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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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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맛보고, 즐기는 캄보디아의   

 

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 있다면 바로 먹고, 보고, 즐기는 것이 아닐까? 설렘 반 기대 반으로 낯선 음식을 접할 때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된다. 간혹 독특한 향신료 때문에 현지 음식을 먹지 못하는 여행자들을 만나곤 하는데 그들에게 살짝 귀띔하자면, 먹다보면 그 향신료도 조만간 적응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입맛에 맞지 않다고  피하지만 말고, 도전! 도전! 또 도전해 가며 이것 저것 먹어보자. 훗날 한국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워 먹어보지 못한 음식들을 떠올리며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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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빼먹지 말자 호텔 조식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많이 잡는다는 말이 있듯, 부지런한 여행자가 아침 조식을 여유 있고 느긋하게 즐길 수 있다. 예전에는 여행지에서 늦잠을 자는 바람에 아침을 먹는 둥 마는 둥 맛도 제대로 느끼지 못한 채 배를 채웠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 캄보디아 여행에서만은 절대 늦잠 자지 않으리라 다짐을 하며 잠자리에 들었고, 아침밥을 먹기 위해서 나는 새벽 6시에 눈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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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꼭 한그릇씩 먹었던 캄보디아 쌀국수. 내가 고른 갖가지 재료를 요리사에게 건네면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요리 해주는데, 따뜻한 국물과 매콤한 양념소스 때문에 피로가 한방에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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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를 비우고 나면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된다. 매일 똑같은 메뉴라 할지라도 다른 음식들을 골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호텔에서의 아침은 늘 즐겁다. 3박 5일 동안 묶은 앙코르 에라 호텔(Angkor Era Hotel)의 경우, 레스토랑이 실내와 실외로 구분되어 있는데 수영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실외에서 먹으면 더욱 여유있게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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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의 마무리는 바로 디저트! 디저트는 빵과 커피 그리고 과일이다. 하루 종일 앙코르와트 유적지를 돌아다니려면 저 정도는 먹어줘야 호랑이 힘이 솟아나 좁고 힘든 계단도 성큼성큼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가능하다면 든든하게 먹어두자!

 

* 상호 : Angkor Era Hotel

* 주소 : National Road6, Phum Khnar, Khum Chreav, Siem Reap

* 전화 : 063 968 999

* 조식 : 06:00~09:00

 

 

 

2. 현지식, 어디가 괜찮을까?

 

캄보디아 씨엠립(Siem Reap)의 경우, 짧은 일정으로 여행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그 이유는 유적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상점, 레스토랑이 짧은 거리에 밀접해 있어 이동이 쉽고, 손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씨엠립의 핫 플레이스, 펍 스트리트(Pub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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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 스트리트에는 툼레이더 영화 촬영 당시, 안젤리나 졸리가 칵테일을 마셨다는 레드 피아노 펍에서 부터 크메르 스타일 레스토랑까지 다양하다. 펍 스트리트의 낮의 모습은 썰렁하리만큼 조용하지만, 밤이 되면 세계의 여행자들이 쏟아져 나와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낮에는 식사와 간단히 맥주, 밤에는 이 가게 저 가게를 기웃거리며 맥주맛과 분위기를 비교해 보기에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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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크메르 전통 음식을 맛보기 위해 낮에 펍스트리트를 찾았다. 몇몇의 여행자들은 멈춰버린 낮 시간동안 50센트짜리 맥주를 홀짝이며 한 쪽 자리를 차지 하고 있었고 가게 주인들은 손님들을 향해 함박웃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는 크메르 키친(Khmer Kitchen)이라는 유명한 식당을 뒤로 하고 덜 유명한 크메르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이미 유명세를 탄 곳 보다는 덜 유명한 곳을 찾고 싶었기에 크메르 키친 바로 옆에 위치한 크메르 레스토랑을 선택했다.  빨간 벽이 인상적인 곳으로 저녁이 되면 2층에서 맥주도 즐길 수 있다.

