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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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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를 허니문으로 추천하는 이유  

달콤한 휴양지 코타키나발루, 허니문계의 샛별로 떠오르다!

 

 

이제 막 혼인 서약을 마친 연인에게는 이미 '그대' 아닌 다른 것들은 그저 배경에 불과하고 '그대'와 함께라면 어디라도 좋을 테지요. 그러나 허니문은 다름아닌 '그대'와 함께 떠나는 인생에서 딱 한 번 뿐인 특별한 여행이기에, 조금 더 아름답고, 조금 더 신나며, 조금 더 편안한 곳이어야 할 것입니다.   

허니문은 '달콤'으로 시작해서 '달콤'으로 끝나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이에요. 인생에서 가장 의미있는 여행이기에, 그리고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꿋꿋하게 견뎌낼 수 있는 '비현실적인' 추억이 될 것이므로 신랑신부 모두 허니문에서는 닭이 되어 날아갈 지언정 끝없이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해야 할 의무와 권리가 있답니다. 솜사탕처럼 사르륵 달콤하게 녹아, 한평생 폭신폭신 흐뭇하게 떠올릴 둘만의 로맨틱한 사랑의 여행지. 저는 코타키나발루를 달콤한 허니문 휴양지로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그대와 나,
오직 우리 둘만 있는 듯한 만따나니섬

 

 

여행객들에게 개방된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코타키나발루의 만따나니섬.

제가 만따다니 섬을 방문했을 때에도 이토록 넓고 아름다운 섬에 여행객이라고는 고작 스무명 남짓이었어요. 만따나니섬의 풍경은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는데요, 끝도 없이 펼쳐져 있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그 속에 훤히 들여다 보이는 작은 물고기떼... 잔잔하게 부서지는 파도와 맞닿아 있는 곱디 고운 하얀 모래를 보니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눈부시게 황홀했어요.

 

천국이 바로 이런 모습일까요?

멍하게 앉아서 한참을 그저 바라만 보고 있다가  저는 저도 모르게 양손을 입가에 대고 큰소리로 '여보~~!' 불러 보았답니다.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 없이 행복할 것 같았거든요. 만따나니섬에서는 시간이 멈춘 듯 느리고 여유로운데, 이곳에서는 두 차례 배를 타고 나가 가깝고 볼 거리가 많은 스노클링 포인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바다 속이 어찌나 예쁘고 화려하던지 저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스노클링을 즐겼어요.

 

 

 

그러나 역시나 문득문득 떠오르는 남편의 얼굴... 연인의 손을 잡고 함께 스노클링을 즐긴다면 그 행복감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세상에 오직 둘만 있는 듯 낭만적이지 않을까요? 천국을 닮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만따나니섬. 그 속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허니문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그대와 함께
스피노자(SPINOZA) 레스토랑에서의 로맨틱 디너

 

 

 

허니문에서는 식사 시간도 조금 더 특별해야겠죠? 코타키나발루의 섬과, 바다 등에서 몽환적이면서도 여유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렸다면, 저녁 식사는 쿵쾅쿵쾅 심장소리를 닮아 더 흥겨운 음악이 있는 스피노자 레스토랑으로 가 볼까요? 

스피노자 레스토랑은 바(bar)를  겸하고 있어서 분위기 있게 와인을 마시며 음식을 먹을 수 있어 무척 좋은데요, 기분 좋게 저녁 시간을 즐기고 있는 현지인들 틈에 자연스레 섞여 색다르면서도 고급스러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갔더니 테이블 세팅도 정성스럽게 잘 해 놓으셨더라고요. 음악이 신나서 귀엽게 어깨춤을 추며 맛있는 음식을 즐기니 행복한 웃음이 절로 나왔어요.

 

 

 

스피노자 레스토랑에서 제가 추천하는 메뉴는 신혼부부에게 딱 맞는 로맨틱 디너 세트예요. 로맨틱 디너 세트는 네 가지 코스 요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와인이 포함돼 있어서 더 근사해요. 2인 세트에 150링깃(한화로 약 55,000원)이니 가격도 괜찮은 편이지요. 

 

 

 
 

비스킷처럼 바삭하게 구워낸 빵에 새콤달콤한 토마토와 양파 절임을 올려 먹는 브루스케타가 에피타이저로 나와요. 허니문에서 먹는 식사에 알맞게 음식이 예쁘게 세팅이 되어 더 로맨틱하게 먹을 수 있는데요, 여자들은 음식의 맛도 맛이지만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음식의 모양에도 은근히 신경을 곤두세우게 되잖아요? 스피노자 레스토랑은 까다로운 여자들의 기준에서도 단연 합격점이랍니다.

 

 

 

두 번째로 나온 음식은 샐러드예요. 신선한 채소에 올리브유를 듬뿍 뿌리고 고소하게 견과류를 갈아 올린 후 새콤한 소스로 마무리한 신선상큼 샐러드. 정말 맛있어요. 거기에 바삭한 크루통까지 얹어져 식감이 정말 좋은데요, 더 흐뭇한 점은 저렇게 푸짐한 것이 1인분 접시라는 것!

 

 

 
 

세 번째 음식은 따뜻하고 짭짤하게 끓여 낸 맑은 스프와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얹어 구운 마늘빵이에요. 메뉴마다 계속해서 빵 종류가 들어 있어서 충분히 든든했는데 각기 다른 맛과 식감을 내는 빵들이 맛있어서, 아직 메인 메뉴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너무 욕심껏 먹게 되더라고요. 고소하게 구워진 빵이 와인이랑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

 

 

 

드디어 네 번째 메인 메뉴인 해산물 모둠이 나왔어요!

