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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톤레삽 호수의 수상가옥촌을 찾다.

호반 위의 영혼들

 

130301 톤레삽                  

 

톤레삽 호수 Tonle Sap Lake, 어떤 곳일까?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톤레삽 호수는 면적 3천 km2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민물 호수로 무려 캄보디아 국토 면적의 15%다. 이 어마어마한 호수는 우기에는 면적이 서너 배 커지며 바다 같을 정도로 장대하다. 건기에는 2500km2까지 줄어드는데, 이 톤레삽과 메콩 강이 연결된 흐름이 독특하다. 건기와 우기에 따라 메콩 강이 역류하여 이 호수를 채우는 것이다. 동남아시아의 젖줄인 메콩 강의 영향을 크게 받는 호수인 셈이다. 또한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몬순으로 인해 호수는 다양한 생물이 살아가는 천연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남연정_깜퐁플룩 톤레삽_수상가옥촌9_아이들

  

호수에서 살아가는 것은 동식물 뿐만이 아니다. 호수를 젖줄 삼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삶을 만나는 것은 씨엠립 여행의 또 다른 묘미라고 할 수 있다. 캄퐁 플럭 Kampong Phluk Tonle Sap Boat tour 은 Kompon, Pluk 등 표기가 조금씩 다르기도 하지만 뜻하는 곳은 하나다. 호반 위에 사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는 뜻.

 

  

남연정_깜퐁플룩_보트투어1

 

캄퐁 플럭 여행은 톤레삽 호수 여행과 동의어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 수상가옥촌을 찾아온다. 그러나 먼 길을 달려 도착한 캄퐁 플럭의 매표소는 생각보다 초라한 모습이다. 캄퐁 플럭의 매표소에 가면 Kompong Pluk Natural and cultural tourism zone development 지도가 세워져 있다. 이 곳에서 캄퐁 플럭을 보기 위한 매표를 하고 나서 배는 배 대로 대절하여 수상가옥촌을 지나 톤레삽 호수로 가게 된다.

 

 

 

캄퐁 플럭 Kampong Phluk의 모습

 

남연정_깜퐁플룩_보트투어3

 

캄퐁 플럭. 그러나 사실 이곳을 찾기 전에 고민을 많이 했다. 시간과 비용을 들일만큼 가치가 있는 곳인지에 대한 갈등이었달까. 고민의 가장 큰 원인은 아무래도 거리다.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갈등을 일으킬 만큼 멀기 때문이다. 최소 반나절 시간을 들여야 하는 곳이다. 씨엠립에서 보낼 시간도 부족하니 이동으로 버리는 시간이 아까웠던 것이다. 게다가 으리으리한 유적지가 남아있는 것도 아니고, 마치 교외 시골 같은 풍경만 이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낭만이 느껴지는 목가적인 풍경이냐하면 그것도 아니다. 

 

 

 남연정_깜퐁플룩 톤레삽_수상가옥촌2

 

캄퐁 플럭은 세 개의 수상 가옥 마을을 묶어 부르는 이름으로, 씨엠립에서 남동쪽으로 16km 떨어진 홍수림에 있다. 이곳은 롤루오스 유적지에서 남쪽으로 6km 가량 떨어져 있기에 오전에 롤루오스를 들른 뒤 일몰 보러 가기 좋다. 물길을 따라 배를 타고 가면 곁에서 캄보디아 사람들이 낚시하고 빨래하고 밥하며 오늘을 사는 모습이 보인다.

 

  

남연정_깜퐁플룩 톤레삽_수상가옥촌6_배집

 

캄퐁 플럭에서 귀청 떨어질 듯 퉁퉁대는 낡은 20인승 나무 배를 타고 톤레삽 호수로 약 1시간 쯤 가는 여정. 강줄기를 따라 위치한 캄퐁 플럭의 마을들엔 약 600여 가족이 살고 있고 거주자만 3천여 명이 넘는다. 남루해 보이는 삶이 끝없이 이어진다. 끝없는 건 집들만이 아니다. 톤레삽 호수로 흘러드는 강은 대양으로 나아가는 듯 드넓어져 수평선마저 보인다. 캄퐁 플럭. 이 마을을 따라 흘러가다보면 강의 끝이자 호수와의 접점까지 다다른다. 어느새 사람들은 사라지고 망망한 바다같은 호수가 기다리고 있다. 강- 보트 여정의 회귀점이 바로 호수다.

