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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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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카페 순례기, 한 잔에 담긴 뉴욕의 감성

 

146622 뉴욕 커피순례

 

매일 아침 하루 한 잔의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뭔가 허전한 기분. 중독인 줄 알면서도 하루를 시작하고 사람을 만나고 일을 하는 그 모든 시간이 담긴 커피 한잔을 끊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이왕 중독인 것, 커피를 제대로 알고 싶어 바리스타 수업을 들었을 정도다.

그런 내가  뉴욕에 조금 오래 머무는 동안 좋아하는 일만 하기로 마음을 먹고 갔다. 미술관 순례와 커피 순례가 그것이다. 뉴욕에서 맛보고 싶었던 커피들. 적어도 10여 년은 명맥을 잇고 있는 곳들을 중심으로, 의미 있는 커피를 파는 곳을 찾고 싶었다. 뉴욕 카페 한곳 한곳 찾아 맛을 보는 즐거움은 여행의 기쁨을 진하게 해 주었다.

  

 

뉴욕 머드커피 Mud Coffee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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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입구(Astor Place entrance of the uptown-bound number 6 subway line)에 머무는 주황색 트럭이 보인다. 머드커피다. 이스턴빌리지 뿐만 아니라 웨스턴 빌리지 등에서 머드커피를 파는 머드트럭이 있다. (Astor Place, Uptown 6 Train, 4th Ave & E 8th St, New York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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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커피는 뉴욕 스트리트 커피의 대명사다. 머드 카페라고 하기에는 멈칫 하게 되는데, 이유는 Mud Truck에서 판매하기 때문이다. 부부인 Greg Northrop와 Nina Barott가 시작한 머드 커피. 그렉의 이탈리안 할머니가 그녀의 커피를 머드(진흙)라고 한 것에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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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트럭이 뉴욕 거리에서 커피를 팔기 시작한 건 2000년부터다. Keepin' on Truckin! 이라고 싱글싱글 웃으며 외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한 트럭. 성실하게도 매일 뉴욕 거리를 활보하는 뉴요커들을 위해 월-금 아침 7시부터 저녁 6시까지 <머드>를 판다. 딱 회사원 근무시간 대로다. 뉴요커들이 오가는 거리에서 파는 머드커피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커피로 유명세를 타고 머드카페와 레스토랑까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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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트럭 블랜드(The Street Classic: Mudtruck Blend)는 뉴요커를 깨우는 커피다. 둥근 체리향, 풍부한 코코아 향이 더해진 커피다. 오렌지 빛깔의 기분 좋은 경쾌함이 더해진 커피. 날마다 한 잔씩 즐거운 기분을 채우는 커피가 바로 머드트럭의 머드 한 잔. 운동화를 신고 활기차게 아침 출근길을 걸어가며 한 손에 든 커피를 마시는 때. 하루 에너지 충전을 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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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턴 빌리지에는 머드트럭 뿐만 아니라 머드파크 Mudpark도 있다. 머드 커피를 비롯해 차, 샌드위치, 베이글 등을 파는 진짜 가게인 카페다. 이스턴 빌리지의 머드 스팟 레스토랑 Mudspot Café & Restaurant 에서는 브런치와 와인, 맥주, 저녁 식사가 가능하며 파티가 가능한 곳이다.

  

* 뉴욕 머드커피 Mud Coffee New york

- Mud Truck Add : Astor Place entrance of the uptown-bound number 6 subway line, East Village, New York, Mon-Fri 7am til 6pm / Sat & Sun 9am til 6pm.

- Mud Restaurant Add : 307 East 9th Street. (off of 2nd Ave), Mon-Fri 7:30am til Mid night./ Sat & Sun 8:00am til Mid night.

- Mud Park Add : 75 East 1st Street, New York NY 10003. (2nd Ave F Train), Open 7am-7pm daily

- Menu : Mudtruck Blend 12 Oz $12.9, Mud 1.5$, Mud Mocha 2$, Americano 2.5$, Latte 3.5$, Mint Mochaccino 4.25 $ etc 

- http://www.onmud.com/

  

 

뉴욕 띵크 커피 Think Coffee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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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띵크 커피에 대한 관심은 유일하게 보는 TV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덕분이다. 뉴욕에서 하루 한 곳의 미술관과 한 곳의 카페를 들르며 보낼 때, 꼭 들러봐야지 했던 곳이 띵크커피다. 커피 농부가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는, 공정한 무역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 바로 띵크 커피다. 