메뉴는 Fried Khmer Spices로 긴콩, 양파, 그린 후추가 땅콩소스와 함께 요리되어 자스민 라이스와 함께 제공된다. 이 요리는 치킨, 소고기, 돼지고기를 선택할 수 있다. 한국식 매운맛은 아니지만, 특유의 향신료도 덜해 한국인들이 좋아할 것 같은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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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크메르식 수프로  신맛과 단맛이 나는 독특한 국물요리이다. 두 메뉴의 가격은 각각 3.5달러. 찾아가는 방법은 여행자들에게 알려진 크메르 키친을 찾아가면, 바로 옆에 크메르 하우스 레스토랑이 보일 것이다.

 

* 상호 :  Khmer house Restaurant

* 주소 : Street 9 & Pub Street Alley Old Market Area

* 전화 :  (063) 964 154  

 

 

시바타 거리(Sivitha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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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 스트르트에서 시바타 거리(Sivatha St)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또 다른 레스토랑 골목이 나온다. 이 곳에는 론리플래닛에서 추천한 타지마할(Taj Mahal)이라는 인도식 레스토랑이 유명하며, 그 외에도 피자, 파스타와 같은 유럽식에서부터 크메르식 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펍 스트리트 보다 가격이 저렴해 배고픈 여행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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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 오면 현지식을 먹는 것’을 내 여행의 룰 중 하나이기에 나는 'Home Cocktail Restaurant'로 들어갔다. 홈칵테일 레스토랑은 외국인들 사이에서 평이 좋으며, 낮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의자에 몸을 맡긴채 시간을 보내며 맥주를 기울이는 한량스러운 여유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배가 출출하던 차였던지라 나는  ‘Curry Set’과 ‘코코넛 밀크 쉐이크’ 를 주문했다. 커리세트는 먼저 스프링롤 세조각이 에피타이저로 준비되고, 그 후에 치킨커리와 자스민 라이스가 나온다. 메인 식사가 끝나면, 바나나위에 연유와 코코넛 소스를 얹은 디저트가 나오는데 이 모든 것이 놀랍게도 4불이다.

 캄보디아식 치킨 커리는 코코넛 크림이 가득 들어가 부드럽고 마일드해 커리의 맛이 인도과 태국 커리의 중간 느낌이었다. 바나나 디저트의 경우는 얼린 바나나라면 더더욱 맛있겠다라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훌륭한 디저트였고, 코코넛 밀크 쉐이크는 우유맛이 너무 강해 식사 전 보다는 디저트 음료로 더 어울릴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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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음식은 House Special Am으로 채소와 생선이 코코넛소스와 어우러진 요리였는데 커리와 비슷한듯 하지만, 생선이라 씹는 느낌이 또 다른 음식이었다.

 

* 상호 : Home Cocktail Restaurant  

* 주소 : Mondol I Village, Svay Dang Kom Commune, Sime Reap

* 전화번호 : 063 451 1155

 

 

 

3. 절대 빠질 수 없는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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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낮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한량처럼 맥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아주 가끔 두통을 동반하는 낮술의 숙취 때문에 커피로 대신했다. 빨간 앵두가 들어간 모카무스와 함께 말이다. 모카무스는 보기보다 딱딱해 눈으로만 즐겨야 했던 안타까움이 있었지만,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으로 여행자의 에너지를 보충했기에 이것으로 충분했다. 

  

* 상호 : Luckafe

* 주소: Lucky Mall  2F Siem ReSivutha St., Sangkat Svay Dangkum, Siem Reap City, Siem Reap, Cambodia

* 가격대 : 아이스 커피 (1달러~2달러 내외), 케잌(50센트~90센트)

 

 

 

* 취재지원 : 하나투어 

 

 

 

정보제공 | Get About 트래블 웹진
왓쯔업 써니 왓쯔업 써니

호주, 뉴질랜드, 인도,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였으며, 뷰파인더로 여행의 순간순간을 기록하는 것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여행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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