 

 

 

캄퐁 플럭 Kampong Phluk의 맹그로브 숲

  

남연정_깜퐁플룩_맹그로브2

 

그 경계에 흙을, 사람들의 삶을 흩어지지 않게 단단하게 움켜쥐고 있는 맹그로브 숲이 있다. 물가에 자라는 맹그로브는 얽히고 설킨 뿌리로 토양의 유실을 막는다. 따라서 맹그로브가 없다면 해안가 사람들의 삶의 터전은 건기와 우기 사이에 사라지고야 말 것이다. 맹그로브는 염분에도 잘 견뎌내는 나무라 해안가에 독특한 수림을 조성한다. 순수 바닷물(Marine water)에서 자라나는 맹그로브도 있고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곳에서 자라는 종도 있다. 바닷물과 민물이 섞이는 하구, brackish water에서부터 순수 바닷물에서도 자라며 암나무와 수나무가 구별된다.

 

  

남연정_깜퐁플룩_맹그로브1

 

열대 내지 아열대인 위도 25° N ~ 25° S 지역에서 크는 맹그로브. 열대나 아열대 지역에서는 염도 높은 곳에 산다. 맹그로브 뿌리는 10m도 넘게 흙속을 파고들어 촘촘히 뿌리를 내려 유기물을 포함, 토양을 뿌리로 꼭 잡고 있다. 1cm 토양이 퇴적되는 데는 수백~수천년이 걸리지만 토양 유실은 순식간이다. 그것을 막는 것이 맹그로브인 셈이다. 

 

  

DSC01080

  

맹그로브의 거대한 뿌리들은 아주 효과적으로 파도 에너지를 줄여 삶의 터전을 보전해 준다. 무서우리만큼 울창한 나무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강둑을 따라 즐비하게 섰다. 그렇기에 강둑을 따라 사람들의 집도 빼곡하게 늘어서 있다.

 

 

 

캄퐁 플럭 Kampong Phluk의 사람들

  

남연정_깜퐁플룩 톤레삽_수상가옥촌10_사람들

 

물은 강 하류까지 쓸고 내려온 진흙이 가득하여 황톳빛으로 일렁인다. 배는 좁은 나무 의자로 되어 있어 물살에 배가 뒤뚱일때마다 엉덩이가 여지없이 들썩인다. 수상가옥촌은 우기면 무려 3m이상 높아지는 수위 때문에 높다란 나무 위에 달려 있다.

 

  

남연정_깜퐁플룩 톤레삽_수상가옥촌8_아이들

 

지어진 집이 남루한 만큼 수상가옥의 삶은 남루하다. 아이들은 옷 없이 뛰어 다니고 개, 닭이 어슬렁댄다. 비릿한 물 내음과 나무 태우는 냄새 등이 젖은 바람을 따라 코를 자극한다. 아이에겐 배를 모는 아빠 곁이 놀이터다. 끊임없이 퉁퉁거리는 엔진, 매캐한 연료의 알싸한 연기가 따르며, 일몰 후 어둠을 틈타 팔다리에 들러붙는 모기떼까지 괴롭힌다. 그렇다보니 가히 이 투어를 '유쾌하다'고 할 순 없을 듯 하다. 

 

  

남연정_깜퐁플룩 톤레삽_수상가옥촌3

 

반짝이는 낮, 뉴욕 강을 누비는 유람선처럼 깨끗하고 쾌적한 물길 여행이 아니다. 낭만적인 밤, 프랑스 세느강의 유람선 투어처럼 로맨틱하거나 상해 크루즈처럼 야경이 환상적이지 않다. 그렇지만 캄퐁 플럭 톤레삽 보트 투어를 통해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런 사람들의 모습이다. 삶의 무게로 단련된 근육질의 팔로 노를 젓는 이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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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을 삶의 젖줄 삼아 하루를 살고, 가족을 먹이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산다. 6m가 넘는 장대 위에 세워진 집들은 남루해 보이지만 우기, 홍수를 피하기 위한 생존의 노력 결과다. 그 사이로 조그만 쪽배를 쉼없이 움직이며 자식들을 먹이고 제 자신이 먹고 살기 위해서 허투루 쓸 시간따위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남연정_깜퐁플룩 톤레삽_수상가옥촌7_아이들

 

