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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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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들이 그렇게 많이 산다는, 미국의 제2의 도시라는, LA에 왔다. 혹시라도 유명 헐리우드 배우를 보게 되지는 않을까 라는 들뜬 마음을 가지고 말이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여행을 갔을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음식이다. 해외의 맛집에 가기 위해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음식은 여행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나 같은 경우에도 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LA에서 먹고 싶은 음식 list를 만들어 놨었다. 여행을 하다 보면 길거리 음식도 먹고 마트에서 재료를 사다가 요리를 해먹을 수도 있다. 이런 경우라면 한국과 비슷하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 하지만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을 때는 한국과 좀 다르다. 모르고 가도 상관은 없으나, 미리 알면 더욱 더 맛있는 음식에 집중할 수 있으니, 천천히 살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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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맛집을 검색하거나 지나가다가 맘에 드는 레스토랑이 있으면 문을 열고 들어간다. 우리나라는 들어가서 맘에 드는 자리에 앉지만, 미국 레스토랑에서는 자리를 안내받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보통 ‘please, wait to be seated’라는 푯말이 있다. 직원이 손님을 발견하면 먼저 몇 명인지(“how many?")를 묻는다. 그러면 심플하게 두 명이면, ”two"라고 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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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이 몇 명인지 확인이 되면 종업원이 자리를 안내한다. 이제 그 종업원이 우리의 테이블 담당 직원이다. 자리가 괜찮냐고 물어보기도 하는데, 괜찮으면 앉으면 되고, 다른 곳이 앉고 싶을 때는 요청을 하면 된다.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준다. 미국 메뉴판은 복잡하다. 각 메뉴마다 어떤 재료가 들어가 있는 지 모두 써 있기 때문이다. 메뉴를 다 골랐으면, 자신의 테이블 담당 종업원을 부른다. 종업원이 안보이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때가 되면 어차피 담당 테이블에 오게 되어 있다. 이들은 가능하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하기 때문에 근처에서 자신의 일을 하다가도 금방 나타날 것이다. 종업원이 보이면 눈을 마주치고 살짝 손을 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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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업원이 오면, 선택한 메뉴를 말한다. 음료를 선택하지 않는 경우, 메뉴를 말한 뒤 “and just water, please"라고 하면 된다. 다행히 물은 추가 비용이 없다. 메뉴판을 아무리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섣불리 ‘비싸면 맛있다’라는 생각으로 가장 비싼 메뉴를 고르면 안 된다. 어떤 사람이 그렇게 했다가 음식은 안 나오고,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나오더니 옆에서 연주를 해주었다고 했으니 말이다. 오래 걸려도 괜찮으니, 천천히 메뉴를 고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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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이 나오면 맛있게 냠냠 먹는다. 종종 식전 빵이 나온다. 이건 서비스이니 맘 놓고 먹어도 된다. 가끔 종업원이 식사는 괜찮냐거나, 필요한 건 없냐고 묻기도 하는데 그 때 그 때 “good", "no, thanks"등 간단하게 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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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음식 양이 한국에 비해 정말 많다. 그래서 남기기 일 수다. 그렇다고 아까워할 필요 없다. 미국은 포장 문화가 잘되어 있어서 거의 대부분의 식당에서 남은 음식을 포장해 갈 수 있다. 한 번은 미국의 음식 양에 대한 감각이 없어서, 혼자 먹을 음식으로, 새우 샐러드와 새우튀김&감자튀김 세트를 시켰다. 아뿔사, 이 정도의 양이라면, 여자 3명이 먹어도 좋은 양이었다. 그래서 샐러드만 먹고, 나머지는 포장을 해왔다. 포장을 요청할 때는 담당 종업원에게 “to go, please"라고 하거나,”may I have a to-go box?"라고 하면 포장을 해준다. 대부분의 식당은 음식을 가져가서 포장을 해주는데, 어떤 경우에는 포장용기만 가져다준다. 그러면 그 용기에다가 남은 음식을 담아서 가져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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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것은 계산이다. 음식을 다 먹은 후, 계산을 하고 싶으면 담당 직원에게 “check, please" 또는”can I have a check?"이라고 말하면 세금을 포함한 가격이 나와 있는 영수증을 갖다 준다. 그 가격에 맞춰서 계산을 하면 된다. 현금을 내는 경우라면, 팁을 포함한 돈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그냥 나가면 끝이다. 신용카드의 경우에는 영수증과 신용카드를 함께 테이블에 올려두면 담당 종업원이 신용카드를 가져가서 결제를 하고 두 장의 영수증과 신용카드를 같이 갖다 준다. 두 개의 영수증 중 하나에 사인을 하는 칸이 있다. 거기에 팁과 함께 사인을 하고, 나머지 사인을 안 한 영수증은 가지고 나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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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이용하면, 무리 없이 어떤 레스토랑도 잘 이용할 수 있다. 사실 이렇게 글로 써놓아서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 레스토랑에 가서 음식을 한 번 주문해서 먹어 보면 별 것 아니다. 몇 번 하다 보면 익숙해져 있는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랄 정도이다. 그럼, LA에서 즐거운 식사 시간이 되시길!

 

<레스토랑 팁 정보>

-팁은 얼마나 주어야 할까?

팁은 보통 음식 값의 15%나 20%를 주면 된다. 영수증 하단에 음식 값에 대한 팁 비용이 나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것을 참고해도 좋다.

-팁을 카드로 결제하는 방법

: 먼저 음식 값을 결제하기 위해 카드를 종업원에게 주면, 음식 값만 결제하고, 영수증을 가져온다. 영수증에는 결제된 음식 값이 적혀져 있고 그 밑에 TIP이라고 써 있는 빈칸 하나가 있다. 그 빈칸에 종업원에게 줄 팁 값을 적으면 된다. 그리고 그 바로 밑에 결제된 음식 값과 팁을 더한 총액을 적고 사인을 한다. 그 영수증은 종업원에게 주거나, 테이블 위해 두고 나오면 된다. 그러면 나중에 그 날 영업이 마칠 때 카드에서 팁 값이 빠져나간다.

 

정보제공 | Get About 트래블 웹진
seenaeng seenaeng

Freelance Travel Writer http://blog.naver.com/jundy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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