2005년 시작된 뉴욕 띵크커피 Think Coffee는 Jason Scherr가 CEO다. 공정무역으로 구입한 커피를 취급한다. 남미와 아프리카 등 제 3세계 커피 농부들이 착취당하지 않고 정당하게 이윤을 가질 수 있게 매매한다는 뜻이다. 이곳의 커피는 세계공정무역상표기구의 공정무역인증 제품에 속하며 아동 노동착취 없이, 안전한 노동환경에서 생산된 커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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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대규모 농장 재배를 하는, 플랜테이션 작물이다. 커피 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막으려고 풍작일 때는 일부러 불태워버리기도 한다고. 커피는 환금성 높은 작물이지만 그렇기에 많은 사람이 커피 생산과 관련되어 노동을 착취당한다. 싸게 대규모 재배를 하기 위해 숲을 밀고 농약을 뿌린다. 단가가 싸질수록 그만큼 사람도 환경도 피해를 입는 것이다. 싼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싸다는 것은 그만큼 어느 곳에서 그 부담을 떠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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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시는 한 잔의 커피가 개발도상국의 빈곤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이왕 소비할 것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다면 환영이다. 일부 언론 기사에서 공정무역 커피는 몇 백원 더 비싼데 실제 농민에게는 몇 원, 몇 십원 돌아간다는 글을 봤다. 그래도 좋다. 중간의 기업이 마진을 많이 가지더라도 1원이라도 더 정당하고 더 좋은 쓰임이 가능하다면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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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카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자신들의 카페에서 파는 커피 종류나 매장 소개가 주를 이룬다. 하지만 띵크커피는 그것보다는 어떤 곳에서 어떻게 커피를 구매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소개가 더 많다. 커피 한잔, 작은 소비에 지나지 않지만 작은 소비라도 조금이라도 더 긍정적인 방향의 소비를 할 수 있게 하는 띵크 커피다. 

띵크커피의 우유는 Battenkill Valley Creamery Milk다. 가족 농장에서 생산한 신선한 우유를 쓴다. 뉴욕 브루클린 블루보틀 커피도 이 곳의 우유를 쓴다. 생산자를 명확하게 밝히는 것은 그만큼 품질에 자부심 있는 것 아닐까. 이렇게 생산자에게 직접 원료를 구매하는 것은 소비자에게도 좋은 일이다. ​생산자는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하여 더 좋은 제품 생산에 매진할 수 있고 소비자는 건강에 좋고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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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는 Mercer St 점을 비롯하여 4th Ave., Bleecker St, NYU 등에 띵크 커피 지점이 있다. 한국에는 2010년 들어왔으며 압구정, 두산아트센터, 송도, 부산 센텀 등 5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뉴욕 지점 어디든 띵크 커피는 붐빈다. 한참 머물러도 타박 않는 분위기 덕일까, 사람들이 오래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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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를 비롯해 라떼, 모카커피 등 바리에이션 커피도 있고 아라비카 한 종류의 커피도 있다. 스패니쉬 라떼 Spanish Latte가 잘 알려진 대표 메뉴 중 하나다. 카페지만 와인도 판다. 글루텐 없는 베이글 2$ 내외, 그래뇰라와 오트밀도 있어 간단히 요기하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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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잡고 앉아 커피를 마신다. 주위를 둘러보니 사무실인지 카페인지 모호할 정도다. 커피 한 잔 주문하면 마음껏 와이파이를 쓰면서 숙제도 하고 일도 하고, 책도 읽으면서 자신만의 시공간을 가질 수 있다. 카페의 매력은 이런 것이다. 단지 한 잔의 커피를 산 것이 아니라 나의 시공간을 온전히 사는 것이다. 커피향 가득한 부드러운 시간까지. 

맛좋다. 2010년 New York's Best Cups of Coffee에 선정이 되었으니, 공정한 커피로 정말 맛있게 커피를 만드는 곳이다. 사람들이 즐겨 찾는 카페일수록 커피 맛이 좋다. 묵은 재료를 쓰지 않는 것이 음식 맛의 첫째 비법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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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전환 시켜 주는(?) 띵크 커피의 벽면 작품들. 뉴욕은 현대미술의 거점지다. 현대 미술은 과연 무엇이 미술인지 부터 묻게 만든다.​ '뉴욕' 스럽게 키치적이랄까, 벽면에 붙은 사진을 보고 멋지다, 라고 여기기 전에 대체 이 사진은 왜 찍었나, 정말 이게 작품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과 박스 포장을 뜯어 빨간 사인펜으로 죽죽 줄 그은 다음 사진 한 장 덜렁 붙여 놓은 “작가”의 패기가 부럽다. ​이런 자유분방함을 “매력”이라 봐야겠지.