그래도 아이들은 탁한 물에서 해맑게 웃으며 이방인의 배를 향해 손을 흔들어 준다. 번질번질 황톳빛 물보다 더 매끄럽게 번뜩이는 갈색 피부를 모두 드러낸 아이들은 말 그대로 천둥 벌거숭이다. 그러나 이곳 아이들은 조금만 나이를 먹어도 일을 손에 놓지 않는다. 한참 어리광 부릴 나이에, 배를 몰고 강에서 먹거리를 잡아 들이다. 뼈대와 근육만 남은 몸으로- 몸집은 어린 아이들일지 몰라도 하루를 메꾸어야 하는 그들의 삶의 무게는 어른의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남연정_깜퐁플룩 톤레삽_수상가옥촌9_사람들

 

사람들- 강바람, 호수의 바람에 깊은 주름이 진 어른들은 집을 고치고 배를 고치며 내일을 준비한다. 청년들은 강둑에 모여 앉아 불을 피우며 왁자지껄 음식과 술을 마시며 치기어린 높은 목소리를 내기도. 사람들이 진한 생의 냄새를 풍기며 뜨고 지는 해를 따라 하루를 보낸다. 이런 모습을 또 어디서 본단 말인가. 

 

 

 

캄퐁 플럭 Kampong Phluk에서 만나는 톤레삽 호수의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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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의 유적지를 볼 때 일출이나 일몰은 놓치지 말아야할 볼거리로 꼽힌다. 또 한 곳의 일몰 장관 장소를 찾는다면 톤레삽 호수의 일몰이다. 바다같이 넓은 넓은 호반 위로 붉은 빛이 가득 내리는 일몰은 유적지의 일몰과 또다른 색깔의 장엄한 감동을 선사해 준다. 30여분간 강줄기를 따라 수상가옥촌 사람들의 삶에 눈을 빼앗기다가 고개를 들면 호수가 나온다. 바다로 나왔나 싶을 정도인데 바람이 짠 내가 없다. 연한 물비린내만 나는 것이 바다는 아니고, 분명 호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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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가이드북에서 볼 법한 붉게 타는 하늘과 선연한 태양은 11월 정도에 보인다고 한다. 건기의 오전과 오후에는 비는 내리지 않으면서 구름은 밀려들기에 가슴 뛰는 일몰은 보기 힘들다. 하지만 해는 뜨고 질 때 빛의 산란을 일으켜 세상을 붉게 물들인다. 건기에도 그렇다. 분홍빛이 가득하다. 구름 뒤에 숨어서도 태양은 붉은 꼬리를 물에 풀 듯 붉은 기 도는 분홍을 하늘과, 호수에 아낌없이 뿌려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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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연하리만큼 가없어 보이는 호수. 언제 사람들이 보였냐는 듯 물의 경계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호수 초입에 드문드문 보이던 물 위의 아슬한 집들마저 멀어지고 나면, 온통 분홍빛 밖에 없다. 호수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배는 태양으로 나아가는 기분이 든다. 나도 분홍으로 물든다. 분홍의 끝자락에는 군청의 어둠이 진격해 들어온다. 곧 이어 회청색으로 하늘이 물들기 시작한다. 

 

  

남연정_깜퐁플룩_톤레삽1

 

점점이 반짝이는, 멀찍이 사람의 흔적들이 손을 흔드는 곳으로 뱃머리를 돌린다. 보통의 톤레삽 투어는 붉은 하늘만 보고 냉큼 뱃머리를 돌리지만 우리의 배는 늦었다. 늦었기에 배를 모는 사람은 번잡해졌다. 어둠을 뚫을 불을 켜고 보이지 않는 길을 찾았다. 좁은 갑판에서 긴장한 목소리로 알 수 없는 말을 뱉으며 줄을 잡고 멀리 방향을 잡느라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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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라는 말일까, 불쑥 얼굴을 디밀더니 한번 웃는다. 다 왔다. 칠흑의 두려움을 뱃전에 놓아두고 뭍에 발을 디딘다. 나는 뭍의 사람으로만 살았는지라, 물가의 밤은 두렵다. 완전한 어둠의 등줄기를 한줄기 빛으로 가르며 점점 좁다랗게 줄어드는 호수가 물길을 거스르는 동안 뱃소리 이외에 모든 수풀과 짐승의 소리는 잦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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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대신 사람의 소리가 높아 졌다. 수상가옥촌으로 다시 되돌아왔다. 사람들은 가족끼리 불빛 아래 모여 먹고 TV를 보는 일상을 보여 주었다. 사진 몇 장에는 분홍빛에 물든 회색 구름과 분홍을 머금은 황톳빛 호수, 어둠속에 흔들린 사공이 남았다. 이 몇장의 이미지는 캄퐁 플룩의 추억을 영원히 잊지 못하게 해 줄 것이다.