게, 새우, 오징어를 제각기 양념해서 구워 낸 것이었는데요, 담백하게 구워 낸 빵과 버터 볶음밥이 포함돼 있어요. 구워진 해산물들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는데, 새우가 부드럽고 살살 녹는 건 그렇다 치고, 오징어가 어찌나 야들야들 하던지 먹으면서도 오징어가 맞나 싶게 정말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보기에는 좋지만 먹기에는 힘들어 보였던 게 요리의 고마운 반전~ 게 뚜껑을 열어 보니 그 안에 게살과 내장을 발라 먹기 좋게 손질을 해 놓으셨더라고요. 매콤하고 고소한 소스의 양념도 정말 맛있었고 게 요리를 예쁘게 먹을 수 있도록 배려 해 주신 요리사의 세심함도 고마웠습니다.

레스토랑 분위기가 좋아서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졌고, 음식이 맛있으니 와인이 더 잘 어울렸고... 스피노자 레스토랑은 정말 연인들끼리 가서 로맨틱하게 식사하기 딱 좋은 곳인 것 같아요. 

 

 

 

Spinoza grill and Bar

로맨틱 디너세트 2인 150링깃
주소 : Jalan tun fuad stephen 88000 Kota kinabalu, Sabah
전화번호 : 016-804-1995 (manager- Arthur Brian Mojugah)

 

 

 

그대를 위해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한, Lemon grass reflexology

 

 
허니문하면 마사지를 빼 놓을 수 없잖아요~ 그동안 결혼식 준비로 많이 힘들었고, 여행지에서도 알게 모르게 피로가 쌓여 힘들테니까요. 여행 중 마사지는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숙소로 돌아가기 직전에 받는 것이 진리죠! 커플룸에서 은은한 조명 아래 둘이 나란히 누워, 그 날 하루 여행의 소감을 간단히 정리해 보아도 좋겠고, 외국인 마사지사들은 알아 들을 수 없으니 사랑의 대화를 속삭여도 재밌겠네요.  

돌이켜 생각해 보니 저는 예나 지금이나 마사지를 너무도 좋아하여, 허니문 때 마사지를 삼일 연속으로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아로마 마사지를 특히 좋아하는데, 아로마 오일을 부드럽게 발라서 경혈을 세게 지압하는걸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해외에서 받는 마사지는 상대적으로 지압의 힘이 덜하여 조금 밋밋하고 시원하지 않다는 느낌이 지배적이었어요. 

그런데 Lemon grass에서 받았던 아로마 오일 마사지는 달랐습니다. 마사지를 받기 전에 좋아하는 압의 세기를 물어 보시기에 저는 당연히 세게 해 달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받는 내내 제가 만족할 만큼 시원하게, 그리고 또 부드럽게 마사지를 잘 해 주시더라고요! 어찌나 시원하고 기분이 좋던지 마사지를 받으며 저도 모르게 깜빡 잠이 들기도 했어요.

 

 

 

발마사지를 받는 곳도 있고 (1시간에 35링깃, 한화로 약 13,000원)

 

 

 

마사지의 종류와 방식에 따라 넓은 평상이나 침대에서 받게 되는데, 저는 아로마 오일 마사지를 침대에서 받았어요. 원하는 침대를 고르면 사방을 커튼으로 가려 주세요. 옷을 갈아 입고 편안하게 누워, 마사지가 시작되면 방의 조명도 낮춰 주시고 한 시간 동안 진짜 푹 쉬다 올 수 있어서 좋아요. 아로마 오일 마사지 1시간은 55링깃 (한화로 약 2만원)이니 가격도 정말 착하죠? 타이 마사지, 오일 마사지, 발마사지, 슬리밍 마사지 등등을 받을 수 있는데 대부분 1시간에 50링깃 정도예요. 
 

또 이곳은 시내에서 가까워서 손님들이 많은지 규모가 매우 컸는데, 크기가 다른 여러 개의 방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방문객 수에 맞춰 방을 배정해 주시는 것 같았어요. 코타키나발루를 대표하는 전통있는 쇼핑몰인 센터포인트에서 도보로 5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으니 쇼핑몰을 둘러 본 후 피로를 풀 겸 마사지를 받으러 와도 좋겠네요.

  

Lemon grass reflexology

주소 : Lot 1.47a, 1st Floor, Asia City Complex, Asia City Highway, 88000 Kota Kinabalu, Sabah
전화번호 : 088-283-100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제 막 혼인 서약을 한 신혼 부부, 서로를 마구마구 사랑하는 것이 지상 최대의 과제일텐데요, 

두 사람에게 볼 거리, 먹을 거리, 즐길 거리 많은 로맨틱한 여행지, 코타키나발루를 추천합니다. :)

 

 

 

 

* 취재지원 : 하나투어 겟어바웃 트래블웹진 

 

 

 

 

정보제공 | Get About 트래블 웹진
일레드 일레드

이제서야 여행의 참 맛을 깨달은 미녀들의 수다, 일레드예요. 1red@hanmail.net

  • 좋아요 22
댓글 2
  • 지금 여행경비 모으고있는데 ㅎ
    내년에 꼭 가야겠어요 ^^
    준은이 2016.05.21 22:36
  • 가고싶어져요~어서 오라고 유혹하는듯 ㅋㅋ
    findan**** 2015.11.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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