다른 작품도 재밌다. 한참을 걷다가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작품'도 보고- 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이 꽤나 좋다. ​이렇게 기분 좋게 흐르는 시간의 대가가 2-3$ 정도면 충분하다니. 게다가 소비하면서도 기분이 좋다. 윤리적 소비로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기 때문이다. 띵크 커피의 세후 이익의 10%는 Lower East Side Grand street 의 십대,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쓰인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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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나 오롯하게 <혼자일수 있는> 화장실 공간은 적나라한 낙서들을 쓰기 제격인 곳. 널 표현할 곳이자 다른 사람을 생각하게 만들 수 있다는 문구. :) 화장실 낙서 재밌다. 깨알같이 써 놓은 문구들은 반사회적인 내용부터 말 그대로 화장실 농담까지 다양하다. ​커피 한 잔 마시고 화장실 귀한 뉴욕에서 큭큭 웃으며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문을 나섰다.

  

* 뉴욕 씽크 커피 Think Coffee New york Information

- Add : 1 Bleecker Street Corner of Bowery and Bleecker/Between 12th and 13th Streets

- Add : 248 Mercer St. NewYork / Tel 212 288 6226 etc

- 한국 씽크커피 주소 : 서울 종로구 중학동 14 트웬트리 건물 102

- Menu : Espresso Double 2.5$, Latte M 4.45$, Mocha M 4.75$, Ice Latte M 4.75$, Single Source 3.31$ etc.

: Bagle 1.95$, Granola 5.25$, Oatmeal 5.25$

- 뉴욕 : http://thinkcoffeenyc.com/ 한국 : http://www.thinkcoffeekr.com/index.php

  

 

뉴욕 블루보틀 커피 Blue Bottle Coffee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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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블루보틀 커피 브루클린 지점은 벽돌로 만든 빈티지한 건물의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첼시(Milk Building at 450 W. 15th St)와 하이라인(10th Ave and West 16th Street)에도 있다. 브루클린 지점은 과거 공장이었던 곳이 지금은 카페로 변신였다. 검은 스틸과 나무로 인테리어를 한 실내는 넓고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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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루클린 블루보틀 커피 Blue Bottle Coffee는 뉴욕에 오랫동안 머물고 있는 지인이 추천한 카페다.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의 자유분방한 느낌의 골목을 파고들면 만나게 되는 파란 병. 블루보틀 커피다. 푸른색의 손그림 병 로고가 인상적이다. 커피 하면 따뜻한 색깔이 떠오르는데 과감하게도 새파란 색깔을 로고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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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관련 상품인 드리퍼, 컵, 원두 등을 파는 매대도 넓다. 또한 커피 내리는 바 너머 작업 공간이 무척이나 넓다. 손님 받기 위해 많은 공간을 테이블 놓는데 할애하는 것이 아니라 원두를 볶고 커피를 내리는 작업 공간을 훨씬 비중 있게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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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 손그림으로 그리고 손글씨로 기재한 커피 설명이 신선하게 느껴진다. 손으로 직접 매만진 것들의 가치가 새삼스러운 요즘이다. 브랜드 스토리를 보면 커피 풍미가 최상이도록 “I will only sell coffee less than 48 hours out of the roaster to my customers” 라고 맹세했다고 한다. 유기농 원두를 쓰며 직접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를 사용한다. 무엇보다 볶은 이후 48시간 이내의 원두만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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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내리는데 도쿄 스타일의 아이스 커피 드리퍼와 커피 머신의 명품으로 꼽히는 라마르조꼬 La Marzocco 에스프레소 머신을 쓴다. 지인은 라떼가 특히 맛있다며 추천한다. 캐나다 카페 아티지아노도 그랬지만 맛있는 우유거품 뽑는 라마르조꼬, 참 믿음직하다. 여기에 독특한 레버식 에스프레소 머신 1958 Faema Urania lever espresso machine도 쓴다. 찬물로 내린 더치커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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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는 어떤 풍미를 지닌 커피인지, 원산지가 어디이며 어떤 과정을 통하여 들어온 커피인지 기재되어 있고 유기농 인증 마크가 붙어 있다. 커피를 주문하면 싱글싱글 웃는 바리스타가 시원스럽게 커피를 내린다. 보통 핸드드립은 조심스럽고 조용한 기운을 내는데 여긴 다르다. 블루보틀 핸드드립은 시간과 공을 들여 장인처럼 내린다기보다 여러 개 화분에 물 주듯 후루룩 경쾌하게 여러 잔을 한 번에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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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부드럽다. 쓴맛이 순하고 향이 진하다. 라떼는 추천해준 만큼 맛있다. 고소하고 진한 우유풍미가 느껴지고 치밀한 우유 거품이 맛있어 혀로 입술을 다시금 핥을 정도다.