 

 

 

톤레삽 호수 여행, 잊으면 안되는 여행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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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게스트 하우스 등에서 바우처를 통해 왕복 교통 + 뱃삯을 포함한 바우처를 구매하면 편하다. 톤레 삽 매표소에서 입장료 10$를 내고 나서 배를 대절하는 값 1대당 20$ 정도를 더해야 하니 비용이 꽤 든다. 이 때 매표소의 바가지나 배를 대절할 때의 어거지 상술을 피하기 위해서는 미리 바우처로 예약을 하는 것이 필수다. 여러 업체가 톤레삽 호수 관련한 반일 투어, 전일 투어, 일몰 투어 상품을 팔며 들르는 마을은 업체마다 조금씩 다르다.

 

  

남연정_깜퐁플룩 톤레삽_수상가옥촌4

 

- 반드시 바우처를 산다 : 바우처가 없으면 바가지가 말도 못하게 심하다. 바우처는 게스트 하우스 등에서 구매한다.

- 인원수대로 비용을 N등분 한다 : 배와 교통편을 대절하는 방식이므로, 이용자 숫자로 나누어 내니 단체일수록 싸진다.

- 툭툭을 타지 않는다 : 바우처가 있어도 툭툭을 타면 소용없다. 바우처는 자가용, 밴 이용 시에만 인정된다.

- 오후에 간다 : 오전의 톤레삽 호수 유람선 관광도 있으나, 아름다운 일몰을 놓치기에는 너무나 아깝다!

- 철 따라 다르다 : 건기에는 맑아 일몰은 잘 보이나 수량이 적고, 우기엔 때때로 흐려 일몰을 못 본다.

- 여행 최적기가 있다 : 8~11월을 최고로 꼽는 사람이 있다. 톤레 삽 호수 수위가 최고에 달할 때다.

- 화장실은 미리 간다 : 캄퐁 플럭 매표소 뒤에 화장실이 있다. 배를 타면 화장실을 못가니 미리 가두는 것이 좋다. 

 

  

남연정_깜퐁플룩 톤레삽_수상가옥촌

 

 

INFORMATION

 

- 회사 1) 캄퐁 플럭 톤레삽 보트 투어 Kampong Phluk Tonle Sap Boat tour

· 일몰 투어 : 1인당 45$, 시간 14:00-18:30, 캄퐁 플럭 마을 지나 톤레삽 호수서 일몰 관람. 픽업 14:00

· 반일 투어 : 1인당 45$, 시간 8:00-12:30, 캄퐁 플럭 강변을 따르는 어로 마을 방문. 픽업 7:30

· 일몰 투어와 반일 투어는 투어 가이드가 대동하며 숲 하이킹을 포함함

· Add : Kokdol village, Kampong Phluk Commune, Siem Reap

· tel : 855 63 966 066, 066 333 200(한국어 지원)

 

- 회사 2) 캄퐁 플럭 톤레삽 보트 투어 Kampong Phluk Tonle Sap Boat tour

· 일몰 투어 : 1인당 27$

· 전일 투어(Kompong Phluk, Tonle Sap Lake) 1인당 60$, 8:00-16:00 총 8시간 투어, 픽업 서비스 제공

· 전일 투어 내역 : 수상 가옥촌, Gecko Environmental education center, fish farm, 홍수림 등 방문

· 전일 투어 포함 : 식사 및 소프트 드링크 2개 포함

· 가이드 : 영어, 타이어, 일어 가능

· tel : 855 (0) 92 957 765

· www.taraboat.com

 

- 회사 3) 캄퐁 플럭 자전거 & 보트 투어

· 보트투어 : Tonle Sap Lake & Phnom Khrom $95

· Add : Just off the road to Angkor Wat, Siem Reap, Cambodia.

· tel : +(855)(0)12-655201

· http://www.hiddencambodia.com/

 

- 각종 톤레삽 인근 마을 정보 및 여행업체 정보(영어) : http://www.canbypublications.com/

 

 

 

* 취재 지원 : 하나투어

 

 

정보제공 | Get About 트래블 웹진
홍대고양이 홍대고양이

동아사이언스 과학기자, 웹진과학전문기자, 아트센터 객원기자, 경기여행지식인단으로 활동. 지금 하나투어 겟어바웃의 글짓는 여행자이자 소믈리에로 막걸리 빚는 술사랑 여행자. 손그림, 사진, 글로 여행지의 낭만 정보를 전하는 감성 여행자. http://mahastha.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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