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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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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TOKYO! TOKYO!




도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신주쿠 호텔에 짐을 풀고 5일 간 이곳저곳을 누볐는데...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기엔, 확실히 '일본 여행'만한 답이 없더군요. 

 

활력 넘치는 도쿄엔 새로운 볼거리가 가득했고,

저는 촘촘한 그물망처럼 얽힌 지하철의 힘을 빌어

'현지인 같은 이방인' 모드로 이 골목 저 골목을 기웃거렸습니다.

 

긴자의 세련미 묻어나는 전통 맛집,

지유가오카에 즐비한 낭만적인 카페,

롯본기힐스의 고급스런 빌딩 숲, 

하라주쿠의 우스꽝스러울만치 파격적인 패션피플,

신주쿠의 밤을 빛내는 크고 작은 이자카야..

 

 특히 정갈한 일식집들을 탐방하기 위해 줄을 서는 일은 언제나 행복했죠.

 

오늘 소개하려는 '다카오 우카이-토리야마' 요릿집 역시

제가 가장 감탄하며 머물다 온 일본 정통 맛집입니다.

 

'일본스러움'이 집약돼 있는 맛집을 가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해드리고픈 곳이기도 합니다.

 

  


 

TAKAO UKAI-TORIYAMA

 

주소      3426 Minamiasakawa, Hachioji, Tokyo

영업시간  11.00am ~ 9.30pm (토요일/공휴일 9.00pm 까지)

예약문의  (전화) 042-661-0739 (팩스) 042-667-1055  - 예약필수! 



 

찾아가는 길

1. 신주쿠 역(Shinjuku St)에서 케이오 라인(Keio Line) "특급" 전철을 탑니다.

2. 종착역인 다카오산구치 역(Takaosanguchi St)에서 하차합니다.

3. 출구로 나와 역 앞에 정차하고 있는 우카이 레스토랑 셔틀버스에 오릅니다.

 

   역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매시 정각부터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데,

   우카이 사의 분점인 竹亭에서 우선 정차하므로 

기다렸다가 다음 정거장인 토리야마(鳥山)에서 내려야 합니다.

 

 

 

셔틀을 타고 10분 정도 좁은 시골 길을 달렸습니다.

이날은 종일 붐비는 긴자를 둘러 보느라 지칠대로 지쳤는데

저녁 시간을 넉넉히 잡고 출발해 조용한 풍경과 마주하니 마음이 편안해지더군요.

 

금세 고즈넉한 숲속에 자리한 '우카이 토리야마'에 도착했습니다.

들어가는 길이 정갈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카운터에서부터 기모노 입은 여인들이 '숙련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보통 일본인들은 '혼네'를 품는다지만,,, 속마음이야 어쨌든

손님에게 정성을 다하는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전통복을 깔끔하게 차려입고 우리 일행을 공손히 대하는 이를 보며

식사 전부터 배부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곳엔 정자가 약 40채 있는데,

한 팀 씩 안내를 받아 개별 정자에 들어가게 됩니다.

저도 일행과 함께 상냥한 직원의 뒤를 따랐습니다.

 

토리야마 요정은 수천 평 부지에 자리하고 있는데,

정원을 가꿔놓은 건 물론이고 각종 채소도 재배하고 있었습니다.

  

아래는 정자까지 가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단정하고 소박한 정원 풍경에 중간중간 걸음을 멈추게 되더군요.. 

 



 

 

다만 가을에 이곳을 방문하지 못한 점이 아쉽더군요. 

단풍 진 풍경이 훨씬 더 운치있을 듯 싶었거든요. 

 

어쨌든 식사를 하고자 별채에 들어 앉아,

쇠고기 코스(Char-grilled beef) 2인분과,

닭고기 코스(Char-grilled chicken)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좀 비쌉니다.

1인당 6800~8930엔 정도 썼는데,

그 만큼 분위기와 맛이 일품이라 후회는 없더군요ㅎㅎ

 

오이를 익혀 장어와 함께 낸 에피타이저부터 신선한 회,

부드럽게 씹히는 송어 요리와 비리지 않고 담백한 생선구이까지 먹고 나니

메인 코스에 들어가기 전부터 포식한 느낌이었습니다.

 

사케도 나쁘지 않겠지만, 

와인처럼 서빙되는 차가운 매실주를 곁들이니 좋더군요..

호주에서도 살얼음 뜬 메실주를 즐겨 마시곤 했는데,

이곳 매실주도 여성 분들 입맛에 잘 맞을 듯 싶었습니다..

식사 전 입맛을 돋우기에 딱입니다.

 

 

 

 


 

드디어 메인이 나왔습니다.

쇠고기는 셰프가 들어와 직접 익혀주고,

닭고기는 손님들이 직접 데리야키 소스를 찍어가며 굽습니다.

 

따스히 달궈진 화로에 꼬치를 굽고..

셰프와 대화하며 저녁을 먹으니 '먹는 즐거움'이 배가 되더군요~ ^^

 

 

 

 

이어 '찰기'가 예술인 밥이 나왔습니다.

 

죽통에 가득 담겨 나왔기에, 양껏 덜어서 마즙에 쓱쓱 비벼 먹으니

혼자 건강해지는 느낌에 동행치 못한 부모님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

 

 

 

 

이 분들은 끝까지 완벽 서비스~

무릎 끓고 마무리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니

다음에 또 오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장사꾼 마인드로 무조건 숙이는 게 아니고,

맛에 대한 자부심에서 나오는 격식을 갖추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밖에 나오니 야경도 멋스럽더군요..

사진을 잘 못 찍어서 아쉽네요.. ^^ 

 

 

 

 

 

정보제공 | Get About 트래블 웹진
ji young ji young

호주 멜번대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하며, 현지 국영 언론사인 SBS의 문화부 리포터로 활동했다. 2009년엔 호주 빅토리아주 관광청 가이드북(Melbourne Holic) 제작에 참여했고, 국내 신문사에서 인턴기자로 활동했다. 취미인 여행을 업(業)으로 삼고, 여행 전문 컨텐츠를 기획하고픈 욕심에 2010년 여행사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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