다리 아래 호수는 오사카성 안쪽 해자인 우치보리 內堀로서 바깥 해자인 소토보리 절반 크기다. 나무들에 꽃이 만발했을 때 성과 함께 사진을 찍기 좋다. 그래서 오사카성에서 가장 꼽히는 포토 스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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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시노마루테이엔 西노丸庭園

오사카성 천수각에서 바라보면 크게 두 개의 공원이 있다. 하나가 덴슈카쿠 서쪽 공원으로 정갈하며 계절마다 피는 꽃이 아름답다. 벚꽃이 곱다. 한적하면서도 넓은 초록 공간이다. 원내에 이누이야구라 , 엔쇼 구라 등의 고건축이 있다. 이곳 서쪽 공원에서 오사카성을 바라보면 좋다.

INFORMATION

운영시간 : 10:00-17:00, 월요 휴무
입장료 : 2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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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시노마루테이엔 엔쇼구라 焰硝箴

 

서쪽 공원 내에 있는 염초침이다. 대량 화약 보관 창고로 벽과 천장, 바닥 등 모두 두꺼운 돌로 되어 있으며 화재 예방과 방습까지 되는 화약고다. 전쟁에 대비해 해자를 만들고 높은 성벽을 쌓았으며 이렇게 화약을 관리하는 화약고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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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역사박물관

오사카성에서 바라다 보이는 현대식 건물들. 가장 키 큰 건물이 NHK 방송국 NHK Broadcasting station이며 조금 낮고 육중한 흰 건물이 오사카 경찰서다. 황토색 건물이 이전한 오사카 역사박물관이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오사카의 역사를 펼쳐놓은 곳이다. 근대의 신사이바시 거리를 정교하게 재현해 놓았다.

INFORMATION

위치 : 오사카 성 서쪽 정원 쪽 오테몬(大手門)에서 10분 거리
교통 : 지하철 다니마치센, 주오센 다니마치욘초메 역
운영시간 : 09:00-17:00 (16:30 입장마감), 금요일 ~20:00, 매주 화요일 휴관, 연말 12.28-연초 1.4휴관
입장료 : 일반인 900엔, 고등학생 400엔, 중학생 이하 무료
홈페이지 : http://www.mus-his.city.osaka.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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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오사카성

주소 : 大阪府大阪市中央区大阪城 1-1
입장료 : 일반 600엔, 중학생 이하 무료, 한국어 팜플렛 비치
홈페이지 : http://www.osakacastle.net/hangle/
전화 : +81-6-6941-3044
교통 : 지하철 다니마치센 덴마바시역, JR 오사카간조센 오사카조코엔역에서 하차
영업 : 09:00-17:00 (16:30 입장마감), 12월 28일 ~ 1월 1일은 휴관, 공원 24시 개방
가방 보관료 1개당 100엔(천수각을 보고 서쪽 정원까지 보고 나서 가방을 찾으면 관람이 편하다.)

 

 

 

 

정보제공 | Get About 트래블 웹진
홍대고양이 홍대고양이

동아사이언스 과학기자, 웹진과학전문기자, 아트센터 객원기자, 경기여행지식인단으로 활동. 지금 하나투어 겟어바웃의 글짓는 여행자이자 소믈리에로 막걸리 빚는 술사랑 여행자. 손그림, 사진, 글로 여행지의 낭만 정보를 전하는 감성 여행자. http://mahastha.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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