  

* 뉴욕 블루보틀 커피 Blue Bottle Coffee New York Information

- Add : 160 Berry St.Brooklyn, NY 11249

- Brooklyn, Open : M-Fri 7:00-19:00, Sat-Sun 8:00-19:00

- Menu : Espresso 2.75$, Latte 4$, Mocha 5$, Drip Blend 2.75$

Single Origin Drip Coffee 4-7$, Single origin espresso 3.75$, Sandwich 5$ etc.

- http://www.bluebottlecoffee.com/

  

 

뉴욕 첼시마켓 나인 스트리트 커피 Ninth st. espresso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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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버려진 건물들에 새로운 숨을 불어 넣어 뉴욕 명소들을 만들었다. 뉴욕 하이라인 파크와 첼시 마켓이 그렇다. 뉴욕 첼시 마켓 New York Chelsea Market 과거 공장을 새로이 마켓으로, 퓨전 쇼핑몰로 바꾸면서 성공한 곳이다. 오래된 것들은 부수어버릴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그 늙음 속에 젊음을 더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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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마켓은 오레오 쿠키로 유명한 회사 나비스코의 공장이었다. 공장은 뉴저지로 터를 옮겼고, 첼시의 이 건물은 철거 위기에 처했었다. 나비스코(The National Biscuit Company)가 1900년 무렵 세운 공장이니 100여년 전의 건물은 세월이 새긴 주름이 짙다. 그렇기에 그 주름이 가진 매력도 짙다. 새로 지은 건물이 가질 수 없는 아우라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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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진한 브라우니로 알려진 Fat Witch Bakery, 맛있고 신선한 빵을 파는 Amy s Bread 등이 입점해 있다. Chelsea Thai Wholesale, Chelsea Wine Vault을 비롯해 굴로 유명한 Cull & Pistol 도 인기다. 그 중 나인스트릿 에스프레소 Ninth Street Espresso는 뉴욕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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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세는 거창할지 몰라도 카페 자체는 응? 하고 볼만큼 헙수룩해 보일 수 있다. 가게로 문을 열고 들어갈 필요도 없다. 공장 복도를 비집고 사람들 어깨를 부딪치며 들어가면 한쪽 구석에 보이는 조그마한 간이 가게가 바로 이 카페다. 제대로 앉을 공간도 없는 이 작은 카페의 명성이 왜 그렇게 높은가 살짝 의구심 어린 눈빛으로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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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첼시마켓 나인 스트리트 커피는 2001년 문을 열었다. 10여 년이 넘는 세월 같은 곳에서 자리하고 있다. 뉴욕시에서 최초의 스패셜티 커피 바로 여겨지는 곳이다. 보기엔 작은 카페지만 뉴욕 최고 품질의 커피를 낸다고 자부한다. 메뉴는 최소화 하면서 1주 이내에 로스팅한, 품질과 풍미가 좋은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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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커피잔 로고가 인상적이다. 머그잔도 검은색 또는 흰색에 로고만 간단히 그려져 있다. 모든 것이 단출하다. 정말 메뉴도 단출하다. Brewed coffee가 1.5$부터 시작이다. 그리고 에스프레소와 라떼가 메뉴의 전부다. 커피를 주문하고 바에서 먹을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자리가 여의치 않으니 To go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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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늙은 것들이 가지는 세월의 기운이 가득하기에 커피 맛이 특별하게 느껴지는지도 모른다. 100여년 이 넘은 카페에서 오늘 갓 뽑아낸 향 좋은 커피를 마시는 기분. 100여 년 전의 뉴욕이라 상상해 볼까. 과자 굽는 냄새가 배어 있을 것만 같은 붉은 벽돌에 기대어 뜨거운 커피 한 잔 홀홀 마시는 흔치 않은 경험을 할 수 있다.

  

* 뉴욕 첼시마켓 나인 스트리트 커피 Ninth Street Espresso New York

- Add : 75 9th Avenue (Between 15th and 16th Streets)

- Open : M-Sat 7:00-21:00, Sun 8:00-20:00

_ Metro : A, C, E, L Line 8th Ave-14th St.

- Menu : Espresso 3$, Espresso with Milk 9 Oz 4$, Brewed coffee 1.5$

- www.chelseamarket.com

 

 

 

정보제공 | Get About 트래블 웹진
홍대고양이 홍대고양이

동아사이언스 과학기자, 웹진과학전문기자, 아트센터 객원기자, 경기여행지식인단으로 활동. 지금 하나투어 겟어바웃의 글짓는 여행자이자 소믈리에로 막걸리 빚는 술사랑 여행자. 손그림, 사진, 글로 여행지의 낭만 정보를 전하는 감성 여행자. http://mahastha.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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